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ᆢ
'25.3.26 12:49 PM
(211.36.xxx.164)
너무 깊이 생각하시는듯
2. ㅡㅡㅡㅡㅡㅡ
'25.3.26 12:51 PM
(220.116.xxx.190)
나한테 피해주는거 아니면 다 각자사정이 있겠지 하고넘어가요
3. 예민
'25.3.26 12:51 PM
(122.32.xxx.106)
너무 한문장 한행동 나노 분석하시는듯요
시짜라 그런가
4. ㅇㅇ
'25.3.26 12:52 PM
(211.210.xxx.96)
그냥 곰팡이 펴서 버렸다는걸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되나요
무슨 도전이니 두고보자 ?? 이런거 너무 피곤하잖아요
5. ...
'25.3.26 12:53 PM
(211.202.xxx.120)
집주인이 바라지 않는데 남에 집 청소한 건 님이 잘못한거에요
6. ...
'25.3.26 12:55 PM
(49.161.xxx.218)
피곤해요
그냥 있는그대로 받아드리며 살아요
시댁은 그래야 편해요
7. ㅠ
'25.3.26 12:55 PM
(220.94.xxx.134)
그렇게 살면 내가 너무 피곤하지 않나요
8. ㅇㅇ
'25.3.26 12:57 PM
(220.94.xxx.236)
말은 단순했지만, 어머님의 말 속엔 감정이 숨어 있었고
그 감정이 ‘드러난’ 거예요.
은근히 무안 줄 수 있는 조용한 폭로처럼요.
9. ..
'25.3.26 12:57 PM
(122.40.xxx.4)
보고도 못본척 해야할 일들이 있어요.
그거 못하겠으면 아예 시가랑 거리를 두세요.
10. ㅇㅇ
'25.3.26 12:59 PM
(220.94.xxx.236)
시누이네 집 상태가 불청결의 수준을 넘어섰고,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이자 가족들이 머무는 공간이었으며,
곰팡이 쩌든 화장실에서 아이를 씻길 수도 없는 상황인데도요??
저는 ‘참다 못해’ 청소한 거에요. 시누이 엿 먹이려고 한 게 아니구요.
도움과 간섭을 그렇게 이분법적으로 나누시면 어떻게 하나요? 상황 맥락을 보세요.
11. 남의집
'25.3.26 12:59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남의집 청소를 하는 건 정말 도전이라고 생각해요. 더럽다 말하거나 못 있겠으면 나오거나 그 정도에서 끝내야지요.
사람들은 다 다르지만 다들 내가 정상이라는 잣대를 갖고 있어요. 시어머니나 시누이나 원글님이나 자신의 잣대에서 타인이 비정상으로 보이는 것일뿐이죠.
12. ㄴ
'25.3.26 1:00 PM
(182.225.xxx.31)
그건 님 생각인거죠
님글에도 며느리 불편한일 안하는분인거같은데
멸치 반찬 찾을까봐 얘기하신거 아닌가요?
뭐든 곱씹고 저의가 있겠지 하다간 건강하게 못삽니다
제3자가 봐선 별일도 아닌거같아요
13. 원글님
'25.3.26 1:04 PM
(112.157.xxx.212)
그냥 자존감을 높이세요
왜 나를 비난하고 나를응징하고
그런식의 유추하는타인의 생각을 만들고
나를 괴롭히세요
저는 만약 그랬으면
어머 그러셨어요 감사합니다
했을거에요
시누이 집에 가서도
저라면 제가 청소 안했어요
너무 더러워서 견디기 힘들었으면
다음에 초대 할때는 청소는 해놓고 불러줘요 했을거에요
전 제 가 중심에 있고 세상이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사는데
원글님 글 읽다 보니
다 타인의 생각으로 내가 스트레스 받고
것도 직접 들은것도 아닌
내가 유추한 말과 행동으로 스트레스 받는게 이해가 안돼요
14. ㅇㅇ
'25.3.26 1:04 PM
(220.94.xxx.236)
남의집//
맞아요, 누구나 각자 기준이 있죠.
그래서 저도 그 집 기준을 바꾸려 한 게 아니라,
아이와 제가 지낼 수 있는 최소한의 위생 한계선 안에서만 반응한 거예요.
나가려 해도 아이가 같이 있으니 그럴 수도 없었고요.
나간다고 하면 남편이 제 뜻을 들어줄까요? 저는 운전도 할 줄 모르고, 집에서 1시간30분 거리에 있는 시누이네 집에서 저희 집까지 아이 데리고 어떻게 가나요?
