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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 오래 하면 진짜 답답한 스탈 되는듯요

... 조회수 : 7,722
작성일 : 2025-03-26 12:05:36

경제력을 떠나서 꾸준히는 아니라도 가끔씩 사회 물 먹는거 정말 중요한듯요

직종을 떠나서요 알바라도 가끔 하는 사람이랑 몇십년 전업하는 사람이랑 사고가 달라요

전업들 좀 많이 답답해요

 

IP : 203.175.xxx.169
10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5.3.26 12:06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그렇더라고요. 동감

  • 2. 판 까는 겁니까?
    '25.3.26 12:07 PM (1.238.xxx.39)

    쌈 붙이는 전형적 행태

  • 3.
    '25.3.26 12:07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아닌 경우가 드물죠.

    전업이지만 일정부분 동의합니다...ㅜㅜ

    그렇다고 답답할것까지야 없죠. 전업주부가 잘하는 부분도
    상당하니까요.

  • 4.
    '25.3.26 12:07 PM (220.94.xxx.134)

    평생 전업인 저는 인정 못함

  • 5. ...
    '25.3.26 12:08 PM (203.175.xxx.169)

    판 까는게 아니고 진짜 답답해서 나중에는 만남 자체를 피하게 되더라구요

  • 6. 모든
    '25.3.26 12:08 P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전업이 그런 건 아니지만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딱 그런 전업이 있긴 해요.
    근데 그런 분들은 사회생활 했어도 큰 차이 없었을 것 같아요.

  • 7. ...
    '25.3.26 12:09 PM (203.175.xxx.169)

    몇년 전업이 아니고 몇십년 전업되면 전업 본인들은 모르죠 요즘 편의점이나 카페 페스트푸드서 알바하는 분들 보면 확실히 달라요

  • 8.
    '25.3.26 12:09 PM (221.149.xxx.130)

    관심사가 달라서 그렇겠죠

    전업이기에 입시 빠삭한 분
    살림물품 정보 빠른 분
    살림잔머리(요령) 넘치는 분 < 넘 좋음ㅋㅋ 꿀팁 많음

    많은데요.

  • 9.
    '25.3.26 12:10 PM (182.225.xxx.31) - 삭제된댓글

    그건 님주변인이 그런거겠죠
    사회생활 안하는 전업이 집에만 있는줄 아세요?
    무슨 조선시대 달구지 끄는 시대인줄 아나?

  • 10. ...
    '25.3.26 12:10 PM (203.175.xxx.169)

    맞벌이 하는 분들은 살림 안하나요? 살림 그런걸 말하는게 아니에요

  • 11. 1111
    '25.3.26 12:11 PM (218.48.xxx.168)

    뭐가 어떤 부분이 답답한지 예를 들어보세요

  • 12. 요즘
    '25.3.26 12:11 PM (106.101.xxx.78)

    운전이 무서우면 못 할수도 있지 그게 무슨 민폐냐.
    마음이 중요하지 장례식장에 뭘 입고가는지가 왜 중요하냐.
    20대 남자 우경화 걱정하는 말만 꺼내도 갈라치기 하지 마라.
    요즘 올라온 논란글들 보며 정말 나이든 전업이 많은 사이트라
    그들만의 세상에 사는구나 싶었어요.

  • 13. 구체적인 예
    '25.3.26 12:11 PM (39.7.xxx.179)

    를 들어보세요.

    근데 사람성향인 경우도 있어요.
    대학교수인 친구 20대부터 많이 답답했는데 지금도요.ㅠㅠ

  • 14. ...
    '25.3.26 12:11 PM (203.175.xxx.169)

    대화가 그냥 우물안 개구리에요 그리고 말로 표현못할 답답함이 있어요 그냥 몇마디만 해도 숨이 턱 막힌다 할까.. 진짜 어디 쿠팡알바라도 주기적으로 나가라고 하고 싶어요

  • 15. 글쎄요
    '25.3.26 12:11 PM (221.149.xxx.130)

    전 사회생활 하면서도 깝깝한 타입 많이봐서
    굳이 전업이 특히 문제다 싶진 않아요

  • 16. 1111
    '25.3.26 12:13 PM (218.48.xxx.168)

    예도 못드는 원글님이 더 깝깝

  • 17. ....
    '25.3.26 12:13 PM (118.235.xxx.81)

    대부분 그렇죠.
    대화 소재도 부족하고
    별것도 아닌 일에 예민하고 상처받고
    얼마 일 하지도 않고 피곤하고.
    전업 오래하면 여러가지로 퇴화 하는것 같아요.

  • 18. ....
    '25.3.26 12:13 PM (203.175.xxx.169)

    우물안 개구리보다 더 잘 표현한 예시가 뭐가 있나요?

  • 19. 이 글이
    '25.3.26 12:13 PM (220.117.xxx.100)

    바로 원글님이 말씀하는 사람들이 보이는 답답함을 보여주는 글로 느껴지는데요
    전업이라서가 아닌데 말이죠
    사회생활한다고 다 트인 것도 아니고 많이 배우고 교수나 정치인, 사람들에 둘러쌓여 사는 사람들이라고 융통성있고 소통능력, 센스 있는게 아니듯이 말이죠

  • 20. 그런데..
    '25.3.26 12:14 PM (182.226.xxx.161)

    그런식이면 다 있어요.. 결혼안한 사람, 아이를 낳아보지 못한사람을 미숙하고 어른스럽지 못하다, 군대 안다녀와서 사회생활을 잘 하지 못한다.. 외동이어서 이기적이다.. 붙이기 나름이죠

  • 21. 님이
    '25.3.26 12:15 PM (1.238.xxx.39)

