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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 고1,고3엄마

남매 조회수 : 1,913
작성일 : 2025-03-26 22:16:37

오늘 모의고사보고온 고3오빠가 수학잘하는 고1여동생한테 수학문제 틀린거 풀어달라고 하는거보니

왜이리 마음이 짠하고 안쓰러운지..오빠가 잘해서 동생한테 알려주면 모양새가 좋았을텐데 하는 마음이 드네요.

IP : 221.155.xxx.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6 10:33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사이즣은 남매인가봐요.
    복받으셨네요.
    큰애가 잘하고 작은 애가 못했음 안짠하셨을거죠?
    마음 들키지 마세요.
    작은애는 황당하고 서운할거에요.

  • 2. ....
    '25.3.26 10:38 PM (211.117.xxx.93)

    그래도 수학 잘하는 동생 그대로를 인정하고 묻는 오빠도 참 착하네요.
    둘 중 한 명이라도 잘하니 그것도 좋고요.
    저희도 고1 고3인데...둘 다 별로 ...둘 다 폭망했다네요. TT

  • 3. ,,,,,
    '25.3.26 10:41 PM (110.13.xxx.200)

    그래도 오빠가 성격이 좋네요.
    사회생활은 성격좋은 애가 유리합니다.
    다 각자의 장점이 있어요.

  • 4. ㅇㅇ
    '25.3.26 10:44 PM (122.153.xxx.250)

    오빠가 대단하네요.
    물어본다는 것 자체가 멋집니다.

    저희 고2는 오늘 수학을 망하고와서는
    1학년거라 그렇다고.ㅜㅜ
    에고..

  • 5. ..
    '25.3.26 10:47 PM (39.118.xxx.199)

    그래도 수학 잘하는 동생 그대로를 인정하고 묻는 오빠도 참 착하네요.
    둘 중 한 명이라도 잘하니 그것도 좋고요.2222
    녀석, 참 멋지네요.

  • 6. ......
    '25.3.26 10:47 P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오빠는 뭘해도 될사람은
    동생에게 묻는것도 자체가 비범합니디

  • 7. ......
    '25.3.26 10:47 P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오빠는 뭘해도 될사람
    동생에게 묻는것 자체가 비범합니다

  • 8. ...
    '25.3.26 10:50 PM (119.69.xxx.193)

    이쁜 아이들이네요
    물어보는 오빠도 풀이해주는 동생도요
    오늘 고생했다 맛있는거 해주셨겠죠? ^^

  • 9. .,.,...
    '25.3.26 11:41 PM (59.10.xxx.175)

    오빠는 뭘해도 될사람
    동생에게 묻는것 자체가 비범합니다 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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