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에 지 옷을 벗어 덮어서라도 껐어야죠.
진짜 미친년놈들네요.
아부지와 딸이죠?
상식적으로 묘소 앞 평평한 곳에 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봐요.
쓰레기 태운다고 쓰레기를 일부러 숲속에다 던져놓고 불을 질렀나.
초기에 지 옷을 벗어 덮어서라도 껐어야죠.
진짜 미친년놈들네요.
아부지와 딸이죠?
상식적으로 묘소 앞 평평한 곳에 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봐요.
쓰레기 태운다고 쓰레기를 일부러 숲속에다 던져놓고 불을 질렀나.
셀프진화하다 지 몸둥아리까지 타버릴까봐 도망친거겠죠
인간이란 참......
저러다가 온산천을 다 태우죠
불이 급격하게 번졌을거에요
바람이 너무 세서요
그래도
119 전화라도 빨리 하지
불만 질러놓고 황급하게 도망갔는걸
이장이 잡았대잖아요
조그만 불씨인데도 예상과 달리 번지는 특성이 있는 것 같아요. 게다가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불씨가 날아가는 모양입니다. 매번 산불 사건 때 설명해줬는데 사람들이 너무 안전에 무심해요.
이번 의성 산불 일으킨 사람들은 도망갈 사안이면 큰 불이라 생각했을텐데 어차피 밝혀질걸 신고라도 빨리 하지 참나.
꺼진 불도 다시 보자
그 표어 보고 산 세대일텐데, 너무 안이하고 무식.
산에 묘소도 못하게 해야 돼요.
나라에서 허가한 공동묘지에만 매장/납골당 하도록 바꿔야 해요
그 도망인들이 그 묘소와 관련 있는 사람인지도 밝혀야 함.
고의가 아니라면 한식날(4월5일)이 가까워 오니 미리 선산 정리를 하기도 하거든요. 저희 집안도 지난 주말에 친척들끼리 모여 했다고 했어요. 예초하고 덤불을 태운 것 같기도 하고... 이제 예초도 허가나 신고제로 해야할 것 같아요 계속 산불이 나는 걸 보니.
죽은 자들 묘소가 뭐그리 중요한지.
저희는 제가 주장해서 선산 묘소들 파묘해서 조상뼈는 땅에 묻고 봉분도 없애고
모든 것이 자연으로 돌아가도록 없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