    그 사람이 싫은거예요.
    진짜 안타까우면 좋은 세상 왜 갇혀 지내나?
    여행도 하고 사람도 많이 만나라가 아닌
    쿠팡알바 얘기가 나오는걸 보니 형편도 별로인 사람인가 보네요.
    가슴이 답답할 정도면 그만 만나야죠.
    그런 생각 감추고 만나는것은 피차 못할 일임

  • 22. ,,,
    '25.3.26 12:15 PM (203.175.xxx.169)

    그리고 전업이면 피해의식이 있어요 ㅎㅎ 남편돈 벌어오니 남편돈 쓰기도 눈치보이니 살림 육아 열심히 하는거 엄청 강조하고 그럴거면 그냥 용돈이라도 나가서 내가 버는게 낫죠

  • 23. ㄴㆍ
    '25.3.26 12:15 PM (39.7.xxx.10) - 삭제된댓글

    전 직업군 다 만나는 직장 다니는데요.
    그런 답답함은 직종별로 다 있어요.
    죄송한데
    의사직종. 공무원.교사. 교수..
    정말 답답해요
    의사나 교수는 스마트함을 가끔 보긴 봅니다.
    전업주부가 답답하다는 말이 어떤 느낌인지 알것 같은데
    다 떠나서
    사고의 유연성만 있어도 대화가 돼요

  • 24. ...
    '25.3.26 12:16 PM (124.50.xxx.225)

    님 주변만 그런거 아닌가요? 뭐가 답답했느냔 댓글들에도
    제대로 알려주지도 안고

  • 25. ㅇㅇ
    '25.3.26 12:17 PM (112.156.xxx.16)

    직장나름이고 사람나름이지 직장다녀도 답답이있고 전업해도 안그런 사람있는거지

  • 26. .....
    '25.3.26 12:17 PM (1.241.xxx.216)

    개구리도 개구리 나름인데....
    원글님 주변인들 우물 안에 다 넣어버리시네요

  • 27. 피해의식은
    '25.3.26 12:17 PM (106.101.xxx.1)

    전업만 있는게 아니예요 원글님은 편견에 가득찬것같은데요

  • 28.
    '25.3.26 12:18 PM (117.111.xxx.62)

    전업이라 답답하다니 쿠팡알바라도 나가라니
    님은 타인에 대한 배려나 다양성을 무시하는 사람같아요
    말로 표현 못할 답답함이라 그건 님과 타인이 소통이 서로 안되는겁니다
    그 타인도 어디가서 님을 사회생활하는 사람이 저리 융통성이 없냐고 한소리 할거에요
    자신을 먼저 생각해봐요 나는 얼마나 사회적이고 이해와 융통성이 있는지.

  • 29. ..
    '25.3.26 12:19 PM (211.235.xxx.123) - 삭제된댓글

    님이야말로 남들과 소통하는데 답답함이 있을듯.
    설명하래도 설명은 안하고 내가 다 맞아 우기고
    내가 잘났어하는 스타일 ㅎ

    그게 전업이라고 다르나요?
    사바사죠.

  • 30. 댓글 놀람
    '25.3.26 12:20 PM (221.165.xxx.65)

    사회 생활하고 운전 오래 했지만
    운전 안못하시는 분들 민폐라고 생각한 적 없네요
    여기는 오래된 전업 많은 싸이트가 아닌
    편견 진짜 대단한 싸이트네요.

  • 31. 리보니
    '25.3.26 12:20 PM (221.138.xxx.92)

    답답한 사람은 어디서 뭘하고 있어도 답답스타일입니다.


    사회적 센스가 좀 둔해지는 것은 맞지만
    또 주부가 사회인들보다 센스있고 잘하는 분야도 있죠.

    이런소리 창피한줄 모르고 쓰는 분이
    어느부분에서는 또 많이 답답스러운 분이시고요.

  • 32. ...
    '25.3.26 12:20 PM (39.125.xxx.94)

    하루 이틀 본 사이도 아닌거 같은데
    그렇게 답답하다고 욕하면서 여태 만나고 있는 거보면
    원글도 그런 답답이 말고는 만날 사람도 없나 보네요

    그 답답이도 어디선가 원글 욕하고 있을 수도..

  • 33. 배우자
    '25.3.26 12:20 PM (106.101.xxx.41) - 삭제된댓글

    예을 들어주거나
    만약 쿠팡 알바를 한다쳐요
    뭐가 다른지 좀 알려주세요

  • 34. ㅂㅅ
    '25.3.26 12:21 PM (211.217.xxx.96)

    ㅎㅎㅎㅎ
    각 직장마다 있는 수많은 미친년들은 어떻게 설명하실래요?

  • 35. ㅎㅎ
    '25.3.26 12:21 PM (211.60.xxx.195)

    뭐가 답답하다는 건지 예도 못드는 원글이 더 답답하네요
    손가락 까딱만 해도 세상이 다 들여다 보이는 시대에 사는데 우물안 개구리 타령은 ㅎ

  • 36. 나는나
    '25.3.26 12:21 PM (39.118.xxx.220)

    님도 다른 사람에게 답답하게 여겨질 수 있어요. 사람들이 서로 다름을 인정하시죠. 사회생활 하는 님만 옳고 전업은 다 틀리다구요?

