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 이모들이 애순이에게 잘해준 이유가
광례 딸이라는거 말고 이모들과 애순이 사이에
에피소드가 너무 없었던것.
애순이 관식이 부부가 한평생을 자식 사랑으로
사는거에 반해 아이들 유년시절에 애순이 부부하고의
애틋한 무언가가 길게 안나와서
저는 이 두가지가 좀 부족해서 몰입이 덜 됐어요.
그러나 재미있게 봤습니다
해녀 이모들이 애순이에게 잘해준 이유가
광례 딸이라는거 말고 이모들과 애순이 사이에
에피소드가 너무 없었던것.
애순이 관식이 부부가 한평생을 자식 사랑으로
사는거에 반해 아이들 유년시절에 애순이 부부하고의
애틋한 무언가가 길게 안나와서
저는 이 두가지가 좀 부족해서 몰입이 덜 됐어요.
그러나 재미있게 봤습니다
애순이 엄마가 딸데리고 악착같이 살려는 사람이었고 그 어려운 물질해가며 서로한테 목숨줄 맡기고 바다 속에서 살던 사람들의 끈끈하게 얽힌 정이 있겠죠. 그냥 그정도는 시대적 직업적 배경으로 이해가 되는거고 오히려 이런저런 특정 스토리가 직접적으로 나왔으면 너무 유치해졌을 것 같아요
저는 김성령 부분이요
매일매일 보고 산 가족같이 지낸 이모들인데 딱히 에피소드가 있을 필요가 있을까요?
엄마는 그 이모하고 죽을 고비 넘기면서 육지에서 바다건너 피난온거 아닌가요?
바다밑에서 서로 생명의지하고 사는 가족과 같은 존재들이고 관식이는 애순이 껌딱지라 매일매일 붙어다니니 관식이도 매일 이모들하고 보고 그냥 하루하루 정들었을듯요.
누구였나요? 보다 잠들었는데 흰색 옷이 상복인줄 알고 놀랬어요
김성령이 관식이 좋아했던것 같지않아요?
김성령 에피소드는 진짜 쌩뚱맞고 안어울림
금명이 메가스터디같은 에버스터디 대표돼서
갑자기 나잘나가 설정짓도 좀..옥에티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