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선민 의원님글,한덕수 탄핵소추안 기자회견

내란수괴파면! 조회수 : 2,027
작성일 : 2025-03-29 15:39:37

<250329. 15:00 한덕수 탄핵소추안 기자회견>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입니다.

조국혁신당은 더 이상 108배를 드리지 않겠습니다. 헌법재판소에 읍소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대신 주권자인 국민이 주신 국회의 권한을 남김없이 사용하겠습니다. 윤석열 파면을 1분 1초라도 앞당기는 것이 국민과 나라를 위한 길이라고 확신합니다.

 

오늘 국민께 조국혁신당이 작성한 국무총리 한덕수 탄핵소추안을 보고합니다.

조국혁신당은 한덕수 총리에게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이번 주말까지 임명하라고 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한덕수 총리는 가부조차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한 총리가 월요일까지 마 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으면 즉각적인 탄핵 절차에 들어가겠습니다. 

한덕수와 내란 세력이 단단히 착각하고 있습니다. 
한덕수는 이전 탄핵 심판에서 면죄부를 받지 않았습니다.  헌법을 철저하게 수호하라는 조건으로 
집행유예 성격의 처분을 받았을 뿐입니다. 

헌법재판소는 한덕수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보류가 탄핵소추 사유인 헌법 위반이라고 분명히 판단했습니다. 앞서 최상목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후보자 임명을 거부한 행위 역시 국회 권한을 침해한 위헌이라고 결정했습니다.

한덕수가 탄핵을 유예받은 이유는 위헌 행위가 파면에 이를 정도로 중대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당시 내란 발생 24일이 지난 때였습니다.

지금 무려 116일이 지났습니다. 

이제 위헌 행위의 중대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커졌습니다.  그새 우리 사회는 초유의 심리적 내전 사태에 빠졌습니다. 민주주의와 경제, 안보는 무너졌습니다. 국가적 손실은 천문학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내란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도둑맞았습니다.

한덕수는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직무에 복귀하면서
대통령의 헌법적 의무를 짊어지게 됐습니다. 마은혁 후보자를 헌법재판관으로 임명해야 할 작위 의무가 다시 발생한 것입니다.

그러나 한덕수는 헌재 상황을 악용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랬더니, 내란 세력의 범죄를 대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한덕수가 저지른 위헌과 위법 행위의 중대성은 지난해 12월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습니다. 파면을 잠시 유예받은 기간에 같은 범죄를 저질러, 가중처벌 대상입니다.

대한민국 혼란과 불안을 악화시키는 중대 범죄입니다. 나라를 팔아먹는 매국노에 다름 아닙니다.

윤석열 복귀를 염두에 두는 것입니까, 아니면 윤석열 대행을 계속 누리고 싶은 것입니까? 망상이든, 망동이든 한덕수를 이대로 둘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한덕수를 탄핵해서 헌법 공백 상태를 끝내겠습니다. 한덕수를 탄핵해서 헌법재판소를 정상화하겠습니다. 한덕수를 탄핵하고, 윤석열을 하루빨리 파면하겠습니다. 

최상목도 탄핵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한덕수와 최상목은 위헌, 위법 행위를 한 자들입니다. 내란 열차에 편승한 기생충 같은 밀정입니다. 이 두 사람 탄핵이 추진돼야 하는 이유입니다.

다른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후보자를 헌법재판관으로 임명하고, 국민의 명령을 따를 수밖에 없도록 국회의 권한과 책임을 남김없이 사용하겠습니다.   ⎮끝⎟

 

 

 

IP : 175.223.xxx.10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9 3:41 PM (59.19.xxx.187)

    지지합니다!
    모든 수단을 강구해주세요.

  • 2.
    '25.3.29 3:42 PM (118.235.xxx.110)

    지지합니다
    빨리 탄핵에 앞장서주세요

  • 3. 사이다
    '25.3.29 3:45 PM (1.240.xxx.21)

    조국혁신당, 잘한다.