  • 37.
    '25.3.26 12:21 P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그 답답함의 기준이 뭔가요?
    저는 남에게 안베풀고 돈 안쓰고
    기부라고는 한 달에 만원도 안하는 사람이예요
    직종을 떠나서 진짜 답답하고 이기적이라 생각해요

  • 38. 뭔지 알아요
    '25.3.26 12:22 PM (121.66.xxx.66)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데
    저는 제 스스로 그걸 느꼈어요
    사회생활 경험을 안해보니
    이해가 늦고 모르고
    반응도 느리고
    결혼전 직장생활 하다가
    십년 넘게 애 보며 집에만 있었더니
    누군가와의 대화들에서
    제 자신이 스스로 답답함을 느꼈어요
    내가 모르는구나
    동화되지 못하는구나 이런거
    일단 좀 자신감이 없어지고
    모르면 모른다 하고 다른 대화 끌어가면 되는데
    그냥 스스로 머무르게 되더라구요
    그런 제가 답답했네요
    지금은 생계형 직장인인데 많이 덜하고
    또 지금은 돈 벌면 때려치운다 전업 꿈 꾸고 있어요

  • 39. gad
    '25.3.26 12:22 PM (220.93.xxx.79)

    사람은 사회생활을 안하면 어딘가 고장나요 사고회로자체가요
    전업이건 아니건 히키코모리같이 사회와 단절되서 홀로 지내는 모든 인간들은
    제대로된 사고가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내가 아는 사람만, 편한 사람들만 만나서 사회생활하는것말고요
    나랑 교집합이 하나도 없는 사람들, 불특정 다수를 계속 경험해봐야
    역지사지도 되고 사고도 다원화 되는것같아요

  • 40. ...
    '25.3.26 12:23 PM (1.223.xxx.28) - 삭제된댓글

    가정주부들이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고 가르쳐달라고 비꼬잖아요
    가정에서 수십년 살면 사회생활이 다르긴 많이 다르죠 현재 12시 점심시간이지만 82 지금 대부분은 직장인들 아니에요

  • 41. ....
    '25.3.26 12:23 PM (58.122.xxx.12)

    답답한 그사람한테 한소리 하는게 더 낫지 않아요?
    여기다 이런얘기 해봐야 욕만 먹어요 ㅎㅎㅎ

  • 42. ...
    '25.3.26 12:23 PM (121.168.xxx.40)

    구체적으로 말을 해줘요.. 모가 답답하고 패스트푸드점이나 쿠팡알바라도 한 사람이랑 모가 다른지.... 알려줘야 배우고 고치죠... 무턱대고 나가서 알바하라고만하면......

  • 43. 직장에도
    '25.3.26 12:23 PM (117.111.xxx.92)

    직장에도 10년전에도 눈치없던 xx
    지금도 눈치 없네요.. 왤캐 피해만 주는지 모르겠어요………

  • 44. ..
    '25.3.26 12:23 PM (1.238.xxx.39)

    댓글 놀람
    '25.3.26 12:20 PM (221.165.xxx.65)
    사회 생활하고 운전 오래 했지만
    운전 안못하시는 분들 민폐라고 생각한 적 없네요
    여기는 오래된 전업 많은 싸이트가 아닌
    편견 진짜 대단한 싸이트네요.


    그건 그 댓글의 주장이죠.
    댓글 하나로 편견 가득한 매도할 필요 없죠.
    흔히 그렇게 생각 안하고 절대로 다수의 의견이 아니라 생각해요.

  • 45. ...
    '25.3.26 12:24 PM (222.100.xxx.132)

    사람 성향이 커요
    전업이냐 아니냐보다
    편견에 사로잡혀 남의 말 잘 안듣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중에 전업주부도 있겠고
    원글님이 답답해 하는 그들도 원글님처럼
    원글님을 답답해 할수도 있겠죠.
    내가 누군가와 소통이 힘들때
    그 원인을 내가 아닌 타인에게서 찾고
    특정 그룹의 특징으로 매도하는것도
    편견쌓기 아닌지...

  • 46. ..
    '25.3.26 12:25 PM (121.168.xxx.139)

    사람 따라 다른 거지
    원글님처럼 편견많은 사람은 사회생활 하면서 안 만나고 싶은 타입..

    우물안의 개구리는 님같은 분.
    전업하는 개개인이 얼마나 다양한데..

    얼마나 만나봤다고 자기 경험이 다 인양 단정하는 맕투 거기에 쿠팡알바라도 하라는 어줍잖은 충고.

    꼰대스러워 싫습니다.

  • 47. ㅇㅇ
    '25.3.26 12:25 PM (118.219.xxx.214)

    갈라치기 글이자나요

  • 48. ㅡㅡㅡ
    '25.3.26 12:27 PM (118.235.xxx.197)

    이런 여자들이 회사에서 사람속 뒤집는 답답이들이지
    소견이 좁고 아집이 있는

  • 49. 종종
    '25.3.26 12:28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그 답답함이 어떤 부분에 대한 것인지 궁금해요. 자게에 종종 올라와서요. 저는 친구들이 전부 직장인인데 오히려 그들의 화제가 단조롭다고 느껴서요. 왜냐면 개인 시간이 부족하니 남들이 어떻게 사나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나나 둘러보기 어렵잖아요. 뭐가 더 답답하다는 걸까요.

    그리고 문상객 복장의 경우는 최대한 예를 갖추는게 좋겠으나 그러지 못할수있음을 아는게 오히려 열린 생각 아닌가요. 이거는 이래야 예의있는거고 세련된거라고 생각하는 그것 자체가 오히려 답답해보여요.

    그리고 직장이야말로 형식주의가 중요할텐데...

    어떤 답답합일까요. 그냥 세상 지식이 부족하다? 그건 개인차같고요

  • 50. ㅇㅇ
    '25.3.26 12:28 PM (125.177.xxx.34) - 삭제된댓글

    제 기준에는 님도 답답한 스타일 중 하나에요
    편견 가득하고 내 기준 내 판단이 전부인 사람
    전업 직장맘 섞여 있는 모임 있는데
    제일 말 안통하고 분위기 파악 못하는 민폐 캐릭터
    직장다녀요 교사까지 하다가 지금은 다른 일
    원래 그런 사람들은 전업이든 직장을 다니든
    똑같아요

  • 51. 좁은나라에서
    '25.3.26 12:28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여자형제 많은 여자 편견
    외동편견
    여교사편견
    전업편견
    아들맘 편견
    딸맘 편견
    금수저 편견
    흑수저 편견
    갈라치기고 본인의 편협함도 있는겁니다.
    전업은 전업끼리 직장맘은 직장인끼리끼리 만나는게
    공통점 공감도 잘되고 서로 좋을겁니다.
    전업맘이 원글봤을때도 분명 어딘가 갑갑했을거예요.

