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니던 대학병원의 담당교수님이 정년퇴직하면서, 규모가 큰 일반병원으로 가셨어요.
이럴땐, 기존의 대학병원 다른 분께 보나요. 따라서 병원을 옮기나요? 그 분이 가실 병원말해주셔서요
안녕하세요
다니던 대학병원의 담당교수님이 정년퇴직하면서, 규모가 큰 일반병원으로 가셨어요.
이럴땐, 기존의 대학병원 다른 분께 보나요. 따라서 병원을 옮기나요? 그 분이 가실 병원말해주셔서요
병이 유지만 하면 되는 병이라면 따라가겠지만
계속 처치를 해야 하는 병이라면 대학병원에 다니겠습니다
전 대학병원 다른 교수님께 진료를 보겠습니다.
암수술해주신 교수님이 다른병원으로 가셨는데.,,저는 딱 수술만 받은 상태라(방사선..등등이 남아있어서) 옮기지 못했어요.
교수님이 너무 잘봐주셨고..수술도 잘되어 아직도 감사한마음입니다.
거리도 좀 멀기도 했고요.
저희는 평생 관리해야 하는 병이라
선생님 따라 갔어요.
그런데 정년 퇴직하신 분이면 오래 진료 못볼거 같아요.
관리받아야 하니 그냥 다녀요
검사가 많은 병이면 전 안가겠어요
주기적 검사와 타과 협진이 잘 되는 대학병원이라 다른 교수님을 지정해서 계속 다녔어요.
동네에 같은 과 그 대학병원 출신이자 담당교수님 후배분에게도 상의했는데 같은 결론...
이제 연말까지 다니면 대학병원에서 안봐준답니다. 동네 의원으로 가래요.~
진단 후 8년을 다닌 셈이네요.
저희는 간이식 후 십수년째 유지가 잘 되고 있어
일년에 두번만 가서 약 타오는 정도고 연세도 있으셔서
교수님 따라 병원을 옮겼어요.
수술 하는 안과질환이라 연1~2회 정도 정기검사받고, 또 수술해야 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답글들 감사합니다.교수님이 워낙 좋으셔서 조금 고민은 되는데 교수님 연세가 있고 수술받는 진료이다보니 기존대학병원에서 진료보는게 나을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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