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1번째 이력서

봄에 조회수 : 835
작성일 : 2025-03-28 17:32:09

연말에 재계약 권유 거절하고 퇴사했어요.

너무 부당한 일을 눈 감아야 했는데 도저히 못하겠더라고요.

책임자급이 저지른 일이고 바로 위 상사는 자기가 대신 사과드리면 안되겠냐고도 했는데 그냥 나왔어요. 

 

실업급여 받으면서, 오늘 세어보니 열번의 이력서를 냈네요. 지난주에 유일하게 서류 전형 통과한 곳에 면접 보고 왔는데 오늘 확인하니 떨어졌어요. 그나마 나이 영향이 덜한 직종인데도 오십 넘어서는 쉽지 않네요.

 

 

IP : 123.212.xxx.2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atte
    '25.3.28 5:58 PM (223.38.xxx.122)

    힘내세요!!
    중년취업이 힘들다지만 잘맞는곳이 나오리라 믿고싶습니다~^^

  • 2. 어쩌다
    '25.3.28 8:48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젊은 분들의 잦은 이직에 질린 조직이 면접 연락이 오긴 와요.
    몈접 본 곳 중 구성원들이 나이든 분에게 업무요청이나 협조를 어려워 하면 채용까지는 어려운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624 아빠 돌아가시고 계속 후회가 들어요 1 가족 06:07:31 171
1784623 어제 헬스장에서 데드 06:04:47 102
1784622 불자님들도 스님들께 절을 사 주나요? 1 …. 05:59:46 112
1784621 올리버쌤 역시나 msg 뿌렸네요 4 역시 05:41:53 770
1784620 장내 미생물도 웃긴 녀석이 있는거였네요 2 ㅡㅡ 05:05:00 631
1784619 새벽4시30분에 인터폰하는 경비어르신ㅜㅜ 2 동그라미 05:02:58 889
1784618 LA갈비 손님상에 내놓을때 잘라 내놓아도 되나요? 1 ㅇㅇ 04:38:03 226
1784617 성동구에 거주중인데 재수학원 추천좀 부탁드려요 ㅜㅜ 도움필요 03:51:28 123
1784616 아래 글 보고- 자랄때 예쁘단 말... 5 못난이 03:35:48 877
1784615 명언 - 막혔다고 느꼈을 때 ♧♧♧ 03:33:32 445
1784614 이 글 보셨어요? 와이프 외도로 인한 이혼과정글이에요. 3 저런ㅁㅊ년이.. 03:18:58 2,330
1784613 새벽두시가 기상인 나 5 잠좀자고싶다.. 03:14:31 1,129
1784612 콜레스트롤 수치요 1 .. 03:14:27 297
1784611 난방 몇도로 맞추세요? 저는 이번에 좀 낮춰봤거든요. 7 ㅇㅇ 02:54:17 1,124
1784610 디즈니 하이퍼나이프 박은빈 연기 진짜 잘해요 2 .. 02:41:03 596
1784609 떡볶이시모 며늘님한테 한마디 4 못된시모 02:21:15 1,349
1784608 기사] 개그맨 이혁재, 사기혐의로 피소 ㅇㅇ 02:20:40 1,207
1784607 고지혈 우려로 4 hj 02:20:40 1,013
1784606 전 평일엔 거의 굶어야 일이 돼요 2 02:10:00 1,182
1784605 근데 강아지 고양이는 인간들과 같이 산게 몇만년이라는데 6 ........ 02:06:44 632
1784604 82 왕언니들 잘 계신가요? 3 .. 01:52:13 779
1784603 윤석열 실명위기 12 .. 01:50:39 3,365
1784602 남자둘은 돈 많으면 중혼도 서슴없이 하네요 14 ... 01:31:03 2,280
1784601 저도 저 아래 시누이분처럼 살고 싶었어요 1 연구 01:30:32 1,081
1784600 저랑 안맞는 여행지 베트남, 싱가폴 2 01:12:38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