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직원들하고 점심 먹는다고해서 같이 먹으라고 재료 9가지 넣고 쌌어요
다 싸고 도시럭에 넣기전에 먹어봤는데 너두 짜고 맵고 ㅜ
잘해보겠다고 하면 과하게 해서 항상 더 실패예요
다 싸고 먹어본거라 어쩔수 없어서 무거운 맘으로 보내긴 했어요
나이가 들수록 음식 만드는게 어렵고 자꾸 짜게 만들어요
밥에도 맛소금으로 간하고
계란, 당근, 오이 (다 맛소금 간하고) 어묵에 간장에 물엿넣고 졸여서
깻잎, 오이고추, 후랑크소시지,
참치에 마요네즈, 청양고추 이렇게 9가지늘 넣고 했어요
직원들 모두 같이 먹으라고 많이 싸서 보냈는데 너무 맵고 짜서 놀랄것 같아요
자극적이라 다들 먹고 탈 날까봐 걱정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