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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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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흐릿한 미녀였던 저..

ㅇㅇ 조회수 : 7,244
작성일 : 2025-03-26 00:52:09

과거에 흐릿한 스타일 미녀 였어요. 

김고은 같은 스타일?

키크고 몸매 좋고 이목구비 흐려서 얼굴만 보면

평범 해보이는데 화장하면 돋보이고

특히 여럿이 있을때 비율로 승부하니까 단체사진에서 확 띄는

...

덕분에 연애도 많이 하고 시집도 잘갔는데 마흔이 넘으니

무너지네요

살이 7킬로 쪘더니 미모가 어딜갔던가 사라졌어요

평범한.. 느낌 ㅜㅜ 

그나마 아이들 낳았는데 애들이 저 닮아 길쭉하고 늘씬하고 얼굴 오목조목하긴 하네요. 

남편이 요즘같으면 너랑 결혼 왜 했는지 모르겠다 해요ㅠ

 

흐릿한 미녀는 살찌면 바로 미모 날아가는거 같아요.

이목구비 뚜렷한 미녀는 평생 이쁘던데요

 

 

 

IP : 223.38.xxx.251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6 12:54 AM (112.169.xxx.195)

    김고은이 살찌면 이수지인데..

  • 2. 그렇죠
    '25.3.26 12:55 AM (218.54.xxx.75)

    그래서 얼굴이 예뻐야 미인이라는거죠.

  • 3. ..
    '25.3.26 12:56 AM (73.195.xxx.124)

    다이어트가 최고의 성형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이목구비 뚜렷해도 살 많이 찌면 그냥 아줌마삘 ;;

  • 4. 그렇죠
    '25.3.26 12:56 AM (72.73.xxx.3)

    한끝차이죠
    깡마르고 어릴때 이쁜거에요.
    살을 빼도 근데 예전 그느낌은 안나요 노화때문에
    눈꺼풀 늘어져있고 노안되기 딱좋음.

  • 5. . ..
    '25.3.26 12:57 AM (175.209.xxx.12)

    그나저나 남편 미친건가요

  • 6. 친구가모델
    '25.3.26 12:58 AM (112.152.xxx.66)

    친구가 30년전 패션모델 출신인데
    결혼하고 살이찌니 키도크고 덩치크고

    근데 단체사진에선 혼자만 돋보여요
    포즈부터 달라요
    다같은 50대 아니더라구요

  • 7. 흐릿한 미녀
    '25.3.26 1:00 AM (223.38.xxx.187)

    요새는 흐릿한 미녀를 선호하나 본데
    다시생각해보세요.

    이목구비 미녀가 진짜 미녀에요.

  • 8.
    '25.3.26 1:00 AM (211.234.xxx.138)

    김고은이 미녀는 아니죠. 흐릿한 미녀라니..
    그리고 원글님은 얼굴미녀 아닌
    굳이 갖다 붙이자면 바디 미녀인데
    바디 미녀, 바디가 무너지면 더는 미녀가 아닌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다만, 살 쪄도 바디 비율이 좋을테니
    오동통 짤딱말 스타일이 아닐 뿐인
    떡대 좋은 바디가 되는거고요.

    흐릿한 미녀라는 말 자체가 어폐가 있는데
    일반 미녀와 비교하는게 이상합니다.
    살 빼고, 몸 관리하세요

  • 9. 혹시
    '25.3.26 1:03 AM (106.102.xxx.97)

    흐릿한 바디미녀면 배우 진기주 스타일이신가요?
    진기주 길쭉길쭉 하고 딱 눈에 띄는 미녀는 아닌데
    모난데 없이 오밀조밀한^^

  • 10. ...
    '25.3.26 1:04 AM (119.69.xxx.167)

    남편 말넘심ㅜㅜ

  • 11. 근데
    '25.3.26 1:04 AM (72.73.xxx.3)

    이목구비 뚜렷해도 7킬로 찌면 안이뻐요

  • 12. 눈물만..
    '25.3.26 1:04 AM (110.12.xxx.40)

    저도 비슷한 과예요, 아니 그랬었죠.
    키 큰 편이고 비율 좋아 좀 꾸미면 눈에 띄었는지
    미인이다. 이쁘다, 몸매. 피부얘기 항상 듣고요
    40대까지도 그랬었었죠
    그때 보다 한 15킬로도 더 찌고 50대가 된 지금
    그냥 못생겼어요.
    못생긴 네모가 되었어요.

    목요일에 위고비 처방 받으러 가려고요

  • 13. .?
    '25.3.26 1:13 AM (211.178.xxx.17)

    김고은 아이유류의 여리여리한 흐릿한 미녀들이 실제생활에서 남자들이 환장?하는 미녀 맞아요. 여자들은 절대 인정 못 하는 (그래서 82에서 더 대차게 까이는 듯요).
    제 친구도 그런 과였는데 (얼굴은 그냥 두부같이 하얗고 눈 코 딱히 예쁜데 없이 너무 평범 오히려 코가 너무 작아 못 생겨보이던) 그런데 남자들이 한 번 보면 정말 미친듯이 따라다녀서 우리끼리 정말 이해가 안된다 그러긴 했는데 나이 들어보니 그런 여성스럽고 여리여리 분위기 가진 사람이 생각보다 드물더라고요.
    남자들이 보면 사랑스럽고 안아주고 싶은 뭐 그렇대요.
    나이들어도 타고난 분위기는 잘 안 없어지니 살 빼세요 :)

  • 14. ...
    '25.3.26 1:33 AM (223.38.xxx.90) - 삭제된댓글

    이목구비 뚜렷 아줌마도 7키로 찌면 안예쁘고
    오히려 순둥, 흐릿한 얼굴이 아줌마 됐을 때
    더 분위기 있고 예뻐요
    눈 부리부리하고 살찐 이줌마들 별로!!