15. ㅇ
'25.3.26 1:06 PM
(175.197.xxx.135)
음식 곰팡이도 몸에 해롭답니다
16. ㅇㅇ
'25.3.26 1:06 PM
(220.94.xxx.236)
ㄴ//
제 글이 불편하셨다면 이해해요.
저도 모든 사람에게 이해받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냥 “별일 아니다”로 넘기기엔, 그 상황을 겪는 제 입장에서 의미가 있었던 일이니까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7. ....
'25.3.26 1:06 PM
(218.159.xxx.228)
원글님이 먼저 무례했어요. 남의 집 청소라니. 그거 진짜 큰 무례입니다. 시누이가 기분 나쁘고도 남을 일입니다. 님의 청소가 도움이 되려면 시누이의 요청이 필수조건이고요. 본인 행동부터 돌아보세요.
18. ㅇㅇ
'25.3.26 1:08 PM
(220.94.xxx.236)
제가 먼저 무례했다고요? 기본적인 청소도 안해놓고 사람들을 부르는 시누이는 무례하지 않은 건가요? 그렇게 따지면, 먼저 무례했던 건 시누이죠.
19. ..
'25.3.26 1:09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내가 시누집 청소한건 시누나 시어머니를 부끄럽게 만들려고 한게 아니고 참다 못해 어쩔수 없이 한거고..
시어머니는 나에게 부끄러움을 주기 위해 일부러 그랬고?
선은 원글이 먼저 넘었어요.
어쩔수 없다는건 원글 생각이구요.
이게 뭐 별일이라고 나노 분석을 하고 있나요?
매우 피곤한 성격입니다.
20. 세상에
'25.3.26 1:09 PM
(211.251.xxx.9)
시누이가 너무 착한거 같아요.
저 같았으면 뭐 하는거냐고 완전 열받았을 거 같은데
어디서 잘난척을.. 참내..
남이사 더럽든 깨끗하든 피해준거 있나요
남의집와서 눈치 주면서 청소를 하다니.. 편한 사이도 아니고..
원글 너무 못됐어요.
시어머니 한마디한건 그렇게 기분이 나쁜가요?
왜요? 곰팡이 핀거 먹으면 위험할까봐 버려주신건데 그건 또 싫으세요?
남의 집 청소하는 게 훨씬 더 무례한 일이에요. 모르면 외우세요.
21. ㅇㅇ
'25.3.26 1:11 PM
(220.94.xxx.236)
원글님//
그냥 자존감을 높이세요
왜 나를 비난하고 나를 응징하고
그런 식의 유추하는 타인의 생각을 만들고
나를 괴롭히세요
-> 타인의 생각을 제가 만든 건 아니고요. 제가 그런 상황에서 타인의 감정을 잘 느끼는 편이어서요. 시누이, 시어머니의 말과 행동에서 다 드러나잖아요. 그리고 신경이 한 번 쓰이기 시작하면 이렇게 관련 데이터를 모아놓듯이 생각이 연관이 됩니다.
22. 피곤하다
'25.3.26 1:11 PM
(1.217.xxx.134)
시부모님이 저희 집 오셔서 등하원 시켜주시고 아이를 하루 봐주셨죠.
이런 수고를 해 주어도 고마운 둘 모르고
저렇게 억하심정 품고 사는군요
며느리도 아니고 아들에게 그 정도 말도 못 하나요?
시누이에게 은근한 우월의식 느끼는 듯한데
그런 데 왜 신경을 쓰고 사시는지 이해가 안 돼요
23. 그냥
'25.3.26 1:11 PM
(119.71.xxx.144)
님 말처럼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시고
님의 일이 아니면 그 선안으로 들어가심 안됩니다
자신의 생각이 곧 정답이다 생각하시면 안돼요
청소잘하고 깔끔한 님이 스스로 프라이드이듯이
누군기가 아이키우면사 운전도 못하고 무능하다고 단정하고 님에게 얘기한다면 어떨까같나요 사람마다 다 살아가는 방식과 생각이 다르다고 생각하세요
24. ㅎㅇ
'25.3.26 1:13 PM
(125.132.xxx.74)
-
삭제된댓글
서로의 다름을 원글님도 인정하세요.
곰팡이폈어도 손님을 초대하는 사람을 그냥 그대로 보세요.
혼자 욕하고 마세요.
기준은 나에게만 적용하세요.
그러고 마세요.
아주 예전의 저를 보는것같아 안타까워서 그래요.
25. ......
'25.3.26 1:15 PM
(221.165.xxx.251)
집주인 의견도 묻지않고 화까지 내는 사람 앞에서 청소를 한건 선을 넘은거에요
아무리 더러워도... 그집에서 살고있는 사람은 뭐가 되나요. 그냥 다시는 안가면 되는거고 그날 하루는 참는거죠.
