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말피 가보신 분

조회수 : 3,099
작성일 : 2025-03-29 17:33:27

인스타에  영상 뜨는데 너무 아름답던데 

실제는 어떤가요?

IP : 211.235.xxx.20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피
    '25.3.29 5:36 PM (125.132.xxx.71)

    6월에 패키지로 갔었는데
    사진과 거의 비슷하게 예뻐요.
    저도 인스타보고 반해서 갔거든요.
    반나절 구경했는데 지금도 눈에 선해요.
    아주 예뻐요.

  • 2. 진진
    '25.3.29 5:37 PM (169.211.xxx.228)

    저는 그렇게 아름답다고 여겨지지는 않았어요.
    이탈리아에서는 돌로미티 지역, 발도르차지역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 3. 벌써
    '25.3.29 5:42 PM (1.237.xxx.102)

    벌써 10년 전에 다녀왔네요.
    차로 이태리 남부 다 훑으면서 내려가서 아말피에선 3박 했었는데
    계절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정말 좋았어요.
    몇일 묵으면서 천천히 일정 해보세요.
    전 그 동네 설렁설렁 다니면서 동네 사람들 동선으로 식당 다니고,
    교회 계단에 앉아서 내려다보기도 하고,
    또 유명한 성당에 걸린 유명한 그림보다, 아말피 동네 성당에 걸린 허접한 그림을 보는 재미가 좋았어요.
    미음완보하시기에 정말 그림같은 동네에요 추천합니다.

  • 4. 저는 그냥
    '25.3.29 5:47 PM (223.38.xxx.231)

    사진이나 영상이 예뻤어요. 기대가 커서 그런지 사람은 많고 생각보다 별로여서 기억에 남지도 않고... 다른 지역을 더 돌아볼걸 하는 생각이 드는 곳 중 하나예요

  • 5. ....
    '25.3.29 5:53 PM (211.234.xxx.231)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차도 많아요
    어디든 이태리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언제가야지 좀 한가할지
    작년에 추석지나고 10월초갔는데도 그랬어요

  • 6. ....
    '25.3.29 6:05 PM (218.51.xxx.95)

    넷플에서 사랑이라는 거짓이란 드라마를 봤는데
    거기 배경으로 나오는 곳이
    너무 너무 멋있어서 찾아보니
    이탈리아의 아말피더라고요.
    진짜 가보고 싶어요.

  • 7. ㅇㅇ
    '25.3.29 6:06 PM (223.39.xxx.125) - 삭제된댓글

    지금 로마.. 일주일 후 아말피 1박 트레킹하러 가요 10여년 전 갔을 때
    나폴리 크루즈에서 내려 택시로 1일 투어로 갔었구요.. 그땐 시간에 좇겼어서 아쉬웠어요 너무 아름다워요

  • 8. ..
    '25.3.29 6:11 PM (211.235.xxx.137) - 삭제된댓글

    로마에서 하루 투어로 갔어요.
    아름답지요. 사진처럼요.
    그런데 관광갹이 아주아주 많아요.
    며칠 지내며 둘러봐야 더 좋을 것 같아요.

  • 9.
    '25.3.29 6:15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부산 영도 흰여울마을이랑 비슷해요
    한국간판 콘크리트 아파트 이런거 싹다없에고 이태리 남부날씨 햇살 셋팅하면 마이 비슷 ㅎㅎ
    해수욕장 자체는 송도 송정 해수욕장보다 크게 볼건 없고
    유명 관광지라 어디든 마찬가지로 북적이고 관광지특유의 기념품샵에 상인들 있지만
    가는길 해안도로 경치 예술이고 널려있는 레몬으로 만든 맛난 쉐이브아이스크림
    특유의 포근한 햇살 산기슭부터 산등성이까지 자유롭게 걸쳐진 알록달록 개성넘치는 지중해 집들.. 그리스 산토리니 보다 훨씬 맛난 음식점들과 와인
    그 마을에선 인생의 어떤 근심도 없어 100살은 거뜬히 살것같은 한가롭고 평온한 공기가
    며칠은 관광객피해 느긋하게 둘러보고 먹고 쉬고 싶을 정도로 꼭 한번 가볼만하기는 했습니다 안가보셨음 기회되면 가보세요

