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이야기 들으면 속터지만
이해가 되기도 해요.
저쪽은 불법을 밥먹듯이 저질렀던 세력이고
법을 벗어나 실행하는게 너무나 익숙한 집단인데
이쪽은 법질서 안에서 투쟁만 했던 사람들의 세력이잖아요.
기존 법질서를 벗어나 완전히 한번도 해보지 않은 걸
결의한다는게 얼마나 두렵고 무서울까요.
사람들도 이외로 악법이라도
내가 죽는게 아니면, 어느정도 익숙한 질서내에서
사은게 더 안정감 있다고 생각해서
다시 반동적으로 돌아설수 있을것 같아요.
국회도 국민도 혁명의 결기를 세워야 가능하네요.
대체 헌재 재판관은 무엇을 위해 저러는 걸까요.
나라가 완전히 무정부 상태의 극한 상태로 가서
완전 빠개지는데, 거기서 자신의 이익을 찾는 자들.
악마가 따로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