26. 혹시
'25.3.26 1:15 PM
(163.116.xxx.119)
시누이 전문대인데 남편 잘만나서 신분상승한게 늘 고까운 그 분이신가요?
시누이가 님 따라서 스티커 했다고 했던 그분? 본인은 인서울 4년제졸? 그분이 맞다면..님 좀 병원이 필요한거 아닐까요? 같은 주제로 언제까지 글을 쓰는건지..
27. 그냥
'25.3.26 1:16 PM
(112.157.xxx.212)
사람들은 다들 실수 투성이고
내가 잘못하는걸 타인은 아주 잘 할수도 있고
내가 잘 하는걸 타인은 정말 못할수도 있다
일단 그걸 인정하고 사세요
그리고 내가 모든걸 다 잘하고 있다라는 생각도 버리세요
그냥 서로 부족한 부분들이 많고
그래서 서로 채워줘 가면서 살아가고 있는거다 생각하세요
타인의 어떤 생각으로 그말을 했건 내가 유추하는건
의미가 없어요
내가 그가 아니잖아요?
솔직히 전 좀 뻔뻔하고 내가 소중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제가 대응하는 태도와는 너무 달랐어요
솔직히 시어머님 버렸다 이런말 제겐 아무 영향을 못미쳐요
어머님은 그렇게 살고 나는 이렇게 사니까요
그냥 당당해지세요
눈치 보지 마시고
유추하지 마세요
28. .....
'25.3.26 1:16 PM
(115.22.xxx.208)
원글님 청소부심이 엄청난분이네요.. 역으로 내 청소로 흉이 잡히니 엄청 자존심 상하시나봅니다. 나는 해도 되고 남이 하면 안된다는 억지네요
29. .xcc
'25.3.26 1:16 PM
(125.132.xxx.58)
다른 사람이 뭐라하건 집이 어떻건 뭔 상관입니까. 지나간일 은 또 왜 이렇게 분석하시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멸치 볶음에 곰팡이가 생길까요? 시어머님이 거짓말 하신건가요?
30. ㅇㅇ
'25.3.26 1:17 PM
(220.94.xxx.236)
시누이가 너무 착한 거 같아요.
저 같았으면 뭐 하는 거냐고 완전 열 받았을 거 같은데
어디서 잘난 척을.. 참내..
--> 잘난 척을 한 게 아닌데요. 왜 그런 생각을 하시는지 의문이네요. 더러우면 더러운 대로 있어야 하는 건가요? 진짜 더러운 집에 안가보셨군요!! 저희 집보다 2배쯤 비싼 집인데 정말 하나도 부럽지가 않았습니다. 월세 사시는 분들 중 일부는 이사 간 후에 그 흔적을 보면 집이 정말 쓰레기장 수준으로 더럽죠. 거의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시누이가 평소에 본인이 얼마나 위생적인가에 대해서 대놓고 자랑을 많이 했었는데 완전 깬다는 느낌이었어요.
남이사 더럽든 깨끗하든 피해준거 있나요
--> 피해준 거 있죠. 거기서 어떻게 애를 보나요? 그냥 자기 친정식구들 오니까 시누이는 자기 마음만 행복했던 거에요. 얼마나 지저분하던지 말던지 그런 건 친정식구들이 다 알아서 견디는 거고요. 최소한 기본적인 마지노선도 못지키는 사람인거죠. 영유아 아이가 온다는데, 그래도 양심이 있으면 좀 치워놔야 하지 않겠나요?
남의집와서 눈치 주면서 청소를 하다니.. 편한 사이도 아니고..
원글 너무 못됐어요.
--> 눈치 주면서 청소하지는 않았습니다. 너무 더러워서 "나는 청소하는 게 좋아."하면서 나름의 배려도 하면서 청소했어요. 씩씩대면서 왜 이렇게 더럽게 했냐면서 짜증내면서 청소한 것도 아니구요.
시어머니 한마디한건 그렇게 기분이 나쁜가요?
왜요? 곰팡이 핀거 먹으면 위험할까봐 버려주신건데 그건 또 싫으세요?
남의 집 청소하는 게 훨씬 더 무례한 일이에요. 모르면 외우세요.
-> 기분 나쁘죠. 곰팡이 핀 걸 저희가 모르고 먹을까요? 저희는 눈도 없고 코도 없나요?
31. ??