  • 10.
    '25.3.29 6:18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부산 영도 흰여울마을이랑 비슷해요
    한국간판 콘크리트 아파트 이런거 싹다없에고
    이태리 남부날씨 햇살 셋팅하면 마이 비슷 ㅎㅎ
    해수욕장 자체는 송도 송정 해수욕장보다 작아 크게 볼건 없고
    유명 관광지라 어디든 마찬가지로 북적이고 관광지특유의 기념품샵에 상인들 있지만
    가는길 해안도로 경치 예술이고
    널려있는 레몬으로 만든 맛난 쉐이브아이스크림
    특유의 포근한 햇살 산기슭부터 산등성이까지 자유롭게 걸쳐진
    알록달록 개성넘치는 지중해 집들
    그리스 산토리니 보다 훨씬 맛난 음식점들과 와인
    그 마을에선 인생의 어떤 근심도 없어 100살 거뜬히 살것같은 한가롭고 평온한 공기가
    며칠은 관광객피해 느긋하게 둘러보고 먹고 쉬고 싶을 정도로 한번 가볼만하기는 했습니다
    안가보셨음 기회되면 꼭 가보세요

  • 11.
    '25.3.29 6:19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부산 영도 흰여울마을이나 통영바다랑 비슷해요
    한국간판 콘크리트 아파트 이런거 싹다없에고
    이태리 남부날씨 햇살 셋팅하면 마이 비슷 ㅎㅎ
    해수욕장 자체는 송도 송정 해수욕장보다 작아 크게 볼건 없고
    유명 관광지라 어디든 마찬가지로 북적이고 관광지특유의 기념품샵에 상인들 있지만
    가는길 해안도로 경치 예술이고
    널려있는 레몬으로 만든 맛난 쉐이브아이스크림
    특유의 포근한 햇살 산기슭부터 산등성이까지 자유롭게 걸쳐진
    알록달록 개성넘치는 지중해 집들
    그리스 산토리니 보다 훨씬 맛난 음식점들과 와인
    그 마을에선 인생의 어떤 근심도 없어 100살 거뜬히 살것같은 한가롭고 평온한 공기가
    며칠은 관광객피해 느긋하게 둘러보고 먹고 쉬고 싶을 정도로 한번 가볼만하기는 했습니다
    안가보셨음 기회되면 꼭 가보세요

  • 12. ..
    '25.3.29 6:20 PM (182.220.xxx.5)

    부산 출신이어서 그런지 감흥 없었어요.
    부산에도 비슷한 풍경 있는데 생각했어요.

  • 13. 나니노니
    '25.3.29 6:35 PM (221.153.xxx.225)

    저도 생각보다 그저 그랬어요.

  • 14. 아말피
    '25.3.29 6:40 PM (223.39.xxx.125) - 삭제된댓글

    비슷한 풍경은 아니던대요 ㅎ
    통영도 부산도 수없이 가보고 사진 많이 찍었지만 비슷 안해요. 그냥 심심...우와 싶은 임팩트가 없음

  • 15. ㅁㅁ
    '25.3.29 6:45 PM (211.62.xxx.218)

    저 부산 영도 출신입니다.
    아말피 주변 정말 최고예요.
    부산에 그런곳 없어요.
    숙소는 아말피와 포지타노 중간의 프라이아노쪽에 라바르베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예약이 쉽진 않을거예요.

  • 16. 레몬나무
    '25.3.29 6:56 PM (211.208.xxx.4)

    해안절벽길을 버스를 탔는데, 너무 좋던데요. 완전 그림이었는데.. 살짝 무섭기도 하고..
    산등성이에 있는 민박집을 갔는데, 밤에 들어가서 몰랐는데
    아침에 레몬나무가 마당에 만발이어서.. 거기다가 배경으로 보이는 바다가 정말 좋았어요.
    저는 사진보다 더 좋았습니다.

  • 17. ...
    '25.3.29 7:01 PM (1.241.xxx.7)

    부산을 아말피처럼 해놓으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 18. ㅇㅇ
    '25.3.29 7:15 PM (106.101.xxx.152)

    재작년 11월에 갔는데
    하늘이 너무 예쁘고
    온화한 온도에 예쁜 집들
    해안가에서
    사랑하는 커플이 수영하고 있었는데
    우리는 그 모래밭에서
    바닷빛으로 충만한 하루였어요

  • 19. ..
    '25.3.29 7:23 PM (122.42.xxx.156)

    https://brunch.co.kr/@redhairanne/25

    아말피 포지타노 로 연결되는 이태리 남부해안 여행기입니다
    참고하심이

    아말피 좋아요

  • 20. 211.62
    '25.3.29 7:26 PM (223.42.xxx.72) - 삭제된댓글

    ㅎㅎ 남편한태 물어보니 프라이아노 쪽은 교통이 최악이라고....
    이게 접근성이 떨어질수록에 더 더 아름답죠?