  • 52. 참나
    '25.3.26 12:29 PM (175.208.xxx.213)

    놀지 마세요. 뒷다마나 까지 말고
    나 전업이라도 재테크해서 부동산으로만 30억 벌었고, 주식도 연 5천 이상은 벌어요.
    애도 설대 갔구요.
    유튭으로나마 간접 경험해서 시사 경제 대겹 임원 울 남편보단 나은데. 거긴 회사일외엔 피곤하다고 신경꺼서
    주위 대겹 부장하는 후배도 나한테 투자도 묻고 입시도 묻고 전업이라 무시 안하던데

  • 53. **
    '25.3.26 12:29 PM (106.101.xxx.149) - 삭제된댓글

    뭐랄까 자기중심적으로(?) 자기 위주로 생각하는거 같다고
    느낀적은 있네요
    예전에 82에 어떤분이 은행에 동전 모은거 바꿀려고 동전을
    많이 가져갔는데 은행에서 그날 못바꾸고 왔대요
    그업무 안한다고 했었나 요일에 맞춰서 오라그랬나 그건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요 그분이 엄청나게 화나서 여기 게시판에
    글을 썼는데요
    댓글도 거의 은행이 그럴수가 있냐 은행이 왜그러냐
    동전은 돈이 아닌가
    어디 금감원인가 높은 기관에 신고해야 된다는 분도 있고 다들 분개를 하던데요
    그 글보고 헉 했어요

  • 54. ..
    '25.3.26 12:30 PM (203.175.xxx.169)

    뭐가 다른지 말해달라고 하지 말고 직접 나가서 사회생활 해보면 뼈저리게 느껴요 지금은 뭔말을 해도 비꼬겠죠 비꼬는것도 피해의식이에요

  • 55. 평생일하는여자
    '25.3.26 12:30 PM (122.40.xxx.216) - 삭제된댓글

    대학졸업 전에 취업해 여태 평생 일하는 사람인데
    답답한 사람 중에 전업 있을 수 있고
    상대적으로 많을 수도 있다고 보는데

    원글님도 못지 않게 답딥하고 고리타분하네요.

    그런데

    우물한 개구리가 어떻게 예시인가요
    비유지 ㅋㅋㅋ

  • 56. 평생일하는여자
    '25.3.26 12:31 PM (122.40.xxx.216) - 삭제된댓글

    오타정정 두 군데

    답답하고
    우물안

  • 57. ㅠㅠ
    '25.3.26 12:36 PM (223.38.xxx.212)

    원글님, 글을 읽다 보니 점점 답답한데
    ‘우물 안 개구리’는 예시가 아니잖아요. 그건 이미 수많은 예시를 겪고 보고 들은 다음에 원글님이 내린 결론이에요.
    사람들은 원글님이 겪은 예시를 알고 싶었던 거고
    보통 그렇게 알고 싶은 이유는, 비판하고 싶어서가 아니고 공감하고 싶어서예요.

    이런 일이 있었는데, 오랜 전업주부 생활한 내 친구가 이렇게 말했어~
    내가 이러저러하다고 얘기했는데 그 친구가 전혀 알아듣지 못하고 이러이러한 답을 하더라고!

    —-이런 게 예시죠.
    예시라는 말조차 이해 못하고 딴소리 하시는 원글님,
    댓글이 어쩐지 동조 느낌이 아니니까 무조건 비꼰다, 피해의식이다 결론 내려 버리는 원글님
    본인은 답답한 타입이 아니신가요…? 정말?

    예시만 적절히 들었어도 훨씬 많은 공감 댓글이 달렸을 거예요. 구체적인 예시는 막 꾸며낼 수가 없어서, 함부로 부정할 수도 없거든요.

  • 58. 절대동감
    '25.3.26 12:39 PM (203.252.xxx.254)

    전업 특유의 [제것] [바운더리안의것] 만 생각하고 나머지 그림을 볼줄 모르는
    그 미친 이기주의랄까
    본인은 전혀 생각도 못하고 있더군요.

    이건 교수도그래요 선생도 그래요 이런 차원이 아니에요.
    살림만 오래 해서 객관적 균형감각이랄까 그런게 아예 흔적조차 없어요.
    말을 한다고 알아들을 것도 아니니
    피하게 되는게 당연합니다.

    직장맘은 안이기적이다? 그런말이 아니에요.
    그래도 전체 맥락을 파악해서 행동하는데
    전업은 혼자 딴세상 살더라고요.. 말한다고 될일이 아니니 다들 그냥 보고만 있고
    그래서 더 심해지는것 같아요.

    전업은 피합니다 사실.