'25.3.26 1:18 PM
(211.210.xxx.96)
시누이 남편이 누군데요
스티커는 또 뭐임
32. 법정에서
'25.3.26 1:19 PM
(112.157.xxx.212)
형벌을 따지는것도 아니고
그냥 실수 투성이인 사람들이 살면서
그가 실수 할수도 있고
내가 실수 할수도 있고
서로 어느정도 자연스럽게 익스큐즈가 되는거죠
나노단위로 따지면서 되새김질 하면서 피곤해서 어떻게 살아요?
33. 아이구
'25.3.26 1:20 PM
(211.36.xxx.72)
꽉 막혔네
34. ..
'25.3.26 1:21 PM
(122.40.xxx.4)
-
삭제된댓글
그래도 시누집 청소는 심했어요. 그냥 오늘은 속이 안좋다며 애 데리고 집에 올듯요.
35. ㅇㅇ
'25.3.26 1:23 PM
(220.94.xxx.236)
형벌을 따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실수 투성이인 사람들이 살면서
그가 실수 할 수도 있고
내가 실수 할 수도 있고
서로 어느 정도 자연스럽게 익스큐즈가 되는거죠
나노 단위로 따지면서 되새김질 하면서 피곤해서 어떻게 살아요?
-> 맞아요.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살다 보면 익스큐즈가 필요한 순간도 많죠.
다만 저도 다른 것들은 잘 넘기는 편인데,
시댁의 상황은 여러 감정이 쌓여 있었던 흐름 속에서 나온 것이라
자꾸 되새김질하게 된 것 같아요.
사람마다 감정을 다루는 스타일이 다르고,
어떤 말이나 행동이 오래 남는 경우도 있잖아요.
저도 좀 더 유연하게 받아들이려고 노력은 해볼게요!!
시댁에 한해서는 그게 잘 안되는 게 문제이긴 합니다. 이미 쌓인 게 있어서요.
36. 하하하
'25.3.26 1:23 PM
(211.210.xxx.96)
-
삭제된댓글
오후에 유머주셔서 감사
37. 쭈117
'25.3.26 1:23 PM
(211.33.xxx.129)
제 기준에도 청소도 안하고 다른 사람 부르는거 이해가 안가긴 한데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니 그냥 그러려니 해요. 굳이 뭘 화장실 청소까지 하세요?
원글도 피곤하시네요. 내동생 집도 아니고 시누이 집을
놀러 가서 애를 샤워까지 씻길 일이 있나요? 하루밤 자고 오는 거였어요?
그냥 양말 신고 밥먹고 놀다가 오면 되는거를
38. ㅇㅇ
'25.3.26 1:25 PM
(220.94.xxx.236)
쭈117//
저희 아이가 두 돌 쯤이었어요. 가서 똥 싸면 안씻기나요? 그리고 저는 자기 전에 꼭 목욕시키는 편이라서요.. 땀 뻘뻘 흘리고 논 애를 안 씻기고 어떻게 재워요... ㅠ 하룻밤 자고 오는 일정이었어요.
39. 그냥선지킴
'25.3.26 1:25 PM
(210.178.xxx.197)
친부모 자식 간에도 지킬 선이 있잖아요
시부모 시누이와의 사이에도 선이 있다 치고 그 선 안에서 움직이도록 해여
이렇게 계속 곱씹어봐야 님한테 안 좋아요
그래서 하는 말이여유
그렇구나 그 사람들은 그렇구나 하고 잊으삼
40. 전
'25.3.26 1:26 PM
(118.235.xxx.186)
시누이집 청소한건 뭐 이럴수도 저럴수도 있다고 보고요.
제가 시누이라면 좀 미안은 해도 왠 횡재냐 했을듯ㅋㅋ
멸치볶음은 그냥 버렸다 에서 끝내세요. 그게 무슨 의도가 있다고.
그렇게 살면 피곤해요
41. ㅇㅇ
'25.3.26 1:26 PM
(220.94.xxx.236)
그냥선지킴// 저한테 왜 안좋나요? 그냥 이해가 안가는 사람들이라 이렇게 곱씹게 되네요.
곱씹어서 뭔가 정의를 내려야 마음이 편해져요. 근데 에피소드는 계속 추가되니까요.
42. ㅇㅇ
'25.3.26 1:27 PM
(220.94.xxx.236)
전// 시어머님이 평소에 그런 분이 아니셔서 특별한 순간으로 받아들여진 것 같아요.
43. ...
