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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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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삭속았수다 병원 불친절 ~스포

리얼 조회수 : 5,649
작성일 : 2025-03-29 22:52:36

스포 )

간호사들  노인들 대하는 장면

진짜 연기자들일까요 ?

짜증내는게  완전  리얼이네요 

원무과  직원도  한번 더

물어보면   대놓고 한숨쉬고

노인들이라고   눈 아래위로 

내리깔고  무시하고

의사도  목소리 쫙 내리깔고

먼가  물어보면  무시하는

말투  짜증나는 표정 

저래서 자식들하고 가려는건지 

하 미래의 제모습일거 같아서

씁쓸했네요

 

IP : 61.105.xxx.8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폭싹 감동
    '25.3.29 10:54 PM (112.172.xxx.211)

    요즘은 대학병원, 대형병원 간호사분들도 대체로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편이지만 저런 곳도 아예 없지는 않다고 봅니다.

  • 2. ㅋㅋㅌ
    '25.3.29 10:54 PM (39.112.xxx.205)

    저도 그 생각
    진짜 저런 모습들
    그죠?

  • 3. 요즘은
    '25.3.29 10:56 PM (223.38.xxx.121)

    대체로 다 친절
    예전에는 정말 갑이였죠

  • 4. . .
    '25.3.29 10:58 P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가족이 저런 대접 받고 그냥 죽겠다고 유서까지 써놨더라구요. 힘들겠지만 예의 갖추길 바래요.

  • 5. ..
    '25.3.29 11:06 PM (223.38.xxx.167)

    대학병원 의사, 간호사들
    실사판이라 놀랐네요

    이제 별 기대 없이 로봇 보듯 하니 괜찮아졌어요

  • 6. ...
    '25.3.29 11:15 PM (211.178.xxx.17)

    맞아요. 엄청 친절한 존대체
    부드러운 톤 쓰려고 엄청 노력
    그러나 짜증과 귀찮음을 꾹꾹 눌러담은 친철한척한 말투
    전달되는 감정은 귀찮다 짜증난다 하.
    말 섞고 싶지 않지만 병원에서는 왜 이리 작아지는지..

  • 7. 근데
    '25.3.29 11:15 PM (59.17.xxx.105)

    요새는 사람들이 공감능력이 향상 됐나봐요
    그렇게 불친절하지 않은거 같아요
    학습된 친절이랄까

  • 8. ㅇㅇ
    '25.3.29 11:21 PM (116.121.xxx.181)

    이 장면 아직 못 봤는데,
    20~30대 커뮤니티에서 난리더라고요. ㅋㅋ
    고증 제대로 했다고.

  • 9. 맞아요
    '25.3.29 11:42 PM (172.226.xxx.79)

    나도 살짝 겁났는데요.
    앞으로 보험에서 동행 서비스도 커버해줘야 할 거 같아요
    가사 도우미 외에 노인 생활 도우미.
    운전도 못하고 외출 자체가 불편할 수도 있잖아요
    자식이 대리하지 않아도 자식 대리 서비스 같은게 나올려나요

  • 10.
    '25.3.29 11:53 PM (180.229.xxx.164)

    부모님모시고 병원 자주갸는데
    병원서 근무하는 사람들도 참 힘들겠다 싶더라구요
    (그렇다고 글케 불친절하면 안되겠지만요)
    지방의 대학병원은 환자들의 8~90프로는 노인ㅠ
    뭘 설명해도 제대로 못알아들으시니 계속 반복설명해주고..

    검사때문에 비치해둔 의자에 막 앉으시니
    거긴 검사받는분들 앉으셔야되니 일어나시라..하니
    그럼 난 어디에 앉냐고 투덜거리시고...ㅠ

    대학병원은 진료지연이 다반사인데
    지연된다고 호통치고 난리난리...

    부모님 모시고 다니는거 힘들지만
    연세가 있으시니 내가 같이 가야겠구나..생각했어요.
    다행스럽게도 극중에서같은 불친절함은 안겪었는데
    그건 제가 있어서였을수도 있었겠다. 싶네요.
    엄마아빠만 갔음 홀대받았을수도ㅠ

  • 11. 대학병원
    '25.3.30 12:12 AM (172.224.xxx.27)

    제가 지병때문에 큰병원 주기적으로 다니는데 데스크 접수랑 서류받는 직원들 진짜 싸가지없어요. 일단 눈도 안마주치고 짜증내는 말투는 기본. 서류 놓는것부터 지들이 뭐라도 되는양. 한마디 하고 오고싶은데 백만번이네요 젊은 저도 그런데 어른들은 오죽할까요

  • 12.
    '25.3.30 12:16 AM (211.235.xxx.179)

    요즘도 저런곳 있어요.
    환자한테 스트레스 푸는 의사 간호사

  • 13. 고용센터
    '25.3.30 12:46 AM (211.241.xxx.107)

    실업급여 받는데 딱 저런 태도 였어요
    담당자 탓인가 해서 담당자 바꾸어봐도 똑 같아요

  • 14. .......
    '25.3.30 8:56 AM (218.147.xxx.4)

    솔직히 힘들겠다 싶어요
    여기 82봐요 진상 노인들 한명한데 당한(?) 글 올라오면 댓글 엄청 나잖아요
    난 그런노인되지 말아야지 등등

    그런데 그분들은 거의 종일 그런분들 상대하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던데
    일단 한번 말하면 못알아듣고(설명하면 또 귀기울여 듣지도 않다고 나중에 딴소리) 그것만이면 다행진상짓+특별대우바람
    딱 그분들은 그분 하는 일들만 하면 되는데 별의별거 다 요구하고

    그냥 인간 자체가 싫어질듯해요

  • 15. ...
    '25.3.30 8:58 AM (39.125.xxx.94) - 삭제된댓글

    요즘 대학병원은 저런 데 잘 없지 않나요?
    오히려 개인병원이 더 심한 거 같기도 하고

    거기 전 직원이 과하게 불친절과 짜증을 연기하는데
    그것도 좀 불편하더라구요.

    드라마 흐름상 맞지 않게
    갑툭튀 병원 불친절 계몽 장면 이상했어요.

    엄마 병원 혼자 보내지 말라는 관식이의
    당부를 위한 장면 같긴 했지만요

  • 16. ve
    '25.3.30 11:48 AM (220.94.xxx.14)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정빼고 일관성있게 일하는게 일 잘 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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