  • 59. ㅡㅡㅡ
    '25.3.26 12:39 PM (58.148.xxx.3)

    사회생활이 어렵다는거 몰라요. 출산안한 사람이 머리로야 고통이겠다 하지만 절대 실제고통을 모르는것처럼. 그런데 이 사회생활영역이라는게 삶의 절반정도를 차지하거든요

  • 60. 어떤
    '25.3.26 12:41 PM (211.234.xxx.58)

    기관에 이의제기를 한적이 있었는데 그 담당자가
    저를 두고 ..저분 전업아니지? 했다는 말을 전해듣고
    기가 엄청 막혔던 적이 있는데요
    우리 사회 통념상 전업은 거의 바보고 여자는 다 김여사고
    그런 통념 좀 깨졌으면 합니다
    윗글에도 있지만 그런 막힌 사람들은 뭘해도 그래요
    밖에서 일하는 이들이 다 눈치빠르고 세상물정에 빠삭한게 아니듯이

  • 61. 손절하세요
    '25.3.26 12:42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답답하다고 하소연하면서 계속 만나실건 아니죠?
    답답한게 어때서요
    다 장단점 있는거고
    선택과 집중이 다를뿐이죠.
    님 답답하다고 전업이 직장 다녀줘야해요?

  • 62. 절대동감
    '25.3.26 12:42 PM (203.252.xxx.254)

    그리고 또 특징이 그 끝없는 열등감
    그래서 본인이 질투하는 대상한테는 언제나 비꼽니다.
    타격감 1도 없는데도 그짓거리.. 에혀

    물론 매우 성격좋고 편한 전업분들 많습니다만

    이게 비율을 따지면 그 비꼼으로 점철된 분들은 전업에 매우 높은비율로 보이거든요.

    사실 이악물고 아니라고들 하지만
    전업본인들도 스스로의 처지를 알아서 그렇습니다.

    그냥 이래저래 워킹맘이 훨씬 열려있고 편한데다
    살림도 잘합니다. 이게 생계형 워킹맘들이 아니라 자아실현형이라
    다 두루두루 잘하는 것인것 같지만요.

  • 63. 예시달라니
    '25.3.26 12:43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따박따박 지가 잘났다고 우기기까지...

  • 64. ㅇㅇ
    '25.3.26 12:44 PM (211.210.xxx.96)

    사바사죠 ㅎㅎ

  • 65. 지나가다.
    '25.3.26 12:44 PM (112.148.xxx.50)

    음 부분적으로 동의해요.
    일부 전업에 해당되고
    전업의 종특이다 라고 느끼는 점은
    인간관계와 풀어야하는 상황이 한정적이기때문에
    객관적이지 않고 매우 주관적으로 상황을 판단해요.
    또 얕은 계산으로 이해타산적 사고. 작은 손해와 이득에 예민.
    전업이라는 자격지심으로 자기의 몇안되는 경험에 대한 맹신.
    수틀리면 관계단절.
    사회성이 미숙하고 통찰이 깊지않아 어린애같은 면이 있어요.
    세상 경험치, 자기성찰, 고난과 실패 경험 성취 타인공감과 이해
    자기객관화 이런게 인격을 성숙하게 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워킹중에 빌런들은 존재합니다만
    그래도 조직에 의해 좀 훈련이 되죠.
    가족과 육아를 책임지니 전업의 존재가치도 위대하지만
    본인이 피나게 노력하지 않으면
    정말 우물안 개구리되기 싶상인 직업 같아요.
    장점은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가족보호를 워한 생존본능 이런거 같기도 하고요.

  • 66. 절대동감
    '25.3.26 12:46 PM (203.252.xxx.254)

    버는 돈이 얼마가되든지
    사회에서 갈려서 다듬어지는 부분이 있는데

    역시 이글에서도
    전업분들
    교수도 답답한 사람있다 뭐라뭐라

    핵심을 못짚는거죠. 같은 글을읽어도.
    아니라 우기는거죠. 알것 같으면서도.
    왜냐.. 스포일된겁니다. 그렇게 살아왔고 다들 그냥 피곤하니 아무말도 안하고 지나가줘서.

    이게 사회생활하면 결코 지나가지지 않는 부분들이라서.

    사람으로 태어나
    얼마가 되었든 자기 먹고 사는 것은 자기가 할 수 있어야 그것이 인간의 완성이라봅니다.

    그래서 전업은 부족한 점이 있을수밖에 없어요.
    편한 댓가죠.

    전업이 안편하다는 반론이 분명 있겠습니다만
    그 근거로 애낳고 젖먹이기 뭐 이런소리 나옵니다.
    애가 백날 천날 젖만먹는거 아니고 3년이면 이미 어느 워킹포지션보다 쉬워져요.
    예외는 있습니다만 95%이상이 이러니 그냥 그렇다고 말하는것인데
    이런것도 전혀 가늠하지 않고 이 댓글은 또 물어뜯길겁니다.

    아무튼 그들은 멀리하는게 좋아요...

    교육이고 뭐고
    제주변 1등은 다 워킹맘네 좋은 유전자 + 지원 받는 애들입니다.

  • 67.
    '25.3.26 12:46 PM (106.101.xxx.8) - 삭제된댓글

    오래 전업으로 있다가 알바든 뭐든 직장생활 하시는 분들 중에
    잘 적응못하는 사람들은 두부류로 나뉘죠

    주변 동료들을 모두 경쟁상대로 보고 사소한거 하나에도 목숨걸고 전투적인 자세로 일하는 부류와
    작은일 하나 해결하는 것도 힘들어하면서 모든걸 주변 사람들에게 의지하는 부류

    그래서 늦깎이 사회생활 하는 분들이 주변에 미움받고 본인도 힘들어 하는 것 같아요

  • 68. 뒤에서까지말고
    '25.3.26 12:48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그냥 속편하게 끼리끼리 만나요.
    직장다닌다고 전업까대고
    엄청 자부심 있는것도 우스움.

