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식이 할머니가 금명이 잠녀 시킬려고
하는거 보니 돈을 잘 버는거 같으니 시키려고 하는거 같은데
돈 많은 남자도 아니고 양아치 같은 남자
한테 애 두고 시집가서 잠녀해서 먹여 살리 사느니
애순이 키우면서 시집서 사는게 낫지 않아요?
관식이 할머니가 금명이 잠녀 시킬려고
하는거 보니 돈을 잘 버는거 같으니 시키려고 하는거 같은데
돈 많은 남자도 아니고 양아치 같은 남자
한테 애 두고 시집가서 잠녀해서 먹여 살리 사느니
애순이 키우면서 시집서 사는게 낫지 않아요?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도 김혜자씨가 이병헌데리고 첩으로 들어가잖아요.
추측컨데 뭔가 여자 혼자 살면 안되는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정서상 남자 없으면 무시받는 그런 게 있대요. 무늬만 서방이라도 필요하다고 해요.
제주도 특성도 있을 것 같네요.
위 제주님 댓글 보니 제주에서 남편이란 존재는 대문 같은 걸까요?
나무 기둥 걸쳐놓은 명색만의 대문이지만 그래도 여기부터 내 집이란 확실한 영역표시.
그런 대문이라도 걸쳐놔야 자타공인 주인 있는 집이구나 인정 받는...
본인이 애 혼자 키우는 게 훨 나을 거 같은데..
마찬가지인데...과부가 마을에 생기면, 주인 없는 여자
이게...온 동네 남자들을 미치게 하고, 여자들이 곤두서게 됩니다.
현대 국가의 행정력으로도 아직 미국, 한국, 인도 할 거 없이
집단 강 ㄱ 벌어져요...신고 어림도 없고 해도 소용 없고요.
여자 혼자 절대 못 삽니다. 제주는 섬이라 폐쇄적인 게 더하고요.
저도 이해안되더라구요. 재혼해서 대단한 그늘 만들어서 사는것도 아니고 남편 먹여살려야했잖아요.
차라리 애순이랑 시어머니 밑에서 사는게 나은게 아니였나 싶던데요.
애 혼자 키우면 옆집 남자랑 대화만 해도 오해 받을 거 같아요
그 시절 그늘이란게,
대단한 사랑과 먹고 사는 돈 뿐 아니라
외간?남자에게 온건히 몸을 지키는 보호막 되는것도 그늘이던 시절이죠. 20대 과부 폐쇄된 섬에서 온전히 살겠어요?
그 시절 제주면 가난한 시골 외진섬인데 지금 같은 제주는 80년 이후죠. 90년대도 관광지 아니고서는 깡시골
그 시절 그늘이란게,
대단한 사랑과 먹고 사는 돈 뿐 아니라
외간?남자에게 온건히 몸을 지키는 보호막 되는것도 그늘이던 시절이죠. 부모그늘이라도 있으면 몰라
20대 과부 폐쇄된 섬에서 온전히 살겠어요?
그 시절 제주면 가난한 시골 외진섬인데 지금 같은 제주는 80년 이후죠. 90년대도 관광지 아니고서는 깡시골
저는 오다가다 어르신들 옛날 얘기 듣는 걸 좋아하거든요
어쩌다 들은 얘기인데, 그 시절엔(애순이 엄마 젊은 시절이나 그 이전쯤) 저런 일이 왕왕 있는 모양이더라구요 여자 혼자 애 데리고 사눈 것보다 백수라도 남자 하나라도 붙어 사는게 더 낫다고.. 저도 거짓말 같았지만 이 드라마 훨씬 이전에 그런 얘길 들은 적이 있어 충분히 개연성이 가더라구요
아니라 시골도....
핫바지 남편이라도 있어야 ㅜㅜ 담넘어 야밤에 문열어제끼는 사람이 없는거에요 ㅜ
위에 분 댓글 보니 이해가 확~~~~~~ 와요
제주도 담벼락 없어서 더
지금도 여성 혼자 귀촌하지 않은 이유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시골에서 여성 홀로 사는게 안정상 녹록치 않았을것 같아요
시동생? 서방님도 있고
시어머니도 있고 애순이 키우면서 잠녀 해서
먹고 살거 같은데
애를 놓고 나가 그리 사는게 이해가 안가서요
어제 나온 드라마인데 제목에 스포 너무한거 아닌가요?
아직 6화 보고 있는데 이런 제목 스포 당하면
정말 생각이 있는 사람인가 싶어요
시동생은 여자인가요? 시이버지든 뭐든 다 남자고
밤이든 낮이든 뭔 일 벌어집니다. 짐승의 세계라고요.
