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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에 돈 더 주는 사람도 있네요.

당근 조회수 : 3,076
작성일 : 2025-03-27 11:50:48

5천원짜리 물건을 팔았는데

상태 넘 좋다며 7천원을 주네요^^ 

이히힛 감사합니다~~

 

 

저번엔

4천원짜리 물건을파는데

돈을 봉투에 담아서 주시던 분도 있었어요.

수제비누 만드는게 취미라며

비누도 포장해와서 선물로 같이 주고 가셨어요.

 

IP : 112.165.xxx.11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27 11:51 AM (118.176.xxx.35) - 삭제된댓글

    저는 만나서 인사 잘하시면 깎아드려요

  • 2. ..
    '25.3.27 11:52 AM (222.117.xxx.76)

    약속지키시면 전 그냥 드리기도 ㅎㅎ

  • 3. 맞아요
    '25.3.27 11:53 AM (112.165.xxx.112)

    쿨거래하는 분은
    깎아주거나
    그냥 드릴때도 있어요.
    당근의 정이죠.

  • 4. ㄴㄴ
    '25.3.27 11:55 AM (118.176.xxx.35) - 삭제된댓글

    채팅은 물론이고 만나서도 인사 안하는 사람 너무 많아요.

  • 5. 맞아요
    '25.3.27 11:57 AM (112.165.xxx.112)

    진짜 다양해요.
    약속 장소에 안나타나는 사람도 많고요.
    기다리다 그냥 온적이 한두번이 아님..

  • 6. ㄴㅁㅋㄷ
    '25.3.27 11:58 AM (1.236.xxx.22)

    전 어제 한권에 오천원정도 하는 노트 다섯권 오천원에 내놓았는데 저녁에 온다길래 학부모 퇴근후에 오시나 했는데 내려가보니 하교후에 온 중학생정도였어요
    돈은 미리 받은거라...
    올라오면서 학생이면 그냥 줬을텐데 학생한테 않쓰는 노트 정리한게 미안해서 계속 신경쓰니 남편이 학생은 아마도 엄마한테 만오천원 주고 샀다고 만오천원 받을거라고 걱정 말래요 ㅎㅎ

  • 7. *****
    '25.3.27 12:13 PM (210.96.xxx.45)

    지난주 저도 싸게 산 물건이 있어서
    제시 가격 + 딸기 한통 같이 드렸어요

  • 8. ㄷㄹ
    '25.3.27 12:20 PM (110.15.xxx.165)

    드림해도 간식하나 가져오거나 보답하는분들있더라구요 반면에 엄청 싸게올리고 가격제안 안됨으로 했는데도 1,2천원 더 깎아달라기도하구요...100명좋은데 2,3명이 그러죠

  • 9. 저는
    '25.3.27 12:32 PM (115.138.xxx.249)

    천원짜리라도 사면 봉투에 돈 넣어 드렸어요
    그런데 돈 주시는 분들은 꼬개꼬개 접어서 손에 넘겨주시더라구요 ㅜ
    얼마 전에 바람 많이 불고 추운 날
    어떤 분이 차타고 오면서 길이 밀렸는지 30분 넘게 늦게 오셨어요
    말도 못하고 속으로만 욕하고 있었는데
    그 분이 2천원을 봉투에 넣어서 주시더군요
    기분이 좋아서 길거리에서 30분 넘게 떨은 거 다 용서가 되었어요

  • 10.
    '25.3.27 12:36 PM (118.32.xxx.104)

    저도 매너좋은분에게 돈안받은적 있고
    먼저 깎아드린적도 있어요ㅎㅎ

  • 11. ㅇㄹㅇㄹ
    '25.3.27 12:50 PM (211.184.xxx.199)

    저도 그랬어요
    아이 자전거를 오천원에 주셔서
    휴지세트 선물로 들고갔어요

  • 12.
    '25.3.27 3:15 PM (39.7.xxx.30) - 삭제된댓글

    본인이 만든 수공예품이라며 예쁜 귀걸이 주고 가신 분 있고 ,

    샤넬 샘플 드리니 아티제 조각케잌 가져오신 분도 있고,

    늦어서 미안하다며 3천원 더 주고 가시는 곳까지 차로 태워다주겠다는데 늦은 저녁이고 남자라서 뭔일? 날까봐 무서워 거절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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