  • 69. ***
    '25.3.26 12:49 PM (223.39.xxx.105)

    자기위주로 생각한다는**님의 의견에 동의하면서 저도 써봅니다.
    어떤 문제가 발생해서 해결해야될때 서로 어느정도씩 양보해야 일이 해결된다는 개념이 부족한것같아요.
    다른 상황은 다 무시하고, 상대방은 다 잘못했고, 내 뜻대로 해결해야 나는 불이익을 당하지않는 똑똑한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는것같아요.
    그래서 서로 감정상하고 해결이 쉽지않아요.
    일을 하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서로 어느정도 양보하고 타협해서 빨리 문제를 해결하고 다음으로 넘어가요. 그런점이 다르다고 느꼈어요.

  • 70. ...
    '25.3.26 12:50 PM (121.153.xxx.164)

    사람마다 다 다름
    일하는사람도 무지하고 본인일외엔 우물안개구리 피해의식 엄청나고
    무례하기도하고 소통도 안되더이다
    괜히 전업들 부러워 돌려꺼기나 하고 다 각자 살아가기 나름이고 편견가지고 보면 부정적인 부분만 보게됨
    전업이건 일하건 각양각색

  • 71. . . . . .
    '25.3.26 12:50 PM (218.239.xxx.96)

    전업은 이러이러하니 따 시키자는 건가요?
    아님 성토자리요?
    정말 때마다 올라오는 글
    질립니다
    각자 알아서 사세요

  • 72. 탄핵인용기원)영통
    '25.3.26 12:53 PM (211.114.xxx.32)

    난 대학교 때 알바 시작해서
    50살 넘어서까지 직장 쉰 적이 없지만

    직장 오래 다니는 여자들의 단점도 많아요
    전업도 단점이 있겠죠

    그리고 생각이 좀 답답하면 어때요?
    생각이 열려있고 사회화가 꼭 되어야 하나요?
    전업이었던 할머니들 아는 거 없어도 따스하고 좋기만 하던데..

  • 73. ...
    '25.3.26 12:54 PM (211.36.xxx.241)

    객관적이지 않고 매우 주관적으로 상황을 판단해요.
    또 얕은 계산으로 이해타산적 사고. 작은 손해와 이득에 예민.
    자기의 몇안되는 경험에 대한 맹신.
    수틀리면 관계단절.
    사회성이 미숙하고 통찰이 깊지않아 어린애같은 면이 있어요
    ㅡㅡㅡㅡㅡㅡㅡ
    어머 딱 제가 아는 지인 제대로 묘사하셨네요
    평생 직장 다니는 사람인데 그래요
    오히려 주위 전업들은 융통성 있고 너그럽고 잘 베푸는 편
    내 주위만 그런가...

  • 74.
    '25.3.26 12:54 PM (118.216.xxx.171)

    운전도 전업이 더 잘하는 세상이고
    애 라이드하느라 복잡한 구간도 특화되어 잘하던데요.
    재테크도 시간많으니 주식이니 집이니 공부할 시간도 많고
    사람 나름이죠.

    저는 돈버느라 뭐 할 시간없어서 더 답답하고
    맨날 애들만 만나다보니 대화할 사람없어 또 답답해요.

  • 75. ...
    '25.3.26 12:55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이야 저도 오랫동안 했지만.. 솔직히 내가 일하는 분야만 아는거지
    사회생활 오랫했다고 더 세상사를 더 잘아는것도 아닌데요
    솔직히 일안할 환경이면 전 일안하고 살고 싶지
    전업 답답하다는 생각은 해본적은 없어요
    제친구들중에서도 애키우느라 전업하는 친구들 있는데 걍 그친구들 보면서 부럽다 이런류의
    생각해봐두요

  • 76. 잘났슈~~
    '25.3.26 12:55 PM (39.7.xxx.94)

    그렇게 잘났으면 전업은 상대 안하고 살면 되죠.
    유유상종이라고 전업도 능력자들 많아요.
    내 주변에 어떤 사람들이 있나 돌아보면 내 수준이 나옵니다

  • 77. 그거슨
    '25.3.26 12:56 PM (203.128.xxx.62)

    님이 전업중에도 답답한 스타일만 만나서 그래요
    몇몇을 보고 전업이면 다 그렇다하면 님이 꽉막힌 사람이라 그래요~

  • 78. ...
    '25.3.26 12:57 PM (114.200.xxx.129)

    사회생활이야 저도 오랫동안 했지만.. 솔직히 내가 일하는 분야만 아는거지
    사회생활 오랫했다고 더 세상사를 더 잘아는것도 아닌데요
    솔직히 일안할 환경이면 전 일안하고 살고 싶지
    전업 답답하다는 생각은 해본적은 없어요
    제친구들중에서도 애키우느라 전업하는 친구들 있는데 걍 그친구들 보면서 부럽다 이런류의
    생각해봐두요
    그리고 요즘 세상에 사회생활 한번도 안해보고 시집간 친구들도 잘 없잖아요...
    제친구들 80년대생인데 지금 전업하는 친구들중에 그런 친구는 없어요..
    그냥 애키우고 여건이 안되어서 전업을 지금 하고 있을뿐이죠..

  • 79. 절대동감
    '25.3.26 12:58 PM (203.252.xxx.254)

    댓글 읽어보면 보이실겁니다.

    전업 위주 82에서 전업의 반응이.
    '나는 워킹맘이지만 전업편이야'
    라는 분들은 그게 전업한테 안밟히는 삶의 지혜이기 때문에
    현실에 대해서는 지그시 두 눈 감으신거죠.

    우겨서 될 일은 아닙니다.
    일하는 사람들중에 꼴통 없다는거 아니고요.
    그 사람들은 알면서도 그래도 되니까 or 그렇게 해야 내것을 지킬 수 있으니까 or 니가 뭘 어쩌겠어 포지션이니 그러는겁니다. 그렇게 전업처럼 살아도 함부로 못건드리는 위치에서 나름 스포일된거죠. 윤가 같은놈이 좋은 예가 되겠습니다. 직장 번듯하게 있어도 그렇게 굳어진 안좋은 예죠. 근데 일반적으로는 그렇게 하면 도태됩니다. 자연도태. 검사쯤 되는 철밥통, 공무원 조직 안에는 직장은 있으나 전업주부같은 분들 계실 수 있습니다만 세계랑 경쟁해야하는 업계에서는 불가능해요. 찐경쟁으로 다잘하는 놈만 살아남는데 저런 하자품이 살아남을수가 없어요.

