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보니까,갑자기 부(富)를 지닌 사람들이

ㄷㄷ 조회수 : 5,437
작성일 : 2025-03-29 12:23:36

재벌보다 더 부유한거 처럼 행동해요.

아닐수도 있지만..

지인중에 가난한집 자녀였다가..

성인이 된 후 결혼이나 남편사업이 갑자기 잘되서

부유해진 경우..더욱 티내고 원래부터 찐부자인거

처럼 행동해요.

 

2세대이상 부유한 경우는 부모님은 좀 근검절약하신

편인 경우가 많아요.집안이 재산이 많아도 부모세대는 전쟁,일제강점기를 어린시절 겪은 부모님이기 때문에 재산이 많아도 티를 안내요.

그게 자녀들에게도 학습되어서 그 자녀들도 있는 척

안합니다.알고보면 겁나 부자..

대출없이 상급지아파트 증여해주고..상속,증여 잘아심..물론 다른재산도 많음..

 

근데..가난한 집에서 자라서 어쩌다 사업이나 장사 잘되서 부자가 된 경우..그들 입장에서 부자..

꼭 티를 내요.

집도 가장 화려해보이는 곳..주상복합..

집도 안사요 거의 월세..

차는 외제차..호텔 패키지 밥먹듯이 다니고..

해외여행도 진짜 자주 다녀요.

 

골프치는 프사..해외여행 사진..자주 올리고..

그치만 부모들은 가난하니..주변 형제도 그냥

그렇게 살아서..부양 스트레스는 있구요.

 

지인들 만나면 은근 본인의 재산으로 주눅들게

하면서 즐기죠..

 

그냥 제가 아는 갑자기 부를 이룬친구들

얘기 써봤어요.

저는 보통으로 사는집 딸래미고 며느리에요.

ㅎㅎ 

 

 

 

IP : 175.115.xxx.13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9 12:25 PM (221.144.xxx.21)

    그런 사람들 특징 그렇게 명품 자랑을 하대요

  • 2. ㅁㅁ
    '25.3.29 12:33 PM (211.60.xxx.216)

    그래서 졸부.졸부 하잖아요
    티내고 싶어 천박한거 모르고 설치는

  • 3. 000
    '25.3.29 12:44 PM (172.224.xxx.20)

    저는
    남이 그렇게 살던 말던 관심이 없어요
    다 자기 만족인거죠. 그려려니 하세요

  • 4. ..
    '25.3.29 12:57 PM (1.235.xxx.154)

    비슷하게 생각해요
    그려려니 합니다

  • 5. 제 주변도 비슷
    '25.3.29 12:58 PM (171.25.xxx.80) - 삭제된댓글

    대학 때 원래 유복했던 집 애들은 수수하게 하고 다니고
    프사나 SNS에 자랑도 안 해요.
    결혼해도 자기 계발, 재테크 배우는데 돈 많이 쓰고
    계속 학력 높이고 직업 유지하려고 애쓰고 돈 함부로 안 써요.

    근데 가난했던 집 애들은 남편이 대기업만 다녀도(월급 600~800)
    자기가 큰 부자라고 생각하는지 결혼 전에 하던 일 그만두고
    일년에 몇 번씩 해외여행, 주말마다 호텔, 레스토랑, 골프
    다녀와서 사진 프사,SNS에 몇십 장 올리고
    만날 때마다 명품 가방, 명품 액세서리 새로운 거 하고 와요.
    차도 외제차 타구요.
    써놓고 보니 님이 말한 거랑 거의 일치하네요.
    돈이 생기면 자랑하고 싶은 게 다들 비슷한가 봐요.

  • 6. 그러려니
    '25.3.29 12:59 PM (1.236.xxx.93)

    그렇게 잘살며 티내고 소비하는 사람도 있어야지
    경제가 굴러갑니다 다 소비줄이면 망합니다

  • 7. 제 주변도 비슷
    '25.3.29 1:08 PM (171.25.xxx.80)

    대학 때 원래 유복했던 집 애들은 수수하게 하고 다니고
    프사나 SNS에 자랑도 안 해요.
    (원래부터 누리고 살았으니 대단한 거라고 생각 안해서 자랑도 안 함
    오히려 주변인들이 질투할까봐 약간 숨기는 편)
    결혼해도 자기 계발, 재테크 배우는데 돈 많이 쓰고
    계속 학력 높이고 직업 유지하려고 애쓰고 돈 함부로 안 써요.

    근데 가난했던 집 애들은 남편이 대기업만 다녀도(월급 600~800)
    자기가 큰 부자라고 생각하는지 결혼 전에 하던 일 그만두고
    일년에 몇 번씩 해외여행, 주말마다 호텔, 레스토랑, 골프
    다녀와서 사진 프사,SNS에 몇십 장 올리고
    만날 때마다 명품 가방, 명품 액세서리 새로운 거 하고 와요.
    차도 외제차 타구요.
    써놓고 보니 님이 말한 거랑 거의 일치하네요.
    돈이 생기면 자랑하고 싶은 게 다들 비슷한가 봐요.

  • 8. 졸부
    '25.3.29 1:15 PM (180.68.xxx.158)

    티내는거죠.
    ^^
    그나저나 졸부라도 되봤으면 좋겠네.

  • 9. 당연하죠~
    '25.3.29 1:25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어떻게 번 돈인데...
    표티 팍팍~~

    나같은 사람도 이렇게 사는데 넌 뭐했니?라는듯...
    눈알돌리고 이정모습 숨기고 다니기 바쁨.

