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논문 예비심사 예요.
나이 50에 대학원 가서 고생하는 중이요.
낼 발표땜에 쫄려서 오늘 아무것도 못먹고 있어요.
발표할때 입이 바싹바싹 마를것 같고. 어버버할것 같고. 아,,, 살면서 탑5안에 드는 긴장감을 느끼는 중이네요.
질문하면 뭐라고 답해야 하나. 답 잘못하면 어쩌나
낼 발표 잘 못하면 어쩌나,,,
걱정이 걱정이 끊이질 않습니다.
잠도 못잘것 같아요. ㅠ ㅠ.
내일 뭐입을지. 화장은 어케 할지. 귀걸이는 해야 하나 말아야하나 오만가지에 신경쓰이고 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