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아들 훈련소 보냅니다

나라사랑 조회수 : 2,225
작성일 : 2025-03-30 17:28:08

나라 시국이 이렇게 불안한 상황에 둘째 아들을 내일 논산 훈련소에 보냅니다.

첫째아들 군대 보낼 때는 코로나

진짜 힘들었는데 내일 둘째를 군에 보냅니다.

아들은 덤덤해 하는데 오늘 머리카락을 다 미니 제가 눈물이 ....

훈련소와 군대생활시에 준비해야 할 또는 필요한 아이템이 있으시면 정보부탁드립니다.

감사해요

 

IP : 119.193.xxx.1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
    '25.3.30 5:30 PM (112.162.xxx.38)

    무탈하게 군생활하고 편한 보직가길 기도 드려요

  • 2. 나라사랑
    '25.3.30 5:32 PM (119.193.xxx.17)

    보직은 취사병입니다 요즘 군대가기가 대기를 해도 힘들어서 남은 자리가 취사병! 댓글 감사해요

  • 3. 플랜
    '25.3.30 5:36 PM (125.191.xxx.49)

    취사병이면 보습크림 잘 챙겨서 보내세요
    건강하게 군 생활 하기를 응원합니다

  • 4. 알럽윤s
    '25.3.30 5:36 PM (116.32.xxx.163)

    얼마나 마음이 무거우실지... 저희 아이도 곧 군입대할 나이가 되어가니 조금은 짐작이 됩니다. 별탈없이 무사히 잘 지내다 오길 기도합니다

  • 5. ㅇㅈ
    '25.3.30 5:39 PM (125.189.xxx.41)

    얼마전 전역한 아들맘이에요.
    보낼때 마음 생각나요..
    엄마맘 비슷하죠..
    보직은 다소 힘들수는 있으나 (일찍일어나야니)
    어떤것이든
    장점은 있으니 단단한 마음 잘 말씀해주셔요..
    그래도 통화도되고 부조리도 거의없고
    지낼만하답니다..
    아드님의 무사무탈
    군생활 기원합니다..

  • 6. ㅇㅇ
    '25.3.30 5:42 PM (112.170.xxx.141)

    깔창이나 보호대는 다 챙기셨죠?
    병원약도 넉넉히 챙겨 보내세요.

  • 7. ...
    '25.3.30 5:50 PM (124.50.xxx.169)

    제 아들도 취사병이였어요
    인서울 공대였는데 김해에서 복무했어요
    손에 습진이 없는 병사가 없었다고 하데요
    그래도 지금은 잘 전역하고 학교다니고 있어요
    방탄 정국이도 취사병.. 다 할 만 하다고 해요
    일찍 일어나서 밥하고 부대에 따라 유동성있게 취사병들 배려하는 곳도 있다하니 무탈하게 많이 고생하지 않고 다녀오길 바랍니다
    근데 요샌 입대하면서 바로 보직이 나오나요? 우리땐 훈련병 시절 끝나야 보직 나왔던거 같은데요

  • 8. 저도궁금
    '25.3.30 6:04 PM (118.235.xxx.234)

    작년 전역한 큰아들있고

    이 녀석은 의장대 전역했습니다

    저도 윗님처럼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 9. 취사병엄마
    '25.3.30 6:06 PM (58.29.xxx.168)

    큰 아들이 취사병이었어요.
    대용량으로 조리하다보니 몸에 무리가 갔는지
    특히 손목, 허리가 아프대서 보호밴드를 택배로
    부쳐줬었어요.

  • 10. ...
    '25.3.30 6:13 PM (61.79.xxx.23)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98983&page=1&searchType=sear...

  • 11. 별탈없이
    '25.3.30 6:14 PM (221.167.xxx.130)

    잘 마치고 늠름하게성장해서 돌아올겁니다.

