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근하고 퇴근하고 출근하고

.. 조회수 : 1,129
작성일 : 2025-03-27 09:11:42

이렇게 일하고

집에와서 저녁 먹고 자고

돈 벌어서 아이들 학원 보내고

계속 반복되는 생활

 

이렇게 일하면서 늙는걸 기다리는 삶

 

우리는 왜 살까요? 

그냥 문득 궁금해지네요..

순간순간 행복들 누리려고 사는걸까요

IP : 211.49.xxx.1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7 9:19 AM (121.190.xxx.7)

    사는거 비슷비슷해요

  • 2.
    '25.3.27 9:27 AM (58.120.xxx.158) - 삭제된댓글

    태어났으니 사는거죠
    그 와중에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과 고통의 반복으로 일생을 보내도 다행이죠
    큰 불행 안겪어도 다행인게 삶인듯요

  • 3. ...
    '25.3.27 9:35 AM (58.143.xxx.196) - 삭제된댓글

    그래도 이렇게 평범하게 말할수있는
    님상태가 평온해 보입니다
    정말 돈버는게 아니라면 당장 관두고 싶은곳에
    가야하는데 몸이 반응을 하네요 아파요 ㅜ

  • 4. ..
    '25.3.27 9:36 AM (211.251.xxx.199)

    아이들 키울땐 하루하루가 참 긴거 같은데
    아이들 키우고 나면 참 세월 금방 지난다 싶은
    시간의 매직

    저런 평범한 인생이 지겹기도 하지만
    저런 평범한 인생이 고마운건데
    우리 모두 평범한 사람들은
    다들 고통이 오기전엔 그런 감사함을
    느끼고 살긴 힘들지요.

    당장 하루하루 피곤해서 힘드시겠지만
    그 하루하루를 행복과 감사함을
    느끼며 살도록 우리 모두 노력합시당

  • 5. .....
    '25.3.27 9:41 AM (115.22.xxx.208)

    나이가 들어가니 큰걱정없고 별일없이 사는것도 행복이다 생각하며 삽니다. 그냥 소소하게 퇴근이후로 남편과 만나서 술한잔 하며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아침마다 화장하고 옷 깔끔하게 차려입고 갈수있는데가 있다는것과 아직도 이 조직에서 필요한 존재라는점에 늘 감사합니다. 그리고 타지에 나가있는 아이들(대학생)이 용돈 필요할때마다 연락하면 큰고민없이 줄수있는 여유도 좋구요

  • 6. ...
    '25.3.27 9:50 AM (202.20.xxx.210)

    그냥 다들 그렇게 사는 거죠. 뭐 매일 자고 일어나서 밥 해먹고 하루 보내고 자고 또 일어나서 똑같고.. 솔직히 저도 생각해요. 오늘 죽어도 뭐 별 거 없겠다. 그래서 가끔 사건 사고.. 나서 사람들이 그 사람 안 되었다 (죽은) 하면 공감이 안되요. 차라리 살아서 불구가 되거나 하면 안쓰러운데.. 죽고 나면 다 끝인데.. 전혀 공감 안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110 심우정 딸 아들 프로필 아시는 분 9 ... 2025/03/27 2,993
1694109 딩크 재산은 핏줄에게만 갑니다 20 상속 2025/03/27 6,517
1694108 34평 싱크대 얼마하나요? 11 ... 2025/03/27 2,019
1694107 푸바오가 한국에서 사육사들이 퇴실때 부르면 2 팬더 2025/03/27 2,566
1694106 이재명 대표한테 어떤 사람이 달려들어 옷으로 때렸어요 35 왜 저러는지.. 2025/03/27 4,200
1694105 장제원 성폭행은 어찌되가고 있나요? 2 .. 2025/03/27 1,752
1694104 그 종교집단 너무 의심스러운데 1 ㅡㅡㅡㅡ 2025/03/27 1,039
1694103 3/27(목) 마감시황 나미옹 2025/03/27 414
1694102 긴장상태가 지속되는데 방법이 있을까요? 2 두근두근 2025/03/27 890
1694101 요즘 넘 잘 놀래는데 2025/03/27 423
1694100 (박훈 페북) 기각, 각하 가능성은 없다!! 불안의 근원은 무엇.. 4 ㅅㅅ 2025/03/27 2,243
1694099 방귀냄새 해결방법 2 방방이 2025/03/27 1,851
1694098 이대표한테 어떤놈 또 달려듬 ㅠㅠ 20 ㅁㅁ 2025/03/27 4,039
1694097 겸공 노변말 들어보니 어제 오후에 헌재가 선고 하려 했데요 14 00 2025/03/27 4,454
1694096 검찰총장 "심우정" 1년새 37억 증가 9 ........ 2025/03/27 1,689
1694095 현역가왕은 망했네요 3 2025/03/27 4,680
1694094 삭발식때 욱이랑 수산이 표정 좀 보세요 ㅋㅋ 6 아웃겨 2025/03/27 2,370
1694093 이대로가면 국가 신용등급 하락인데 헌재는 누구 .. 3 2025/03/27 884
1694092 나트롤 멜라토닌(딸기맛) 드셔보신 분! 14 부작용 2025/03/27 1,168
1694091 오늘 서울대 아크로 장광에서 소규모 집회가 있었군요 1 ㅅㅅ 2025/03/27 886
1694090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 늦추는 배후? 조셉 윤은 누구인가 4 ........ 2025/03/27 2,459
1694089 목동 망했다는 얘기에 목동맘 20 목동맘 2025/03/27 7,075
1694088 소고기 급하게 해동법. 알려주세요! 4 .. 2025/03/27 1,164
1694087 용산 '이재명 무죄' 선고되자, TV 끄고 정적 흘렀다 4 ... 2025/03/27 2,019
1694086 지지하기로 마음 먹은 이유 22 이재명대표를.. 2025/03/27 2,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