'25.3.26 1:28 PM
(182.229.xxx.41)
저희 친정 엄마가 전에 한번 저희가 출근한 사이에 제 남편 방 청소하고 남편이 화나서 난리친 적이 있었어요. 아무리 가족이라도 허락 없이 그러는 거 아니라고 설명드려도 절대로 이해를 못하시더라고요. 원글님 글 읽으니 갑자기 울 엄마 생각이 나네요
44. ㅇㅇ
'25.3.26 1:29 PM
(220.94.xxx.236)
그냥//
솔직히 전 좀 뻔뻔하고 내가 소중해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제가 대응하는 태도와는 너무 달랐어요
솔직히 시어머님 버렸다 이런 말 제겐 아무 영향을 못미쳐요
어머님은 그렇게 살고 나는 이렇게 사니까요
그냥 당당해지세요
눈치 보지 마시고
유추하지 마세요
-> 제 뇌는 그냥 그렇게 프로그래밍 되어있나봅니다. 자동적으로 드는 생각이라서요.
45. 아이구야
'25.3.26 1:32 PM
(211.178.xxx.73)
-
삭제된댓글
시누님 청소한거 크게 결례한거예요
아주 무례한 행동이예요
부모가 있는 자리서 자식을 무시했으니
싸잡아 욕한거나 마찬가지죠
시어머니가 시누이 가르치는건 나중문제예요
46. ㅎㅎ
'25.3.26 1:33 PM
(211.210.xxx.96)
담에는 청소부심에 냉장고 음식정리 부심도 추가해보면 어떠세요
멸치조림이 어떻게하면 곰팡이가 생기는지 좀 궁금하긴 해요
47. ㅁ
'25.3.26 1:36 PM
(222.104.xxx.160)
원글과 원글의 답글보니
원글님 너무 숨막히게 사네요
이런 사람 주위에 있음 같이 피곤해짐
48. ㅇㅇ
'25.3.26 1:36 PM
(220.94.xxx.236)
ㅎㅎ// 멸치조림이 아니고 멸치고추볶음입니다. 저희 엄마가 만들어주신 반찬인데, 저희 엄마가 간을 상당히 약하게 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리고 저희 부부는 반찬을 잘 안먹어서 보통은 다 얼려놔요. 근데 꺼내놓고 계속 안먹어서 그렇게 된 거죠. 저는 음식은 잘 못합니다. 청소 부심, 요리 부심, 무슨 부심 부리는 것도 아니죠. 진짜 너무 더러워서 못참아서 청소한 거니까요.
49. ㅎㅎ
'25.3.26 1:48 PM
(211.210.xxx.96)
아 고추들어있고 간까지 약한데 안먹고 오래두면 곰팡이 생길수 있죠
청소잘하시는 분같아서 궁금한것좀 여쭤볼게요
세면대에 수전은 뭘로 닦아야 흠집안생기고 물때비누때가
싹 잘지워질까요?
그리고 그 세면대에 물넘치지말라고 수전 아래쪽 물빠지는 구멍 있잖아요
거기 안에 보면 곰팡이 있던데 그건 뭘로 어떻게 해야 잘 없어질까요?
괜찮으심 청소루틴? 관리법도 좀 알려주세요
50. ㅇㅇ
'25.3.26 1:56 PM
(220.94.xxx.236)
ㅎㅎ// 저를 테스트 하시는 건가요? 진짜 청소는 잘 하는거냐 하구요? ㅎㅎ 청소부심 없어요.
그냥 아는 한에서 말하면, 세면대 수전은 쓰다남은 치약을 좀 짜서 닦으면 반짝반짝 해지더라구요. 물 빠지는 구멍에 낌 곰팡이는 다 쓴 칫솔로 곰팡이 제거합니다. 그리고 안쪽의 곰팡이는 구멍 뚜껑 열어서 청소하고, 그리고 내부에 있는 곰팡이는 다이소에서 산 긴 청소솔로 한 번씩 돌려주면 나름 깨끗해져요.
51. 헉
'25.3.26 2:01 PM
(112.165.xxx.130)
ㅎㅎ 님은 진짜 궁금해서 물어본거 같은데 어떻게 테스트하냐고 생각할수 있죠??
피해망상이 심하신거 같네요.
52. ㅇㅇ
'25.3.26 2:03 PM
(220.94.xxx.236)
헉// 처음 댓글 달아주신 것 보면 비아냥 거리셔서.. 그 톤으로 계속 말씀하시는 걸로 보였어요.
53. 와ㅏ
'25.3.26 2:14 PM
(112.145.xxx.70)
피곤하다..
안 피곤하세여?
아님 너무 한가하고 심심하신가요..
뭘 그런 걸 그렇게 까지 뇌파셜분석질을 하세요
54. ....
'25.3.26 2:20 PM
(106.101.xxx.80)
-
삭제된댓글
제가 님글 세번째 읽는데요
이 문제가 님 인생에 굉장히 큰 사건인건가요?
아니면 인생이 너무 무료하고 권태로와서
이 문제에 집착하시는건가요?