  • 4. ㅇㅇ
    '25.3.29 3:50 PM (210.126.xxx.111)

    한시가 시급한 시기입니다 나라가 위태로운 지경까지 와 있어요
    그들은 돌아올 채비를 차곡차곡 하고 있는 중입니다

  • 5. 넉달째 재방송
    '25.3.29 3:52 PM (223.38.xxx.64)

    어느 채널이든 뉴스가 넉달째 재방송 같은 방송을 합니다.
    목을 베는게 애국자
    법이 어쩌구 저쩌구 맹자왈 공자왈도 적당해야 듣고 말지
    이젠 피가 철철나야 믿을 듯
    아 정말 지겨워
    개*끼 찍은 것들이 나서서 자발적 할복으로 그 죄를 씻어내면 나라가 부강해지고 자식들의 앞길이 열린다는 부정할 수 없는 대오를 외면하지 않기를! 양심 좀 갖자 개*은 것들아
    집회를 천날만날하면 뭐 할겨... 주정뱅이와 탬버린은 술과 고기로 배를 채우며 일상을 이어가는데.... 지겹다 대한민국

  • 6. 지지합니다
    '25.3.29 3:52 PM (211.36.xxx.150)

    국회가 할수있는 권한 모두 사용해서
    저 더러운자들 탄핵 해주세요

  • 7. 베티
    '25.3.29 4:06 PM (118.235.xxx.21)

    잘한다 지지합니다

  • 8. . .
    '25.3.29 4:40 PM (175.212.xxx.179)

    할수 있는 건 다하시길
    응원합니다

  • 9.
    '25.3.29 4:47 PM (220.94.xxx.134)

    저들이 법무시하고 저런식으로 나라를 혼란으로 몰고 간다면 민주당도 똑같이 해야함 악은 잔인하고 끈질기니똑같이해야 싸울수있는거임

  • 10. 지지합니다
    '25.3.29 4:48 PM (182.210.xxx.178)

    든든하네요! 국민들이 응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6417 국힘 최종 후보로 왠지 한동훈이 나올거 같아요 9 ddd 2025/04/30 3,405
1706416 현재만 사는 남편과 미래만 사는 부인의 이야기 11 ... 2025/04/30 3,113
1706415 민주당이 파란색 끄트머리에 빨간색을 넣은 의미 22 ㅇㅇ 2025/04/30 3,663
1706414 성공한남자 습성중 33 성공한남자 2025/04/30 6,202
1706413 찐계란 수제 마요네즈 7 2025/04/30 2,139
1706412 이혜영 배우 좋아하시는 분들 5 .. 2025/04/30 2,807
1706411 폭싹에서 그림선물요 3 . . 2025/04/30 1,924
1706410 솥밥하려면 꼭 스타우브 냄비 있어야나요?? 14 . . 2025/04/30 2,952
1706409 이재명 내일 선고 22 궁금 2025/04/30 3,456
1706408 40대 분들..? 회사서 20대 30대 분들과 잘 지내시는지 9 2025/04/30 2,650
1706407 국회 과방위, 최태원 불출석에 별도 SKT 청문회 개최 17 속보 2025/04/30 6,426
1706406 유튜브에 조미연 10 다들 모르시.. 2025/04/30 2,114
1706405 구본승 매너남이네요 5 구본승 2025/04/30 6,207
1706404 국민이 뽑은 국회의원 일안하면 국민의 손으로 끌어내릴수 있는 법.. 9 ... 2025/04/30 895
1706403 미나리 잎도 먹는건가요? 6 궁금 2025/04/30 2,815
1706402 러닝 속도가 너무 느려졌어요. 5 ㄷㄷㄷㄷ 2025/04/30 1,389
1706401 프락셀레이저 후 스테로이드제 처방 받아왔는데 먹지 말까요? 희망 2025/04/30 856
1706400 중국에게 얻어야 할 것은 이념이 아니라 실리입니다 5 ㅇㅇ 2025/04/30 690
1706399 비타민c 메가도스 하시는분들 3 ABC 2025/04/30 3,104
1706398 내일 쉬는 날인데 뭘할까요? 2 스텔스 2025/04/30 1,986
1706397 오늘 매불쇼에서 11 ㄴㅁㅈㅎ 2025/04/30 5,101
1706396 오늘 시험 끝난 고등학생 아들과 압수수색 영화보고왔어요 3 오늘 2025/04/30 2,067
1706395 전세 사는 집이 경매에 넘어갔어요 41 길바닥 2025/04/30 17,027
1706394 고법, 윤석열 '지하 통로 이용' 불허 잠정결론…실무 논의 중 6 포토존에 세.. 2025/04/30 2,464
1706393 이재명, 대통령 되겠다면서 중국문제 외면 27 ,. 2025/04/30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