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처음입니다.
융프라우에서 컵라면 가져가면 온수 쓸수 있는곳 있나요?
아님 거기서 직접 사먹어야 되는건가요?
여러명가니 가격부담이 후덜덜하네요 ㅎ
유럽여행 처음입니다.
융프라우에서 컵라면 가져가면 온수 쓸수 있는곳 있나요?
아님 거기서 직접 사먹어야 되는건가요?
여러명가니 가격부담이 후덜덜하네요 ㅎ
옛날엔 티켓 사면 컵라면 하나 먹을 수 있는 쿠폰 줬었는데 요즘은 안주나요?
그거 파는 카페에서 돈추가하고 물까지 끓여 내놓는거라
컵라면 따로 가져간거 끓인물만 따로 추가금내고 해줄지 모르겠네요
컵라면값 따로
끓는물값 따로
나무젓가락값 따로
따로 물값내요
융프라우 라면 할인 쿠폰 받기 검색하면 정보많아요
안먹어도 돼요
컵라면 가져가면 물값만 내요
전 커피만 마셨더니
같이 오신분이 컵라면 같이 먹자고해서
같이 먹었어요
가봤지만
한국 사람들 거기서 컵라면을 먹어야 한다는
인식을 좀 깨면 좋겠어요 진짜
만날 먹는 건데 굳이 거기까지 가서 먹어야 하나
우리가 중국 사람보고 답이 없다고 하듯
그들이 보기에 중국 사람 같이 보여요
좀 세련되게 갔다오면 안 되나?
글쓴님 야단치는 게 아니고 한국 사람들의 세련되지 못한
특징이라 얘기해 봤어요
여행가면 꼭 라면, 김치 챙기는 지인있는데
젊은 사람이 그러니까 선입견 생기더군요
그나라의 맛있는 음식 체험도 여행인데 며칠 안먹으면
안되는지.. 산에서 먹는 라면은 맛있지만요^^
2006년쯤 등산객 무리가 거기서 컵라면 먹는데
갖고 온 시판 김치봉지를 오픈하니 냄새가 지독하게
가스냄새 저리가라였어요
팽창된 김치봉투를 열었든가 보관이 잘못된건지
한국인인 우리도 깜짝 놀랐고 외국인들은 코 막고
아주 난리ㅠ
그 냄새 너무했어요
그걸 거기서 꼭 먹어야만 했니!
제발 드시지 마세요.
욕도 같이 먹어요.
진상 중국인들 왁자지껄 떠들어도 뭘 막 먹진 않아요.
전 안먹었어요 안좋아해요
한팀 사드시대요 춥긴 했어요
외국인도 사먹대요
만약 동남아인들이 북한산 정상이나 한국호텔에서
동남아 컵라면 먹으면
82 게시판 난리남
커피나 허브차로 대체 안되는건가요..?
제발 컵라면은 한국에서만
2012년도에 갔을 때 별로 먹고 싶지 않았는데 티켓에 딸려 있어서 그냥 먹었어요. 돈 내고 사먹으면 만 원 정도 였어요, 큰 사발. 그때는 가져가지 않으면 현지에서 사발면 구하는게 지금처럼 쉽지 않아서 먹었지만 요즘은 유럽 마트에도 다 있는데 굳이 거기까지 가서 먹을 필요가 있을까요? 그리고 융프라우 정상가면 고산증 증상도 나타나서 힘들 수도 있어요.
융프라우 vip 티켓을 사려면 동신항운 쿠폰이 있어야 하는데 여기에 같이 딸린 있는 쿠폰이 신라면 무료 쿠폰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물값을 냈는지까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물이 미지근해서 과자같은 라면을 먹고 온 기억이 있네요.
정보들이 나오더라구요. 저도 거긴님 댓글처럼 본 듯 해요.
그곳 현지에서 파는 품목에도 컵라면이 있는데 원글님 취향까지 뭐라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숙소에서 미리 뜨거운 물을 담아가세요.
거기까지 가서 왜 컵라면을 먹는지 이해는 안 되지만
거기서 팔기도 하고 동신 쿠폰으로 공짜로 주기도 하니 뭐 어때요.
드실 거면 거기서 파는 거 사 드시거나 동신 쿠폰 인쇄해 가세요.
vip패스 사시는 거죠? 쿠폰은 1인당 1장씩 내야 해요.
ㅋㅋㅋ 거기서 파는건데 뭘 냄새난다고 먹지마라고해요
물값 내면 물 주는데~ 기차타고 올라가면 신라면쿠폰 있어요 굳이 보온병 싸들고 안가도되고 뜨거운물도 팔긴합니다
고산병엔 초콜렛 핫초코가 도움돼요^^
패키지로 가면 먹을시간이 안나요
그래도 서둘러 먹는 부지런한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물만도 파는데 비싸요
숙소에서 미리 뜨거운물 담아가세요
거기서 파는 메뉴인데 뭘 먹지마라 잔소린가요.
외국인도 사먹는데
전 패키지로 가서 여기저기 구경하고 사진 찍는것만 해도 시간이 모자라서 차한잔 마실 시간이 없었어요 ㅎㅎ 그런데 거기 가서 왜 굳이 라면을 먹어요?
저 융프라우 2번 갔었는데 첫번째는 잘 생각이 안 나고 두번째는 동신항운인가에서 티켓구입하고 쿠폰 프린트 하면 거기서 컵라면 주는거였어요. 해외여행하면서 음식물 안 챙겨 다니고 현지 음식 먹는파인데 평소 라면도 별로 안 좋아하는데,,, 거기서 먹는 신라면은 정말 최고였어요! 서양 외국인들도 많이 먹어요. 사 먹으면 만원정도였는데 돈주고도 사 먹을만 했어요. 다른 음식도 상대적으로 많이 비쌈.
20여 년전에 갔는데 그때 컵라면 가격이
5천원이었던가 그랬네요
딸들이 먹고 싶다고 해서 두개 사줬네요
지금은 가격이 얼마인지 궁금
거기 올라가면 파는건데..
2유로 주면 뜨신물도 줍니다.
융프라우 한국인 특화 관광지라 슈퍼에서도 컵라면 쌈장 다 팔아요.
그리고 저는 그냥 보온병에 뜨신물 담아 가요. 근데 기차타고 편히 올라가서 거기융프라우에서 먹는 컵라면 보다는
알프스를 서너시간 등산한 후에 야외에서 맞은편 멋진 융프라우 전경을 감상하면서 먹는 컵라면 맛이 더 좋아요.
작년 12월 기준, 융프라우에서
끓는물 7500원
나무젓가락 2500원
정도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