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형배 재판관님

은혜갚자 조회수 : 2,473
작성일 : 2025-03-28 08:12:28

김장하 선생님의 장학금으로 

지금 그 자리에 오르신 걸로 압니다. 

물론 본인의 성실과 노력도 있었겠지만

김장하 선생님의 배려와 후원이 없었다면 힘들었을 거라 생각해요. 

은혜를 갚아야 한다는 수많은 장학생들에게

"나한테 고마워하지 말고 고마워할 부분이 있다면 이것을 사회에 나가 다시 환원해라"

라고 김장하 선생님이 말씀하셨죠. 

결단해 주십시오. 

많은 국민들이 힘겨워하고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당신을 후원했던 어른 김장하님의 뜻을 생각해 주십시오. 

당신마저 그렇고 그런 기득권이 되어 악의와 타협한다면

앞으로 어떤 선의로도 어려운 인재를 후원하고픈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양심의 소리에 귀기울여 역사에 당당한 결정을 내리고 명예로운 퇴임하시길 바랍니다. 

 

IP : 121.150.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8 8:15 AM (211.235.xxx.118) - 삭제된댓글

    정황상 문형배재판관이 악의와 타협해서
    선고가 늦어지는 것이 아니잖아요.

    헌법재판소장 대행이니 국민들이 너무 함들고 갈등이 심해졌으니
    헌법수호 차원에서 결단을 내려
    현재의 상황을 국민에게 설명하라고 요구할수는 있겠지만요.

  • 2. ..
    '25.3.28 8:15 AM (211.235.xxx.118) - 삭제된댓글

    정황상 문형배재판관이 악의와 타협해서
    선고가 늦어지는 것이 아니잖아요.

    헌법재판소장 대행이니 국민들이 너무 힘들어허고
    점점 갈등이 심해지고 있으니
    헌법수호 차원에서 결단을 내려
    현재의 상황을 국민에게 설명하라고 요구할수는 있겠지만요.

  • 3. 옳소!
    '25.3.28 8:16 AM (175.112.xxx.220)

    제발 용기를 내십시요!
    진흙속에서 구르지 말고,
    우뚝서서 역사를 바로세우세요

  • 4.
    '25.3.28 8:19 AM (121.150.xxx.137)

    211님
    예. 맞습니다.
    지금 선고 안하고 두 재판관 퇴임한다는 말까지 있어
    답답한 맘에 올렸습니다.
    소장대행으로서 용기내시라고..
    상대가 악인 거 알면서도 묵인하고 안전퇴임 한다면
    저는 악의 편이라 생각해요.

  • 5. ...
    '25.3.28 8:43 AM (118.235.xxx.217)

    문형배가 기각 안나도록 최대한 막고 있는거 같은데
    만약 이 상황에서 날짜 잡아 3인의 어거지로 기각 나오면
    지금 문형배 제촉하는 분들은
    그땐 문형배한테 기각 날 거 알면서 날짜 잡았다고 비난할 거 아닌가요?

  • 6. . .
    '25.3.28 8:58 AM (118.219.xxx.162)

    문형배가 기각 안나도록 최대한 막고 있는거 같은데
    만약 이 상황에서 날짜 잡아 3인의 어거지로 기각 나오면
    지금 문형배 제촉하는 분들은
    그땐 문형배한테 기각 날 거 알면서 날짜 잡았다고 비난할 거 아닌가요?22222222222222

  • 7. 아직도
    '25.3.28 9:26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헌재에 미련을 갖고 계신가요? 할수 있음 헌재에서 벌써 인용했죠.
    못하니까 못하고 있는거고 앞으로도 못한다고 봐야죠.
    시간 없어요. 당장 온 국민이 들고 일어나지 않는한 상황은 변하지 않습니다.

  • 8. ..
    '25.3.28 9:42 AM (221.140.xxx.68) - 삭제된댓글

    헌법재판관 중 한사람이라도
    그 안의 상황을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양심고백이라도 해주시면
    국민들도 행동으로 옮길 수 있을텐데요.

    기자회견이 제일 좋겠지만
    그마저도 어렵다면 은밀한 내부자고발이라도 해주세요.

    시간이 없어요!!!
    시간이 없어요!!!

    마주오는 전차가 서로 부딪히기 일보직전 같아요.
    대한민국이 미얀마 꼴 날것 같아요.

    제발~~~
    제발~~~

    용기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348 민주당 먼저 공격을 해요. 7 ... 2025/03/28 962
1694347 인용쪽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나봐요 12 탄핵선고 2025/03/28 2,819
1694346 폭싹....관식이 젊은시절 5 리즈 2025/03/28 2,632
1694345 엘지 냉장고 혼자살면 키친핏도 괜찮겠죠? 7 ㄴㄱ 2025/03/28 1,195
1694344 중학생 아이 아침 먹여 학교 보내시나요 14 2025/03/28 1,915
1694343 은퇴후 노후대비 15 k.. 2025/03/28 3,246
1694342 폐경되도 생리기간에 유독피곤 1 ... 2025/03/28 1,045
1694341 근종이 암으로 발전하는건 아니죠? 5 ㅔㅔ 2025/03/28 1,835
1694340 저는 이언주 말에 공감입니다. 3 하늘에 2025/03/28 2,305
1694339 “심우정 국선 대변인 자처한 검찰·외교부”···민주, 감사 청구.. 5 ........ 2025/03/28 1,367
1694338 김새론 편지 보고 놀란게 몇가지 있어요 36 놀람 2025/03/28 17,969
1694337 역사는 낱낱히 기록 중! 2 상처받은 국.. 2025/03/28 620
1694336 이승환이 정말 동안이라는걸 실감한게 ㅎㅎ 조카가 13 ... 2025/03/28 3,397
1694335 12.3 계엄령 때, 예비비 확보 문건 내용 (최상목 문건) 16 .. 2025/03/28 1,660
1694334 지난주 나혼산에서 옥자연이 사용하던 머그컵 어디껄까요? 2 ... 2025/03/28 2,553
1694333 조한창 5 그냥3333.. 2025/03/28 1,641
1694332 헌재.즉시 윤석열을 파면하라! 6 즉시파면하라.. 2025/03/28 460
1694331 이제보니 내란의 주범은 검찰이었다 5 2025/03/28 1,083
1694330 모기물린것 처럼 피부가 부어오르는데.... 5 ㅇㅇㅇ 2025/03/28 789
1694329 경북 1인당 30만원 긴급재난지원금 지원한답니다. 33 속보냉무 2025/03/28 4,331
1694328 집이 재산의 전부라면 노후에 집을 파시겠어요? 16 지친50대 2025/03/28 3,981
1694327 봄철 강아지 털갈이 각질.. 2 000 2025/03/28 497
1694326 이재명 "산불대책 예산 부족? 망연자실 이재민 앞에서 .. 21 가짜뉴스그만.. 2025/03/28 2,149
1694325 산불 예산의 진실 3 2025/03/28 891
1694324 어서 탄핵하고 앞으로 나가자 5 .... 2025/03/28 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