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꽈배기 받은 회원인데요. 트랙터 돌려주기로 했답니다. 집회끝나고 트랙터 가지고 행진하게 허용한다고요.
참....남태령1차를 보고도 경찰은 배운게 없나봅니다.
그 트랙터 1대 막자고 전국의 경찰기동대를 불러들여 정작 산불지역 시민들은 나몰라라 하더니 트랙터 지키며 바닥에 분필로 여러가지 그림그리고 구호 적은 거 지운다는 핑계로 살수차까지 광화문으로 불러들이고요.
지금 이 국가적 재난에 삼남이 불타고 있는데 살수차가 말이 됩니까?
다행히 오늘밤 효자동 바닥에서 밤샘은 안해도 되어서 기뻐요.
어서 비가 내려 불길이 잡히고 트랙터 몰고 오신 농부님들도 평화로이 집회 하시고 무사히 귀향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늘 힘모아 주시는 82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