  • 10. 당연하죠~
    '25.3.29 1:26 PM (219.255.xxx.39)

    어떻게 번 돈인데...못해본거 못한거 이제 다 해야죠.
    표티 팍팍~~

    나같은 사람도 이렇게 사는데 넌 뭐했니?라는듯...
    눈알돌리고 이전모습 숨기고 다니기 바쁨.

  • 11. kk 11
    '25.3.29 1:28 PM (114.204.xxx.203)

    졸부.. 명품으로 감고 다니는데 주변에선 못 알아준다고 ㅎ

  • 12.
    '25.3.29 1:29 P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부자면 그냥 부자 아닌가요?
    부자도 급이 있다니...

  • 13. 그게
    '25.3.29 1:46 PM (211.234.xxx.104)

    다 그렇진 않지만
    어려서 무시를 당했거나 당했다고 생각해서 자격지심 속에서 자라서 그럴거에요
    공 튀기는 것같은 반동효과 같아요

  • 14. 시골출신
    '25.3.29 1:56 PM (118.235.xxx.31)

    경기도 살면서 골프치면 카톡 프사가 난리나잖아요.

  • 15. 제 감별법
    '25.3.29 1:59 PM (185.244.xxx.184)

    카톡 프사 SNS에 유독
    해외여행사진, 골프사진, 명품 사진 자주 올라온다?
    어릴 때 못 살아서 한 맺혔구나 합니다.
    나중에 알고보면 백프로더라구요.

  • 16. 부동산
    '25.3.29 2:01 PM (211.234.xxx.123)

    부자양산 ..유튜브 강의팔이 인당550만

  • 17. 졸부
    '25.3.29 2:04 PM (112.152.xxx.66)

    그래서 졸부라는 말이 있죠

  • 18. 졸부는 그래서
    '25.3.29 2:07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아무리 명품 입어도 티가 안나요
    그래서 계속 돈 자랑 하잖아요

  • 19. ㅇㅇ
    '25.3.29 3:48 PM (1.247.xxx.190)

    저는 어릴때 부족함 없이 자랐는데
    차 명품 좋아하는건 그냥 예뻐요
    예쁜건 갖고싶고..
    어릴때부터 대부분 갖고싶은건 갖았던것 같아요
    여행도 가고싶으면 갔고요
    그래서 내가 사고싶은거 그냥 사는편이요
    대신 sns는 안해요
    프사 여행사진만 올리고

  • 20. 꿈다롱이엄마
    '25.5.20 3:54 PM (221.157.xxx.108)

    저도 어렸을때 부터 부유했는데 돈자랑 안합니다. 시기질투가 얼마나 무서운줄알고 사람을 더불어서 잘 살아야 한다는 가치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나이가 드니 돈보다는 건강, 화목, 신앙, 우정 이런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860 모나 유심을 다시 받았는데 오늘 하루종일 기다려도 고객센터 답변.. 4 ........ 2025/03/29 790
1694859 얼굴 관자놀이 부분에 부항자국 빨리없애려면 어찌해야할까요?.. 2 향기 2025/03/29 711
1694858 폭싹 속았수다 8 Zzang 2025/03/29 3,248
1694857 80대 어르신에게 30만원 정도 선물 추천해주세요 18 어렵당 2025/03/29 2,031
1694856 나이들면 입이 더 돌출되나요? 9 ㅇㅇ 2025/03/29 2,954
1694855 알뜰폰 오늘 6개월짜리 개통하면 5 ........ 2025/03/29 1,295
1694854 서울 바람 장난 아니네요 4 ㅇㅇ 2025/03/29 2,827
1694853 아말피 가보신 분 17 2025/03/29 3,084
1694852 지금 많이 와주세요 경복궁 4 .,.,.... 2025/03/29 1,897
1694851 집회 몇시까지 하나요? 2 ㅇㅇ 2025/03/29 720
1694850 일하는거 돈버는거 넘 힘들어서 죽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꽃게찜 해.. 7 dd 2025/03/29 3,598
1694849 허리수술후 몸조리 어떻게해야할까요? 2 모모 2025/03/29 821
1694848 도대체 날 왜 질투할까요 10 ㅇㅇ 2025/03/29 3,361
1694847 차 기름값 내렸나요? 1 오늘 2025/03/29 774
1694846 아직도 검찰손아귀에 조민씨ㅜ 7 ㄱㄴ 2025/03/29 2,207
1694845 명신이가 조국 죽이면 대통령되고 이재명 죽이면 영구.. 13 2025/03/29 4,820
1694844 아이유 대단해요 34 .. 2025/03/29 16,636
1694843 지하철에서 다리벌리고 앉는 남자들 정말싫어요 4 .. 2025/03/29 1,058
1694842 알배기물김치가 끝내줘요 3 2025/03/29 1,919
1694841 국짐당 부라보 6 ... 2025/03/29 1,911
1694840 기부 안하는 연예인들이 영악하게 잘 사는거죠 12 ㅇㅇ 2025/03/29 5,081
1694839 다시 춥군요 4 ..... 2025/03/29 1,793
1694838 강원도 진부 맛집 추천부탁드립니다 2 관광객 2025/03/29 730
1694837 홈쇼핑에서 소곱창전골을 사먹었어요 10 커피 2025/03/29 2,063
1694836 여러분 그거 아세요? 2025/03/29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