    그러나 어디 잘나가는 사람들이 그렇게할까요.

  • 80. ㅇㅇ
    '25.3.26 12:59 PM (211.210.xxx.96)

    원글님 일하면서 진짜 미치게 답답한 사람 안만나보셨군요

  • 81.
    '25.3.26 1:00 PM (106.101.xxx.8)

    오래 전업으로 있다가 알바든 뭐든 직장생활 하시는 분들 중에
    잘 적응못하는 사람들은 두부류로 나뉘죠

    주변 동료들을 모두 경쟁상대로 보고 사소한거 하나에도 목숨걸고, 본인 득되는건 진상피우며 직장에서 최대한 빼먹으려는 부류가 있고

    작은일 하나 해결하는 것도 힘들어하면서 모든걸 주변 사람들에게 의지하는 부류가 있죠

    그래서 늦깎이 사회생활 하는 분들이 주변에 미움받고 본인도 힘들어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늦게 사회생활하는 분들이 적응 못하는 제일 큰 이유는
    잘난것도 없는주제에 텃새부리며 갑질하는 직장내 고인물들때문인거죠.
    원글같은 부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82. ㅇㅇ
    '25.3.26 1:00 PM (106.101.xxx.80)

    그 뭐였죠? 친절한 금자씨가 한 말이? ㅋㅋㅋㅋ

  • 83.
    '25.3.26 1:04 PM (125.177.xxx.34)

    편견없는 워킹맘의 생각을
    전업한테 안밟히기 위해서라니...
    우와 지독한 아집과 독선 이네요 대단~
    나와 다름을 절대 인정하지 못하는걸 무슨
    대단한 통찰력마냥 ㅡㅡ

  • 84. ...
    '25.3.26 1:09 PM (115.22.xxx.169)

    전업 워킹 뚝 잘라 이분법적으로 보는 사람이 더 답답한데요.
    실제 그렇지않나요? 워킹맘들은 어떻고 전업맘들은 어떻고...그런거 너무 수준낮잖아요.
    주장자체에 몸소 본인논리를 부정하시면서 전업 워킹 다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라는 결론을
    알려주시는 깊은뜻이신지?

  • 85. 눈물
    '25.3.26 1:15 PM (58.120.xxx.82)

    일부 동감합니다.
    모든 전업은 아니고. 비율의 문재죠.
    사람(동네아줌마라던지 친구라던지) 많이 만나지 않는 전업, 혼자 작업이 많은 예술가, 직장-집만 오가는 공무원이나 교사교수.. 에게서 보이는 어떤 공통된 답답함이 있어요. (모든 전업, 모든 예술가, 모든 공무원, 모든 교사교수 아님)
    일단 그들이 옳아요. 다른 사람 이야기 잘 안들어요.
    남편도 최고대학을 나와도 멍청하고 자녀도 부족한거 투성이고.. 그래서 내가 챙겨줘야 하고 내가 사리분별 잘해서 재산도 일궜고.. 뭐 이러시다보니 본인이야기가 제일 잘났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다른 삶을 이해하지 못하고 본인 기준에서 벗어나면 툭하면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합니다.
    사람 많이 접하는 분들은 그래 그럴수도 있지. 그래 그런 사람도 있디 하는편이죠.

  • 86. 눈물
    '25.3.26 1:17 PM (58.120.xxx.82)

    오타투성인데 수정이 안되네요. 그럴수도 있지 하고 봐주세요

  • 87. 답답한
    '25.3.26 1:17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세상이 내가 경험한게 다라고 생각하는 원글님같은 답답한 사람도 있네요.
    끼리끼리 어울리니 그런가요?

  • 88. 전업맘
    '25.3.26 1:20 PM (187.161.xxx.84)

    ㅎ그 많은 화살 어찌다 받으실려고...
    사회물먹어서 답답하시지 않는 원글님... 케바케지.. 흑백논리로 가시면 이렇게 곤란하시게되어요~

  • 89. ...
    '25.3.26 1:21 PM (59.19.xxx.187)

    으이그 못난 원글
    이런 글에 뭔 친절하게 댓글을..
    설명도 제대로 못하고 글 달랑 몇 줄 쓰고
    판 까는 거 안 보이세요?

  • 90. 글쎄요...
    '25.3.26 1:23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이건 전업/워킹으로 나눌 일이 아닌거 같은데요. 각자가 다 나름인지라.. 솔까 다루는 돈의 싸이즈가 다르고 활동 범위가 워낙 다르잖아요.

  • 91. ..
    '25.3.26 1:23 PM (14.42.xxx.59)

    전업은 답답하다~알바라도 해라~
    이렇게 단편적으로 일반화시켜 생각한다면요..
    맞벌이는 싸가지없고 이기적이다~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제가 직접 겪은 일입니다만..........

    그렇게 좁은 시야로 사람을 평가하지 마세요. 본인은 모르나본데, 마음이 진짜 꼬여 보여요.

  • 92. ..
    '25.3.26 1:25 PM (14.42.xxx.59)

    그렇게 답답하면 끼리끼리 어울리면 됩니다. 괜히 꼬인 마음으로 사람 평가는 하지 마시길...