시동생도 남이고 형수가 남편 잃음 시동생이 갖는 곳도 있어요
처제 사촌 지간에도 불륜나고
시동생도 남이고 형수가 남편 잃음 시동생이 갖는 곳도 있어요
처제 사촌배우자 지간에도 불륜나고
덧없는 댓글들 있네요. 제주도를 무슨
추측컨데 옛날엔 야만의 시대라
여자 혼자 살면 동네 남자들이
가만히 안두었을것 같아요ㅠ
진짜 시대를 잘못타고 난거죠
21세기 현대 민주주의 국가의 모범
cctv 곳곳에 112 부르면 3분만에 경찰오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도
'우리'가 겪고 목격하고 전해듣는 크고 작은 성범죄들이
'이해'가 안 가세요? 댓글 쭉 읽고도 이러는 거면 지능 문제죠.
제주도를 무슨?
예, 애순 엄마는 남자없이 못사는, 남자에 환장한 화 ㄴㄴ인가보네요.
현대의 '우리'는 당당한 '신여성'이라 안 그러는데
그 시절 여자들은 다 그랬나봐요. 남자에 의존적이지 않아 좋겠어요~
아니니까 우물 안이 세상 다라고 당연하게 생각하지 좀 말아요.
소아성애자
https://theqoo.net/hot/3669914531?filter_mode=normal&page=3
여성세입자
https://theqoo.net/hot/3669631448?filter_mode=normal&page=5
여고의 남교사 성희롱
https://theqoo.net/hot/3670645898?filter_mode=normal&page=2
다른건 다 나레이션으로 설명해주면서
왜 그부분은 아무얘기가 없었는지 모르겠네요
시청자들이 추측하게 만드네요
모른 척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라는 뜻이겠죠.
저 어렸을 때 수다 떠는 거 좋아하는 도우미 이모님이 오셨는데 어린 저를 붙잡고 별 얘기를 다 하셨어요. 특히 반복되는 스토리는 남편이 밤에 술 마시러 나가서 안 들어오면 시아버지가 이 때다 작정하고 그렇게 달려들었다고. 그게 무슨 소린지 모르겠지만 엄마한테 물어보면 아줌마 짤릴 것 같아서 아무한테도 말 안했어요. 이 드라마도 그냥 그런 건 덮고 넘어가자는 거 아닌가 싶네요.
과부가 마을에 생기면, 주인 없는 여자
이게...온 동네 남자들을 미치게 하고, 여자들이 곤두서게 됩니다.
현대 국가의 행정력으로도 아직 미국, 한국, 인도 할 거 없이
집단 강간 벌어져요...신고 어림도 없고 해도 소용 없고요.
여자 혼자 절대 못 삽니다. 제주는 섬이라 폐쇄적인 게 더하고요.
22222222222
여자 혼자 살면'. 남자들이 수시로 드나들고
성노리개 삼던 시절이죠
핫바지 남편이라도 있어야 ㅜㅜ
담넘어 야밤에 문열어제끼는 사람이 없는거에요 ㅜ
여자 혼자 절대 못 삽니다. 제주는 섬이라 폐쇄적인 게 더하고요..
ㅠㅠ
과부가 마을에 생기면, 주인 없는 여자
이게...온 동네 남자들을 미치게 하고, 여자들이 곤두서게 됩니다.
현대 국가의 행정력으로도 아직 미국, 한국, 인도 할 거 없이
집단 강간 벌어져요...신고 어림도 없고 해도 소용 없고요.
여자 혼자 절대 못 삽니다. 제주는 섬이라 폐쇄적인 게 더하고요.
33333333
그리스인 조르바 생각나네요.
섬마을 아름답고 도도한 과부
그 섬의 어느 남자도 차지하지 못하자
모든 남자들의 무언의 동조와 여자들의 묵인하에
얼토당토 않은 혐의를 씌워 죽여버리죠.
그부분은 여백이죠 그냥
왜 그랬지??하고 합리적으로 이해하려고 하지 마세요.
남자의 존재가 필요했을수도 있고
인간적인 위로가 되준 존재일수도 있잖아요??
우리들 삶에서 모든 선택이 그렇게 합리적이진 않잖아요.
과부살이보다 며느리도 남자 만나 사는게 더 낫다싶어 그랬을수도있고
그런 남자일줄 알았겠나요
다 실수하고 그러고 사는거죠
그 시대 제주 과부되서 혼자 애 키우고 사셨던 분들 꽤 되세요.
