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은 아니구요
몇년전에도 한적 있었는데
그 이후론 아예 그런걸 잊고 있었거든요
어젯밤엔 저 대학때 자취하던 원룸에 가서
그때의 대학생이 되어있었고
어느 여자분과 대화중이었어요
이렇게 시간여행중인걸 들키면 안돼
여기서 소란을 일으키면 안돼..
뭐 이런 생각하면서 일상 대화를 나눴던거 같아요
그러다 깼는데..
생각해보니 왜 그런 곳엘 갔나 싶어요
아쉽..
달나라나 어디 우주를 날아다니든가
하느님 예수님을 만나던가
하다못해 제가 꼭 가고싶던 하와이라도 갈것을..
아니 하다못해 그냥 거리를 날고 벽을 통과해볼것을..
(이건 전에 해본적 있어요 ㅎㅎ)
아무튼 지금 생각하니 넘 아쉬워요
이런 비슷한 경험 해보신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