  • 12. ...
    '25.3.30 7:00 PM (58.123.xxx.27)

    요즘은 훈련소 주말에 핸폰되요
    자대에서도 저녘에 핸폰되고요

    무사히 다녀오길 빕니다

  • 13. ...
    '25.3.30 8:49 PM (112.147.xxx.34)

    제 아이도 군인인데 6월에 전역합니다
    찹찹한 마음 누구보다 잘 알아서 로그인했어요
    요새는 그나마 연락이 잘되서
    필요한거 그때그때 보낼수 있어요
    아드님 좋은 사람들 만나서 군생활 순조롭고
    평안하기를 바랍니다

  • 14. 건강
    '25.3.30 9:24 PM (218.49.xxx.9)

    저도 큰아들 작년에 제대하고
    작은녀석 입대 대기중이예요
    친구랑 동반입대한다고 신청해놨는데
    전방으로 배정받을듯..
    그냥 안스러워요

  • 15. 나라사랑
    '25.3.31 6:58 AM (118.235.xxx.44)

    군입대 신청할 때 취사병 자리 남았다고 신청하더라구요
    저희 큰아이도 동반입대했는데 동반입대는 무조건 전방이라고 하더라구요 잘 생활하다 제대했는데 둘째 또 보내려니 마음이 아프네요 댓글 주신분들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6107 요즘 드라마는 뭐가 재밌나요? 7 ㅁㅁ 2025/04/30 2,393
1706106 알뜰폰 skt새유심 보유중인데 유심교체 가능한가요? 4 유심 2025/04/30 1,252
1706105 20년 넘은 코렐 어찌해야할까요 16 코렐 2025/04/30 4,135
1706104 컷코칼이 너무 커서 작은 사이즈로 바꿀수있을까요? 5 속상해요 2025/04/30 711
1706103 공대중에 연고대 한양대 25 ㅇㅇ 2025/04/30 3,407
1706102 공황장애 병원 추천 2 소절이 2025/04/30 911
1706101 국힘 경선 발표 2분전에 돈 찌라시가 맞나보네요 76 ㅇㅇ 2025/04/30 24,891
1706100 간병인 보험을 알아보려면 어떻게 해요? 6 .... 2025/04/30 1,586
1706099 한덕수 최상목 김태효 보니 2 .. 2025/04/30 1,214
1706098 강금실에 '정은경'까지‥'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3 이재명캠프 2025/04/30 3,400
1706097 Sk텔레콤...냄새가 나네요. 15 ㅇㅇ 2025/04/30 11,200
1706096 저 살수있을까요 8 2025/04/30 4,763
1706095 우상호.... 10 ㅇs 2025/04/30 3,733
1706094 백종원 처음부터 이상했어요 64 .. 2025/04/30 29,492
1706093 김명신. 최은순.가족들 의외로 외국으로 안 튀었네요 8 ㅇㅇㅇ 2025/04/30 3,266
1706092 미 재무 "한국, 대선 전 협상원해.. 윤곽 드러나는 .. 23 페퍼 2025/04/30 5,456
1706091 고등아이중등아이 14 중간고사 2025/04/30 1,446
1706090 250미리 카* 캔맥주 파는곳 어딜까요? 5 ㆍㆍㆍ 2025/04/30 1,164
1706089 수원대를 모르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4년제냐고 58 아니 2025/04/30 5,402
1706088 중딩에 대한 관리 얼마나 하나요 26 .. 2025/04/29 2,203
1706087 아파트 환기시스템있으면 공청기 필요없나요? 9 ... 2025/04/29 2,423
1706086 명문대생도 최저시급 알바 하는 애들 있나요? 26 /// 2025/04/29 4,105
1706085 한동훈이랑 김건희는 정말 똑같이 닮았네요 19 ㅇㅇㅇ 2025/04/29 4,067
1706084 동네 미술학원에 갔는데 6 미술학원 2025/04/29 2,061
1706083 고1 중간고사 결과 후 전학해야 할까요? 30 고민 2025/04/29 3,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