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동해안 지역에서 자라서
오징어 질리게 먹고
명태도 많이 먹고
이제 비싸지고 별로 안먹어요
식혜도 어릴때 먹어 다행이지
지금은 당 때문에 힘들었겠어요
전 동해안 지역에서 자라서
오징어 질리게 먹고
명태도 많이 먹고
이제 비싸지고 별로 안먹어요
식혜도 어릴때 먹어 다행이지
지금은 당 때문에 힘들었겠어요
각종 과자 빵들이요. 지금은 딱 끊어서 아예 안먹어요 ㅎ
과일하고 치즈요
바닷가 근처라서 해산물 해초류 엄청 먹었어요,
지금은 바다도 오염되고 잘 잡히지도 않아서 싱싱하지도 않고
비싸네요.
새콤달콤 홍옥 사과요
요즘껀 푸석
저도 경북 동해안 바닷가 출신
아버지가 대게, 오징어 배 선주셨고 어장, 어촌계장을 하셔서
대게, 자연산 전복, 해삼 멍게, 자연산 횟감 특히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돌가자미 일명 이시가리 실컷 먹고 컸어요.
지금은 어획량도 급감해서 비싸고 오염수 때문에ㅠ
그때라도 실컷 먹었던 게 축복이었네요.
못끊고 먹고 있어유
고등어, 갈치, 조기요.
어릴 때는 그리 고급 음식도 아니었는데
이제는 비싸서 맘껏 먹을 수가 없어요.
복숭아랑 사과요
부모님이 늘 박스채 사서 냉장고에 쟁겨놓은게 생각나요
복숭아가 피부에 좋다더니 지금도 피부는 좋아요
저는 진짜 영광굴비요...제대로 말린~~~ㅋ
어렸을 때 몸 약하고 입 짧은데 유일하게 잘 먹는게 굴비라서
그 당시에도 비쌌던 굴비를 끼니때마다 엄마가 저만 멕였다는.ㅋㅋ
이젠 먹고 싶어도 진짜가 있나 싶고 또 너무 비싸고...ㅜ
오징어젓갈, 코다리조림이요
젓갈은 중국산, 코다리는 방사능때문에 이제 안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