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7일에 아이 수행때문에 농구공을
당근으로 구매했어요.
갖고 있다가 20일에 바람 빵빵하게 넣고
21일에 아이랑 들고 나가려니 바람이 빠진거에요. 다시 바람 가득 넣고 다음날 22일에 보니
또 바람이 빠져 있어요. 그래서 판매자에게
이러해서 반품 원한다고 챗을 보냈어요.
다음날인 23일에 공은 안 받고 환불만 하겠다
답이 와서 고맙다 하고 계좌번호를 보냈어요.
그런데 그때부터 챗을 안 봐요.
24일 챗 봐달라 보내고
25일에 공 받길 원해 그런거면 갖다 주겠다고
해도 안 보고
26일에 답 좀 달라 해도 안 보고
27일 오늘이 되었는데요.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가요.
저라면 계좌 받자마자 입금했을거에요.
당근에 신고해도 될까요?
더 기다려봐야할까요?
답이 없는게 더 기분 나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