  • 21. 부산도
    '25.3.29 8:20 PM (211.36.xxx.62)

    해안선을 이태리처럼 해놓으면 관광효과가 클텐데
    고층 아파트나 세우지 말고

  • 22. 아말피
    '25.3.29 8:57 PM (210.10.xxx.154)

    19년전에 아말피에 1주일간 여행 갔었어요
    그 풍경은 말로 표현 안되죠
    그때 4살이던 딸이 대학 졸업 했네요
    소렌토에서 아말피로 가던 아찔했던 절벽 차도, 해안가, 식당들, 성당… 아직도 눈에 선해요

    부산과 비슷하다는 윗댓글.. 에이 그건 아니죠 ㅎㅎ

  • 23.
    '25.3.29 9:19 PM (211.235.xxx.200)

    그러게요 부산도 잘 해놓으면 너무 아름다울텐데
    무식한 행정으로 ㅉㅉ

  • 24. 부산요?
    '25.3.29 11:51 PM (58.237.xxx.162)

    부산을 폄훼한건 아니지만
    아말피와 부산을 비교하는건 너무 신포도 같아요.
    아말피 해변도 해변이지만
    골목골목 늘어진 가로수와 상점들 사이사이 작은 카페
    수많은 관광객들로 비좁고 치이기도 하지만
    프랑스 영화 속에 있는듯 설렘을 주더라구요.
    꾀죄죄한 내 몰골도 나쁘지 않았어요.
    그냥 분위기에 취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397 오이, 호박 썰 채칼 좀 가르쳐주세요 채칼 07:03:00 11
1737396 대치동 비 많이 오나요? ... 07:02:05 43
1737395 내 보험의 점검 및 가입을 위해 설계사가 되는 건 어떤가요 ㅇㅇ 07:01:58 24
1737394 국힘당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 선출(특검 출국금지) 니나노 06:58:05 113
1737393 취업방해?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4 사장마인드 06:53:41 153
1737392 모스탄 만남에 실패한 후 윤석열 옥중 편지 5 몸에좋은마늘.. 06:52:49 324
1737391 머리 길러본적 없어요. 기를까요? 자를까요. 4 머리 06:46:28 116
1737390 잇몸치료한데서 계속 피가 나요. 4 3일 후 06:37:59 181
1737389 알바 면접 비온다고 안오네요 5 개념 06:29:42 1,094
1737388 이런날에 골프 간 남편 3 미친다 06:28:58 1,009
1737387 수영강습 고비는 언제오나요 4 ... 06:17:34 402
1737386 컴공은 진짜 멸망했네요 7 ㅇㅇ 06:17:31 2,441
1737385 강선우 의원 전직 보좌관 페이스북 3 00000 06:15:23 756
1737384 민생회복 소비 쿠폰 아줌마 06:12:07 283
1737383 갤럭시 업데이트 되돌리는법 2 .. 06:04:10 553
1737382 월요일쯤 돼야 더워지나봐요 1 ㅇㅇ 06:03:14 471
1737381 민생 회복 신청 카드 1 보아스 05:59:30 528
1737380 네이버멤버십) 뚝심 대박쌉니다 7 ㅇㅇ 05:49:20 1,192
1737379 반려견들 산책때 쉬하는 것도 문제라네요 5 ..... 05:49:17 1,441
1737378 오산에서 옹벽붕괴로 사망사고가 있었네요 aa 05:18:18 1,015
1737377 강선우 "나 국회의원이야"…코로나 때 병원 갑.. 2 .. 05:09:48 1,058
1737376 옛날 가정대.가정학과 뭘로 바꼏나요? 5 ㅡㅡ 04:19:45 1,646
1737375 그러고보니, 일본지진 이야기 있지않았나요 5 ........ 04:15:13 1,611
1737374 명품과 유럽여행 얘기 이제 좀 지쳐요. 8 에너지고갈 04:10:54 1,776
1737373 나는솔로 질문 ... 03:35:04 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