솔직히 님이 굉장히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어보이는데 본인은 인정 안하실듯.
55. 정말
'25.3.26 2:21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멸치반찬에 곰팡이 피웠어요?
원글님이 남의집 청소 하신건 시누이 입장에서
비난으로 받아들여 졌을것 같아요
그후 호시탐탐 시누이 가 보보성 트집 잡을려
한것 같고 시어머니가 벼르다 아들 며느리 앞에
서 면박 주신것 처럼 비쳐져요
제 3자가 보기엔 원글님이 먼저 시비 걸고
시누이 시어머니기 응수 한것 같아요 ㅎ
근데 사람은 자신의 행위엔 의도가 선량했다고
믿고 싶어져요 원글님이 먼저 선빵 날리셨어요
56. ..
'25.3.26 2:25 PM
(39.118.xxx.228)
원글님이 남의집 청소 하신건 시누이 입장에서
불쾌 할 수도 있어요
제 3자가 보기엔 원글님이 먼저 선빵날리고
시누이 시어머니기 응수 한것 같아요 ㅎ
원글님 의도가 선량했어도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는 아닐수도 있죠
57. ㅇㅇ
'25.3.26 2:26 PM
(220.94.xxx.236)
단편적으로만 보면, 그러려니 하고 넘길 수도 있는 일인데요.
저희 시댁의 관계구도가 저한테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일이 많아요.
그로 인해 불편감을 주는 일도 상당히 많구요. 정서적인 문제는 제가 아니고 시누이가 많아요.
58. ᆢ
'25.3.26 2:26 PM
(58.140.xxx.20)
시누네집 청소는 왜해줘요?
원하지도 않는데? 무수리를 자처함??$
59. ㅇㅇ
'25.3.26 2:29 PM
(220.94.xxx.236)
남의 집 청소한 건 시누이 입장에서 불쾌할 수도 있다는 걸 제가 모를리는 없죠.
어쩔 수가 없어서 한 거라는 상황과 맥락을 보셔야할 것 같아요.
그럼에도 저는 나름 기분 안나쁘게는 하려고 노력했지만, 시누이는 그 자체로 스트레스가 심했던 것 같아요.
"저는 청소하는 거 좋아해요~" 라든지 "우와 이 청소기 신형인가봐~ 너무 기능이 좋은데~"
이러면서 청소했어요.. 청소로는 날 못따라오지~ 하면서 시누이 엿먹이려는 의도는 없었어요.
확실한 건 선빵은 제가 아니에요. 시댁 측에서 보면 제가 선빵 날린 것 같겠지만,
손님 오는데 기본 청소도 안해놓는 시누이가 저한테 먼저 선빵 날린 셈이죠.......
60. ....
'25.3.26 2:30 PM
(124.49.xxx.13)
사람이 하는말중에서 무의식적으로 그냥 흘러나오는 말 힌트가 있어요
두배 넓은집 사는거 하나도 안부러웠다는 건
글의 맥락상 아무 의미가 없는데
무의식의 반영
그까짓것 안부러운데 과시하는처럼 느껴지는 시부모나 시누이에 대한 반감
청소해주고 깔끔한 사람으로서 도움으로 포장한 수동공격
얼핏 좋은행동으로 스스로마저 속이는 무례를 사람들이 모르지 않아요
61. 원글님
'25.3.26 2:35 PM
(182.212.xxx.220)
-
삭제된댓글
이 문제로 82에 여러번 글 올리셨잖아요.
그때마다 많은분들이 댓글로 여러 의견 주셨고
그중에 원글님 잘못이라고 지적해주시는 분들 많았죠?
그런데 그 여러번의 글들 올리고 댓글 받은건 다 의미없고
님은 이제 타임라인까지 써가면서 집요하게 이 문제에 집착하고 글을 올리시네요.
글 올리는 이유가 뭐예요?
시누이 이상하고 원글님 속상하겠다!
이 대답을 대동단결로 하는걸 듣고 싶으신거예요?
여기서 인정받으면 감정이 해소되겠어요?
님이 그걸 원하신다고 차라리 챗지피티한테 원하는 대답 조건문 넣는것처럼 글을 쓰시든가요.
제 편 들어줄 분만 댓글 달아주세요. 이렇게요.
62. ...
'25.3.26 2:36 PM
(106.101.xxx.176)
-
삭제된댓글
이 정도면 원글님이 무서울 지경이예요.