담이없네. 어쩌네로 제주도 야만의 섬으로 만들지 마시길.
그냥 했나보죠.
제주도라 그런게 아니고
옛날에 과부는 혼자 살 수가 없었대요
아무나 달려들어서
그야 너무 어린 나이에 과부가 됐으니
애 놓고 팔자 고쳐나가라 한거 아닐까요?
얼마 살지도 않은 시댁에 얹혀 사는 것도 눈치 보이고요
말이 맞아요
남자 보호자 있어야 편히 살 수 있어요
그건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음
이해돼요 옛날 섬에서 얼마나 시선도 말도 많을까요
저 애 혼자 키우는데 외출도 안하고 사람도 잘 안만나고 모임도 안가져요
회사에서 남자 상사랑 일 얘기만 단둘이 해도 말 만드는 이상한 사람들 있어요
세상에 그런 악한 사람들 많아요 그래서 사람들 안 만나고 살아요
이게 이해가 안 가는군요
지금의 잣대로 보면 어린 증손녀 해녀 시키려는 관식이 할머니는 이해 가시나요?
그 시절의 정서가 있어요.
소설이나 그 시절 관련 책 보면
과부는기둥서방이라도 필요했다는 하더라고요 .
그렇군요
모성애가 절절하고
잠녀도 해서 벌이도 있고
야무진 성격에 굳이 왜 재혼을 해서
힘들게 살까 궁금했어요
울 시어머니 청상과부 되셔서 그 시골에서
자식들 다 잘키우셨는데
뭔 말씀들을.
저는 제주가 고향이고 양금명이랑 동갑. 울아버지도 양씨^^
양관식이처럼 성실하지는 못하셨지만 좋은 인물에도 한눈팔지는 않으셨다는. 그렇다고 부인이 최고라는 순정파는 아니고.
아? 친할머니 1915년 생이셨는데 열아홉에 울아버지 낳으시고서른하나에 혼자 되셨는데 아버지를 비롯 3남매 재혼 안하시고 잠녀하시며 키우셨어요. 큰아들인 울아버지 고생많았고
친척들도 보살피기 보단 머리크긴 전엔 좀 부려먹은듯 해서 불쌍했어요. 이젠 할머니는 당연하고 아버지도 돌아가셨네요.
시류는 있겠지만 다들 그러지는 않았어요.
잠녀들이 물질하고 나오면 채집한 것들 양이 꽤 된대요.그걸 날라주는 남자가 있어야 하는데 없으면 굉장히 속상하고 그렇다고 하대요. 그래서 동네 남자에게 해산물 바치며 부탁도 하고 한대요.
뭘 그렇게까지 싶지만 그들만의 정서인 거죠.
윗님 경우는 큰아들이 고생했을 것 같고만요.
시대가 다르고 제주도 잖아요.
옛날 제주도는 여자가 해녀하고 남잔 여자에게 기대어
놀고먹는 사람들이 대다수였다고 하던데요.
농토도 별로 없고 그렇지 않나요?
애순엄마가 죽을때 애순이 나이가 어떻게 됬었죠?
애순엄마가 죽을때 나이가 29살이라고 햇으니 애순이 낳고 거의 몇년 안되서 남편 죽은거 같던데요
애순이 시댁에서 기르고 젊은 새댁 결혼시키지 않았을까 싶던데 이게 이해가 안 될수도 있군요
20대 초반에 혼자 된거 아니에요?
다시 결혼해서 낳은 애들도 갓난 아기는 아니었잖아요
이 드라마의 수준이 낮은 이유예요.
주인공에게 좋은 것 다 갖다 붙일려니까 캐릭터의 일관성이 무너지는 거죠.
그 시절이 대주(남자가장)없이 살기 힘든 시절이었던 것도 맞고 곁눈질 안하고 자식만 보고 산 엄마들 많은 것도 맞아요.
전자는 대체로 의존형이고 후자는 여장부형이죠.
애순이 같은 엄마가 재혼했는데 자식까지 놓고 간다?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주인공 고생은 시켜야 하는데 사랑받는 캐릭터로 만들려고 부자연스러운 설정이 많아지는 거죠.
엄마가 물고 빨고 키운 재가자식보다 두고온 애순이 사랑이 지극한 것도 키울때 차별하다가배 한 척 턱하니 사주는 할머니도.. 과한 설정이 많죠.
그런 주인공을 위한위시리스트가
이 드라마의 수준이 낮은 이유예요.
주인공에게 좋은 것 다 갖다 붙일려니까 캐릭터의 일관성이 무너지는 거죠.
