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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키 너무 작아요..

아들맘 조회수 : 3,622
작성일 : 2025-03-29 23:36:44

남아 15개월

태어날 때부터 지금껏 키가

꾸준히 하위20%

 

네,,절 닮았나봐요.

제가 158cm

(신랑은 엄청큽니다.)

 

아기 키에 너무 민감해서

다른 부모들도 유심히 관찰하는데

이게 웬일.

저처럼 작은엄마들, 

심지어 남편도 작은 부부.

애는 우리애보다 커요..

 

두 돌까지 키 x 2 = 성인키라는데

저 괜히 모유수유 오래 했나봐요.

분유 먹일걸... 후회도 들고..

이래저래 애기 볼 때마다 미안합니다

속단하긴 이른걸까요?

 

 

 

IP : 210.96.xxx.16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25.3.29 11:41 PM (180.69.xxx.254)

    2살인데 뭔 걱정을 그렇게 해요.
    이쁘게 귀엽게 잘 키우세요. 무럭무럭 잘 자랄꺼예요.

  • 2. ㅇㅇ
    '25.3.29 11:42 PM (211.218.xxx.216) - 삭제된댓글

    상장클리닉 가서 검사하고 추적하세요
    병원 잘 다니면서 치료하면 돼요

  • 3. 지금
    '25.3.29 11:43 PM (115.138.xxx.65)

    키가 몇센치 정도 인가요?
    울손주는 14개월인데 9.3키로에 77센티에요ㅠ
    하루 두세번 모유 먹고
    세끼 밥 먹는데 입이 짧으니
    먹는 양이 적어 걱정이에요.

  • 4. OO
    '25.3.29 11:44 PM (220.70.xxx.227)

    잘 먹고(소고기), 잘자고, 운동(농구) 하면 클거에요.

  • 5. 에고고
    '25.3.29 11:44 PM (114.203.xxx.133)

    앞으로 쑥쑥 큽니다
    잘 먹이고 일찍 재우고 운동 시키시면 돼요
    아빠가 큰 키인데 무슨 걱정..

  • 6. ㅁㅁ
    '25.3.30 12:00 AM (140.248.xxx.7)

    유전자는 이미 정해짐
    부모가 크다고 자식이 다 크지도 않고, 작다고 다 작지도 않음

  • 7. 그게
    '25.3.30 12:33 AM (70.106.xxx.95)

    엄마가 작으면 아들도 작아요
    아마 둘째가 딸이면 딸이 키가 클걸요

  • 8. 짜짜로닝
    '25.3.30 1:10 AM (182.218.xxx.142)

    시댁 다 180넘고 여자들도 옛날사람들도 170 넘는 장신가족인데 시모는 150도 안돼요
    근데 남편은 180넘거든요, 태어날 때부터 길쭉했대요
    우리애도 초딩졸업범 이미 180넘는데 태어날 때부터 머리둘레 체중 등 다 상위1프로 ..
    먹는걸 모유가 못따라가서 혼합수유

    근데 둘째는 딸인데 태어날 때부터 늘 중간 50%
    지금 중딩이고 생리시작했는데
    딸도 아빠쪽 닮아서 170 되지않을까
    태어날 땐 작았어도 시누처럼 크겠지 했는데
    중딩인데 아직 160 안됨 ㅠ 나 성장속도와 비슷한 듯

    태어날 때랑 어릴 때 퍼센타일이 중요한 거 같기도 해요
    똑같이 먹고 똑같이 키우는데 날 때부터 사이즈가 달랐고 그거따라 쭉 크는 듯.. 딸 키가 좀 걱정이에요 저도..

    시어머니한테 물어보세요 남편이 날때부터 컸는지 아님 고딩때 갑자기 컸는지..

  • 9. NO
    '25.3.30 1:51 AM (112.172.xxx.74)

    아직 아기인데 걱정 마세요.
    잘 먹고 잘 자면 쭉쭉 큽니다.잠을 푹 재우세요.
    저 70년대에 미숙아로 인큐베이터 있었어요.

  • 10. 에혀
    '25.3.30 3:14 AM (58.237.xxx.5)

    두돌키*2 = 성인키
    이거 혹시 약사 인스타에서 보셨나요??

    전 세돌 아들 키우는데 지금 20퍼정도거든요
    얼마전에 저 약사 릴스가 갑자기 떠서 신경쓰였는데요
    전 키 크고 남편은 보통 남동생이 특히 커요
    남편이랑 제남동생 모두 고등학교때까지 젤 앞자리..둘다
    늦게 큰 편이라 ㅋㅋㅋ 그거 믿고있어요

  • 11. kk 11
    '25.3.30 6:57 AM (114.204.xxx.203)

    초1쯤 성장판 검사 해보고
    맛사지 운동 잠 식사 신경써줘요
    부모가 커도 애는 더 작은 경우도 많아요

  • 12. ㅇㅇ
    '25.3.30 7:06 AM (112.152.xxx.235)

    엄마 키작으면
    아들 키도 작아요 ×
    다 복불복입니다

    저 153
    남편171
    남편 쪽 다 큰편
    친정쪽 다 작은 편

    우리아들 183입니다

    저도 아들 어릴 때 키작을 까봐
    엄청 신경썼어요
    잘먹이고 잘 놀았는데
    저 닮아 그런지 잠이 없더란 ㅠㅠ
    자는거 엄청 신경쓰고 관리했어요
    잘먹이고
    잘 재우고
    잘 놀기가 좀 도움이 될듯합니다

  • 13. 두돌 키
    '25.3.30 8:41 AM (223.38.xxx.26)

    두돌 키 곱하기 2가 성인키는 진짜 아닌듯요.
    저희애 조산이라 아기때 엄청 작고 항상 하위 3프로 였는데..
    엄청 먹어 대더니 10살인 지금 딱 평균 키에요.. 계속 평균키로 가고있어요

  • 14. 내참
    '25.3.30 8:58 AM (211.49.xxx.71)

    158이 작은건가요 저도 158인데 좀 더 컸음 좋겠지만 그리 작다고 생각하며 산건 아닌데 우리 남편이 184이고 아들이 고2인데 182네요
    딸이 163이라 아빠보단 내 영향이 큰것같아 맘이 글킨하지만 ㅜㅜ
    아직 모르니까 잘먹이고 잘재우고 키성장에 도움되는 운동도 많이 시키세요

  • 15. 지금은 작아도
    '25.3.30 10:13 AM (115.21.xxx.164)

    체형이 팔다리가 길쭉하면 비율 좋게 큽니다. 아니라도 노력하면 커요.
    푹 잘자고 (키큰 애들이 잠이 많고 잘자요)
    잘 먹고
    햇볕 쬐고 많이 뛰어다니고 (비타민 d복용)
    학교 들어가면 키크는 운동 시키기.

    아이들 저학년때 소아내분비과에서 성장 검사 많이 해요. 저희 아이는 최종키가 커서 안했는데요. 의사샘이 비타민 d는 복용하라고 했어요. 키는 유전이 가장 크고요. 요즘은 성장주사도 있으니 노력하는 만큼 자라고 체형도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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