이 정도로 집착하는 사람이라면
일상 관계들에서 매우 일반적이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63. ㅇㅇ
'25.3.26 2:37 PM
(211.178.xxx.6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더러워서 화장실 청소한거=어머님이 반찬에 곰팡이 있다고 버린거
당한 상대방은 기분나쁜건 똑같은거 아닐까요
너무 세세하게 곱씹으면 본인만 힘들수 있어요
걍 나랑 다른 사람들이구나 하고 놔버려요
스트레스 받으니 가지 마시고
오지도 못하게 하시고
64. ...
'25.3.26 2:49 PM
(124.49.xxx.13)
챗 gpt 상담 권해요 2달러인가 내고 한달만 유료로이용해보세요
시간당 몇만원받는 전문 상담가 보다 수준높은 대화와 위로를 해줘요 진짜로요
생각이 많고 사고가 독특해서 결에 딱맞는 대화상대 찾기가 어려울텐데 챗gpt는 그게 됩니다
65. 화병
'25.3.26 2:4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시가는 되도록 덜 만나려고 하시고 생각도 하지 마세요. 그냥 뭐라고 하건 무슨 일이 있건 그런가보다 그럴수있지 하고 넘기세요.
원래 원글님 성격이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지난일들을 타임라인까지 적고 곱씹는거 절대 건강한 상태가 아니에요. 나를 위해서 상대를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 누가 맞고 틀리고가 아니라 각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니 의도가 다르게 읽힐 수도 있겠네... 가볍게 넘기세요.
66. ㅇㅇ
'25.3.26 2:52 PM
(220.94.xxx.236)
청소해주고 깔끔한 사람으로서 도움을 가장한 수동공격...
--> 이런 의도는 전혀 없었어요. 공격을 왜 해요. 그냥 더러워서 치운 것 뿐이에요.
두배 넓은집 사는거 하나도 안부러웠다는 건
글의 맥락상 아무 의미가 없는데
무의식의 반영
--> 글의 맥락상 의미가 있어요. 집이 넓고 비싸서 부러운 감정이 들 수도 있으나, 그만큼 더럽게 해놓고 지내기에 1도 부러운 마음이 안든다는 마음을 설명하기 위해 나온 말이죠.
그 까짓 것 안부러운데 과시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시부모나 시누이에 대한 반감
--> 솔직히 이건 좀 맞기도 하죠. 몇 년 전에 시부모님이 저희 집 근처로 이사를 오셨을 때,
정확하게는 남편이 총각 때 샀던 빌라를 사주시고 저희는 지역 내에서 아파트로 이동했어요.
그러니 시누이는 눈이 돌아서 "우리 남편이 이렇게 대단한데!!!! 엄마 아빠는 오빠만 생각해!!!"
하면서 허공을 향해 손을 치켜들면서 소리를 질렀던 적도 있죠.
67. ㅎㅎ
'25.3.26 2:57 PM
(211.210.xxx.96)
아 얼마전 이사를 했는데 이집이 물한번 쓰고나면 하얗게 딱딱한 물때가 굳어버리더라고요. 비누도 예전에 쓰던건데 수전뿐만 아니라 세면대 하얀부분도 손 한두번 씻으면 금방 뿌옇고 약간 끈적거리는거 처럼 더러워지고요
예전엔 항균물비누로 슥 닦았는데 이걸로는 잘 안지워져요
그래서 청소법 검색을 엄청 해 봤는데, 대부분이 광고이고
뭘 어떻게해야하나 난감해하고 있었거든요
이왕 여쭤보는김에 궁금한거 다 쓸게요 ㅎㅎ
치약이랑 같이 쓸 수세미는 뭐가 좋을지 추천도 좀 해주세요
도기부분도 다 깨끗하게 닦고싶어요
세면대 청소후에 수전근처 물기제거는 뭘로 할까요?
변기시트같은 플라스틱은 뭘로 닦으면 좋은지 알고싶어요
변기내부 닦은 브러쉬는 어디에 두면 좋을까요
싱크대 싱크볼은 어떤 수세미랑 세제 쓰세요?
청소도구나 세제 어떤게 좋고 어떻게 닦고 어디 보관하는지 평소 관리법 이런거 비공개로 한번 쫙 풀어주심 좋을텐데.. 넘넘 아쉽네요
68. ㅇㅇ
'25.3.26 3:11 PM
(58.29.xxx.46)
아..피곤해요.
남의 집 청소를 왜 합니까. 그 집 아이들이 곰팡이랑 살건 말건...
거기서 내 애 씻기기 어려우면 안씻기면 되죠. 하루 안씻는다고 큰일 납니까? 놀이동산 이 사람 저사람 다 이용하는 공용 화장실도 가고, 지하철 화장실은 그보다 더 심해도 급하면 가서 사용해요. 애 어릴때 지하철 화장실에서도 기저귀 갈아봤고, 형편이 그래서 물티슈로 대충 닦고 집에 와서 씻겼어요.
