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하나 두고있어요
전 55세.
친정부모님 장례치르고 납골당에 모셨지만.
저는 평소에도 장례식 하지말고, 바로 화장하라고 말해요.
남편과도 생각 같아요
납골당도 필요없고 산분장으로
뿌려달라고~~
조용히 가고싶고, 아들에게 부담주고 싶지않아요
부모에 대한 추억은 산분장한 장소에서 느끼는걸로~~
아들 하나 두고있어요
전 55세.
친정부모님 장례치르고 납골당에 모셨지만.
저는 평소에도 장례식 하지말고, 바로 화장하라고 말해요.
남편과도 생각 같아요
납골당도 필요없고 산분장으로
뿌려달라고~~
조용히 가고싶고, 아들에게 부담주고 싶지않아요
부모에 대한 추억은 산분장한 장소에서 느끼는걸로~~
좋은 생각이네요...근데 유골 막 뿌려도 되는거예요? 바다,강은 안된다 한거같은데...산이나 들은 괜찮은지??
산골...하려고 해요.
애들한테 아직 말은 안했지만
부부의견은 같아요.
산분장’(散粉葬) 합법화
이제 시작인듯요
저두요~~~~~
동감입니다. 가족과 주변에 알려만 주고 조문없이 화장 원해요
집안 납골당이 있어요. 하지만 장례식은 하지 마라고 아이가 성인되고부터 일러뒀어요. 하지만 본인이 하고싶으면 할 수도 있겠지요. 나 죽은 뒤의 일을 내 뜻대로만은 못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는 아이의 생각이 있을테니 저는 제 생각을 일러 둘 뿐이고요. 하지만 조부모님 장례를 가족장으로 하는 걸 봤으니 제 말을 들어주리라 믿어요.
https://www.sisul.or.kr/open_content/memorial/use/mountain.jsp
서울 승화원(예전 벽제화장장) -산골
https://www.sisul.or.kr/open_content/memorial/use/nature.jsp
서울 승화원-용미리 잔디장
안내입니다.
자연장인데도 돈을 내네요..그냥 산에 가서 뿌리면 안되나요?
잔디장은 장소 미리 지정불가입니다.
그냥 접수순대로 안치합니다.
비용도 저럼하고 연장불가입니다만
관리 잘되고
그냥 산골로 돌아가신후에 찾아뵐곳없어
헛헛함을 느낀다면
그래도 안치한곳을 찾아갈수 있으니
고려해보시길
3일장은 부자나 인사들이나 하지 대부분 외동이라 장례 안치룰걸요
요즘도 안하는분 많아요. 아버지 별세때 옆에 아내분 돌아가셨던데
손님 안받고 하루 상치루고 나가셨어요. 하루 한것도 화장때문에 하신듯
뭔가 오해가?
산골은 돈 안냅니다.
아래 잔디장은 용미리 묘지에 유골안치하고 잔디씌우고 주변관리해서 비용을 받는데
40년?인가 계약 재연장불가
그리고 부모님합가를해도 같은 비용이에요
안치만 했다가 화장장 예약되면(이게 오래 걸릴수도)
입관절차하고 바로 화장장 갔다가
아빠 모신 산소(합장묘로 사놨어요)에
같이 모실거예요
형제들이 다 외국에 산지 오래돼서
한국에 지인도 없고 저도 뭐 부를 사람 별로 없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