  • 93. 그래요
    '25.3.26 1:28 PM (223.38.xxx.254)

    사람은 인성,대인관계,지적수준,재산수준,자라온환경,지금 살고있는 지역 분위기 등등등등
    에 영향을 받아서 성향이 제각기 다르거든요
    답답함이 전업의 공통된 특징이라는 것에는
    동의할 수가 없어요~~~
    대신 글쓴님이 전업맘에게 겪은일을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신다면 심정을 이해해드릴수도 있을 것 같아요.

  • 94. 녜녜녜
    '25.3.26 1:33 PM (59.7.xxx.113)

    일하다가 아이 발달지연 판정 받고 일을 놓은게 후회막급인 사람이지만 이런 뻘글 볼때마다 그냥 워킹맘 생활 잘하지 이런 글은 왜 올리나 싶음. 힘들겠죠. 왜 안힘들겠어요. 낮에 한가한 도로도 출퇴근 시간엔 전쟁터 되는데. 그래도 누굴 미워하거나 비하하지는 말아요. 몸에 나빠요.

  • 95. 여기서
    '25.3.26 1:37 PM (211.36.xxx.10)

    일찌감치 깨인 글 올리고 있습니다
    너무 일찍 올려서 안 깨인 사람들의 저항도 많이 받았지만
    결국엔 내 말이 맞았어요
    35년 전업주부입니다

  • 96. 돈없는 전업은
    '25.3.26 1:57 PM (1.231.xxx.240) - 삭제된댓글

    돈없는 전업은 엉뚱한 지점에서 무시당했다고 서러워해요
    그러면서 알바도 안해요

  • 97. 돈없는 전업은
    '25.3.26 1:58 PM (1.231.xxx.240)

    돈없는 전업은 엉뚱한 지점에서 무시당했다고 서러워해요
    돈급하다고 돈빌려달라 해요
    그러면서 알바도 안해요

  • 98. ...
    '25.3.26 2:05 PM (211.176.xxx.192)

    이런 이분적 사고하시는 분이 더 답답하더라구요.

    이재명 지지 안하면 윤석렬 지지한다고 믿는 분들이 이런 타입이겠죠.

  • 99. ㅁㅁ
    '25.3.26 2:18 PM (211.186.xxx.104)

    님아~~
    그사람 만나지 마요~~
    그냥 사회물 적당히 먹고 사는 사람 만나면 되잖아요
    만나면 복장터지는 사람 만나놓고 왜 뒷담화는 여기서 하고 그러는지...

  • 100.
    '25.3.26 2:21 PM (39.7.xxx.10) - 삭제된댓글

    역시 이글에서도
    전업분들
    교수도 답답한 사람있다 뭐라뭐라

    핵심을 못짚는거죠. 같은 글을읽어도.
    아니라 우기는거죠. 알것 같으면서도.
    왜냐.. 스포일된겁니다. 그렇게 살아왔고 다들 그냥 피곤하니 아무말도 안하고 지나가줘서.

    이게 사회생활하면 결코 지나가지지 않는 부분들이라서.

    사람으로 태어나
    얼마가 되었든 자기 먹고 사는 것은 자기가 할 수 있어야 그것이 인간의 완성이라봅니다.

    그래서 전업은 부족한 점이 있을수밖에 없어요.
    편한 댓가죠.

    ㅡㅡㅡ
    제가 교수ㆍ의사집단 답답하다는 건요.
    제가 일적으로 만나는 모든 부류 . 전업포함 이예요.
    각자 자기 직업에 묠입되 있는 사람들은 비슷해요.

  • 101. ㅇㅇ
    '25.3.26 2:35 PM (14.53.xxx.46)

    맞벌이만 하던 사람들 중에도
    엄마들 사이에도 못끼고 공감 능력도 떨어지고
    애들 친구 만들어주는것도 부담스럽다며
    어리버리한 사람들 많던데요

    일만 하고 애는 학원만 돌리니
    애들 진도 파악도 안되고
    본인은 피곤하고 지치니 학원에만 맡기고
    애들, 가족들 잡들이 하고

    워킹맘도 희한한 사람들 얼마나 많은데요

  • 102.
    '25.3.26 2:51 PM (183.99.xxx.230) - 삭제된댓글

    음.. 괜찮은 사람들은 어디 갖다놔도 잘 어울립니다.

  • 103. 근데
    '25.3.26 3:05 PM (115.161.xxx.29)

    어느정도 맞말
    자기 가족얘기밖에 안함 --;;;;;

  • 104. ...
    '25.3.26 3:41 PM (115.138.xxx.39)

    평생 전업인데 사람을 아예 안만나요
    운동가고 마사지가고 피부관리받고 골프치고
    써놓고보니 욕을 어마무시하게 먹을 스케줄이네요 팔자가 늘어졌다고
    저도 이렇게 살줄 몰랐는데 평생 남편밥먹는 사주라더니 진짜 그럴줄 몰랐어요
    팔자대로 한평생 살다가니 전업 너무 욕하지마세요
    전업하고 싶어하나요 살다보니 그렇게 살게되는거 어쩔수가 없네요

  • 105. ..
    '25.3.26 3:43 PM (211.235.xxx.184) - 삭제된댓글

    사람성격 나름이지 융통머리 없는 직업군도 많아서 대화자체가 안되는 사람도 많아요 본인꺼만 주구장창 ..

  • 106. ...
    '25.3.26 5:56 PM (175.120.xxx.96) - 삭제된댓글

    전업 까는 분들 어마어마하네요 T.T
    그냥 부럽다고 하세요 T.T

    전업도 워킹맘 부럽다고 하지...
    워킹망은 화가 많고 성격파탄자가 많아요 하진 않잖아요 T.T

  • 107. dma
    '25.3.27 7:56 AM (112.216.xxx.18)

    전업들이 전반적으로 그렇긴 하지 뭐 그렇게 발끈들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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