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기원합니다)
한국에 있을때 가위로 흰머리를 자르면
사람들이 있는지 몰랐거든요
근데 외국나와서 스트레스받아서 그런지
갑자기 확 늘어난 느낌이에요 (제나이 42)
제가 쪽가위를 잃어버려서 안잘랐더니
짧았던것들이 자라나서 더 많아보이는건지
아니면 진짜 훅 나는건지 (귀밑에도 한두개씩 나네요ㅠ)
제가 머리숱이 많은 편인데
가르마부분에만 수십가닥이 분포되어있어요
잘라서 어떻게든 버텨볼까요?
자르면 당장은 괜찮은데 한 2주되면 쭈뼛쭈뼛 올라오네요
아니면 염색할때가 된거라 받아들이고 염색할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