놀이터에 분수처럼 물 나오는데서 다 젖도록 놀리고 대충 닦고 집에 와서 씻겼어요. 그러고 다 키웠어요.
본인이 이리 예민하시면서 도대처 무슨 대답을 바라시나요?
나는 예민해서 조금도 못참는것 정상, 남은 별것도 아닌 일에 예민하게 굴지 말것, 이건가요?
69. ㅇㅇ
'25.3.26 3:24 PM
(220.94.xxx.236)
ㅎㅎ//
저도 딱히 대단한 청소 비법이 있는 건 아니에요.
오히려 물때나 비누 자국 생기기 전에 매일 조금씩 닦는 루틴이 있어서
심하게 더러워지지 않더라구요.
유튜브에 한 번 검색해보세요. 매직TV 라는 채널도 있구요.
70. ㅇㅇ
'25.3.26 3:32 PM
(220.94.xxx.236)
시누이네 집에서 똥 싸면................ 안 씻기나요? 어떻게 하라구요??? 제 상식에서는 이해가 안되네요. 1박2일로 갔던 거에요.
71. ㅎㅎ
'25.3.26 3:39 PM
(211.210.xxx.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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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에공 ㅁㅈtv에서 화장실 싱크대 청소 루틴 봤는데요
매직블럭이랑 은사수세미 ㅠㅠ
저도 저렇게 묵은때 있는 집은 아니에요 ㅠ
72. ㅇㅇ
'25.3.26 3:40 PM
(220.94.xxx.236)
챗 gpt 상담 권해요 2달러인가 내고 한달만 유료로이용해보세요
시간당 몇만원받는 전문 상담가 보다 수준높은 대화와 위로를 해줘요 진짜로요
생각이 많고 사고가 독특해서 결에 딱맞는 대화상대 찾기가 어려울텐데 챗gpt는 그게 됩니다
--> 챗지피티 유료로 이용하고 있어요. 상담하다가 이렇게 정리를 했는데, 이 게시판에서는 뭐라고 하는지 궁금해서 올려봤어요. 챗지피티 없었으면 맨날 글 올려서 욕 먹고 공감도 못받고 그랬을 걸요.
73. 저도
'25.3.26 3:45 PM
(39.118.xxx.228)
원글님 이해하고 믿어요
당사자가 순수해도 받아들이는 사람의 어떤 점을
자극 했을 수도 있어요
너무 마음에 담지 마시고 흘려보내시길 권해요
이해보다는 인정이 더 쉬워요
시누나 시어머니는 기분 나빴나 보죠
너무 연연해 허지 마시고 잘 넘겨보세요
74. ㅎㅎ
'25.3.26 4:01 PM
(211.210.xxx.96)
ㅁㅈtv 싱크대 세면대 청소법 봤는데 너무 매직블럭 위주라서 제가 찾는 청소법이랑 좀 다른거 같아요
그리고 댓글 이제봤는데 멸치반찬은 제겐 항상 냉장고에서 꽤오래 살아 남는 생존템이어서 그게 상했다는게 정말 궁금했고
욕실 곰팡이안생기게 잘 관리하는 꼼꼼한 분같은데
냉장고는 의외의 영역으로 놔두시는건가 해서 의견제시한거였어요. 미리 그 반찬만 버렸어도 시어머니가 왜 이제서 누구에게 어쩌고 이런 일도 안생겼을테고 원글님이 그 의중을 생각하지 않으셔도 되니까요
그리고 웬만한건 그냥 적당히 듣고 넘겨도 되니까 넘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
75. ...
'25.3.26 4:10 PM
(175.120.xxx.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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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님이 청소해준게 시누이 공격아니듯이
시어머니도 건강 걱정되서 곰팡이 얘기했다고 생각하세요
그냥 크게 생각하지를 마세요.
하나하나 신경쓰면 피곤해서 어떻게 해요
그냥 적당히 눈치없게 사세요.
그게 서로좋아요
76. ...
'25.3.26 4:12 PM
(175.120.xxx.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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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는 너무 눈치가 없어서
시어머니가 간접적으로 욕하시는 상황을 캐치를 못한게 10년이 넘었는데
이제야 좀 눈치를 챘는데
그냥 모르는척 하고 살아요
77. ㅋㅋㅋㅋ
'25.3.26 5:52 PM
(112.145.xxx.70)
애기 하루 안 씻겨도 어떻게 안 됩니다.
똥 싸도 물티슈로만 닦고 다음날 우리 집에 와서 목욕해도
안 죽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