그 시절이 대주(남자가장)없이 살기 힘든 시절이었던 것도 맞고 곁눈질 안하고 자식만 보고 산 엄마들 많은 것도 맞아요.
전자는 대체로 의존형이고 후자는 여장부형이죠.
애순이 같은 엄마가 재혼했는데 자식까지 놓고 간다?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주인공 고생은 시켜야 하는데 사랑받는 캐릭터로 만들려고 부자연스러운 설정이 많아지는 거죠.
엄마가 물고 빨고 키운 재가자식보다 두고온 애순이 사랑이 지극한 것도 키울때 차별하다가배 한 척 턱하니 사주는 할머니도.. 과한 설정이 많죠.
주인공을 위한 위시리스트가 나열되면 주인공에 몰입한 청자들의 환타지가 충족되어 재밌을 수는 있지만 작품성은 떨어질 수 밖에요.
이 드라마에 공감 못하는 분들이 아마 그런 이유에서일 겁니다.
이 드라마의 수준이 낮은 이유예요.
주인공에게 좋은 것 다 갖다 붙일려니까 캐릭터의 일관성이 무너지는 거죠.
그 시절이 대주(남자가장)없이 살기 힘든 시절이었던 것도 맞고 곁눈질 안하고 자식만 보고 산 엄마들 많은 것도 맞아요.
전자는 대체로 의존형이고 후자는 여장부형이죠.
애순이 같은 엄마가 재혼했는데 자식까지 놓고 간다?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주인공 고생은 시켜야 하는데 사랑받는 캐릭터로 만들려고 부자연스러운 설정이 많아지는 거죠.
엄마가 물고 빨고 키운 재가자식보다 두고온 애순이 사랑이 지극한 것도 키울때 할머니가 차별 방관하다가 배 한 척 턱하니 사주는 것도.. 과한 설정이 많죠.
주인공을 위한 위시리스트가 나열되면 주인공에 몰입한 청자들의 환타지가 충족되어 재밌을 수는 있지만 작품성은 떨어질 수 밖에요.
이 드라마에 공감 못하는 분들이 아마 그런 이유에서일 겁니다.
이 드라마의 수준이 낮은 이유예요.
주인공에게 좋은 것 다 갖다 붙일려니까 캐릭터의 일관성이 무너지는 거죠.
그 시절이 대주(남자가장)없이 살기 힘든 시절이었던 것도 맞고 곁눈질 안하고 자식만 보고 산 엄마들 많은 것도 맞아요.
전자는 대체로 의존형이고 후자는 여장부형이죠.
애순이 같은 엄마가 재혼했는데 자식까지 놓고 간다?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주인공 고생은 시켜야 하는데 사랑받는 캐릭터로 만들려고 부자연스러운 설정이 많아지는 거죠.
엄마가 물고 빨고 키운 재가자식보다 두고온 애순이 사랑이 지극한 것도 키울때 할머니가 차별 방관하다가 배 한 척 턱하니 사주는 것도.. 과한 설정이 많죠.
주인공을 위한 위시리스트가 나열되면 주인공에 몰입한 시청자들의 환타지가 충족되어 재밌을 수는 있지만 작품성은 떨어질 수 밖에요.
이 드라마에 공감 못하는 분들이 아마 그런 이유에서일 겁니다.
이 드라마의 수준이 낮은 이유예요.
주인공에게 좋은 것 다 갖다 붙일려니까 캐릭터의 일관성이 무너지는 거죠.
그 시절이 대주(남자가장)없이 살기 힘든 시절이었던 것도 맞고 곁눈질 안하고 자식만 보고 산 엄마들 많은 것도 맞아요.
전자는 대체로 의존형이고 후자는 여장부형이죠.
애순이 같은 엄마가 재혼했는데 자식까지 놓고 간다?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주인공 고생은 시켜야 하는데 사랑받는 캐릭터로 만들려고 부자연스러운 설정이 많아지는 거죠.
엄마가 물고 빨고 키운 재가자식보다 두고온 애순이 사랑이 지극한 것도 키울때 할머니가 차별 방관하다가 배 한 척 턱하니 사주는 것도.. 과한 설정이 많죠.
주인공을 위한 위시리스트가 나열되면 주인공에 몰입한 시청자들의 환타지가 충족되어 재밌을 수는 있지만 작품성은 떨어질 수 밖에요.
이 드라마에 공감 못하는 분들이 아마 그런 이유에서일 겁니다.
시골에서 애 데리고 혼자 사는 게 너무 어려웠어요
강간이나 어거지로 첩되기도 하고...
들은 이야기인데 오히려 애 없는 청상과부는 어려워해도 애 있으면 도리어 애 두고 도망도 못 간다며 강간하고 첩취급도 안 해서 자기가 낳은 사생아 업둥이로 위장하고 키운 이야기도 있다니까요
이 드라마 대본 자체가 별로예요.
애순 엄마 옹호하려다가 한국을 인도 수준으로 내려치지 마세요.
이 드라마 대본 자체가 별로예요.
애순 엄마 옹호하려다가 한국을 인도 수준으로 내려치지 마세요.
과거에도 먹고 살수있는 형편이면 있으면 애만 보고 사는 미망인 많았죠.
이 드라마 대본 자체가 별로예요.
애순 엄마 옹호하려다가 한국을 인도 수준으로 내려치지 마세요.
과거에도 먹고 살수있는 형편이면 있으면 애만 보고 사는 미망인 많았죠.
22222
그냥 대본이 이상한 거예요
고증 제대로 안 된 부분도 많고
인물, 상황 개연성 떨어진다는 말도
계속 나오는 이유가 있어요
집성촌 일가 모여사는 동네면 자식만 있으면 애 키우며 일가부치들 보호 아래서 살 수 있었어요. 그러니 우리 할머니는 우리 엄마는 과부로 잘 살았다고 하는거고....
애순이 엄마 광례는 고아로 피난 와서 애순이 아빠랑 결혼한거고 애순이 친가도 제주 토박이가 아니고 피난 와서 사는 외부인이였잖아요. 그 시절 해녀들은 돈도 잘 버니 과부로 딸 하나 키우는 친정식구 하나 없는 해녀가 얼마나 군침도는 여자였겠어요. 까딱 잘 못했다가는 첩 노릇하며 돈 벌어 본처네 치닥거리하게 되는거죠. 한량에 돈은 못 버는 염병철이 그래도 옆에서 뜯어가는 시댁식구 없고 어쨌든 내 자식 먹여살릴려고 물질하는게 나은 삶이였던 거죠.
서울서 홀어머니밑에서 컸어요. 성적인 희롱은 모르겠으나
주변에서 어찌나 만만히보는지 시비거는 이웃에 애들도 무시하고
아버지가 와병중에 돌아가셨는데 누워만 계셨어도 '남자'있는집이라
만만하게는 안봤어요 인간이 그리 간단하거나 예도에 맞게사는
동물이 아니잖아요 애순이어릴적 6,70년대는 더 야만적이었을듯
그러니까 앞,뒤가 안맞는 거죠.
버젓한 시가 있는 과부가 애 버리고 재가해야 할 정도로 야만적인 곳이면 애순이는 관식이랑 결혼하기 전에 뭔 일이 나도 수십번은 났어요.
과부가 맘 좋으면 동네에 시아버지가 열둘이다.
과부는 은이 서말, 홀아비는 이가 서말이다.
이 두가지 속담을 보면 과부가 사는 방법의 양극단을 보여주는 거죠.
애순엄마가 재혼한 게 전자의 모습까지는 아니지만 후자로 산 사람도 아닌데 후자에 가깝게 그리려니까 별별 가정이 다 붙네요.
애순이는 어쨌든 일하러 갔지만 새 아버지도 있고 같이사는 동생들도 있고 할머니, 작은아버지 다 가까이 살았으니까 별일 없었던거 아닐까요?
근데 그시절 과부로 잘 키웠다는것도 표면적으로 보이는거고 속내는 다는 몰라요
뭔일이 있었는지 다 까발리겠어요
진짜 별 탈 없었을수도 있고 까발려 보니 고초가 있었을수도 있고
근데 그시절 과부로 잘 키웠다는것도 표면적으로 보이는거고 하는 말이고 속내는 다는 몰라요
뭔일이 있었는지 다 까발리겠어요
진짜 별 탈 없었을수도 있고 까발려 보니 고초가 있었을수도 있고
야만의 시대라면서요.
새아버지, 작은 아버지가 더 위험하죠.
요즘에도 싱글맘으로 아이 키우기 힘든데 그 땐 정말 별별일 다 있을 수 있조.
지금 말하는 건 별별일에 대처하는 캐릭터의 일관성입니다.
그 많은 별별일에 엄마 없는 딸이 어떤 꼴일지 엄마가 모를 수 있어요?
자식 떼놓고 팔자 고치는 엄마가 애순엄마 같다는 건 정숙한 매춘여성처럼 형용모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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