  • 15. ㅇㅇ
    '25.3.26 1:33 AM (211.209.xxx.130)

    나이 들고 살찌면 여리여리는 멀어지니
    평생 관리해야 해요

  • 16. 제가 알기론
    '25.3.26 1:51 AM (185.220.xxx.109) - 삭제된댓글

    님처럼 흐릿한 이목구비가
    나이들어도 그나마 여성적인 부드러움이 남아 있어요.

    젊었을 때 이목구비 뚜렷한 사람은
    나이들고 살찌면 남상되고 쎄보이는 무속인상 됨...

    괜히 흐릿한 상을 더 예쁘게 보는 게 아님

  • 17. 제가 알기론
    '25.3.26 1:51 AM (94.16.xxx.81)

    님처럼 흐릿한 이목구비가
    나이들어도 그나마 여성적인 부드러움이 남아 있어요.

    젊었을 때 이목구비 뚜렷한 사람은
    나이들고 살찌면 남상되고 쎄보이는 무속인상 됨...

    괜히 흐릿한 상을 더 예쁘게 보는 게 아님

  • 18.
    '25.3.26 2:04 AM (175.208.xxx.132)

    흐릿하던 찐하던 신간 편해서 좋겠다.

  • 19. 순간
    '25.3.26 2:07 AM (14.52.xxx.37) - 삭제된댓글

    윗 댓글에 빵 터짐요

  • 20. 남편은
    '25.3.26 2:19 AM (211.206.xxx.180)

    뭐 돼요?

  • 21. 아직
    '25.3.26 2:22 AM (125.177.xxx.34) - 삭제된댓글

    40들어섰다고 무너질 나이는 아니고
    살쪄서 그래요
    그리고 이목구비 뚜렷한 사람이 오히려 더 빨리 늙어요
    서양인들에 비해 동양인들이 동안이잖아요
    흐릿한 사람이 천천히 늙음
    원글님 살 빼고 관리하면 40대는 그래도
    그 외모 누리고 살수 있어요
    저 아는 분 60세인데 비율 좋고
    관리꾸준히 하니 자세 좋고 발레리나 같이 여리하고
    옷빨도 잘받아서 그 나이에도 여성스럽고
    보기 좋더라구요

  • 22. 아직
    '25.3.26 2:24 AM (125.177.xxx.34)

    40들어섰다고 무너질 나이는 아니고
    살쪄서 그래요
    그리고 이목구비 뚜렷한 사람이 오히려 더 빨리 늙어요
    서양인들에 비해 동양인들이 동안이잖아요
    흐릿한 사람이 천천히 늙음
    원글님 살 빼고 관리하면 40대는 그래도
    그 외모 누리고 살수 있어요
    저 아는 분 60세인데 타고난 비율에
    관리 꾸준히 하니 자세 좋고 발레리나 같이 여리하고
    옷도 잘입는편 그 나이에도 여성스럽고
    보기 좋더라구요

  • 23. 리기
    '25.3.26 2:49 AM (125.183.xxx.186)

    남편분 말이 심하네요...
    피부미녀 바디미녀가 진정한 미녀라고 냉각해요
    비율은 이미 좋으시니 살만 좀 빼면 이쁘시겠네요

  • 24. ,,,
    '25.3.26 4:11 AM (39.113.xxx.207) - 삭제된댓글

    흐릿한데 미인으로 느껴지는 사람은 대부분 젊음 빨이예요.
    나이들면 그냥 흐림만 남아 존재감도 없어짐

  • 25. 남편
    '25.3.26 4:30 AM (211.234.xxx.56)

    남편 가부장적 쩌네요

  • 26. 아이스
    '25.3.26 6:03 AM (122.35.xxx.198)

    저는 흐릿한 미모도 아니지만
    살빼야겠다는 다짐하게 되네요 감사

  • 27. 우리
    '25.3.26 6:44 AM (211.234.xxx.192)

    원글님 저랑 비슷하신데
    저는 오히려 어릴때보다 동안소리 들어요
    50중반인데 30후반으로 봐요 ㅋ
    이목구비 또렷한 여자는 늙으면 남상이 되던걸요

  • 28. 그쵸
    '25.3.26 6:47 AM (172.56.xxx.242)

    이목구비 뚜렷하면 나이들어서 남상 222

  • 29. ㅇㅂㅇ
    '25.3.26 6:52 AM (117.111.xxx.147)

    남편 말본새 참

  • 30. 000
    '25.3.26 6:57 AM (121.162.xxx.85)

    미녀문제가 아니라 저런 남편을 어찌골라 가스라이팅당하며 지금껏 사냐가 문제네요
    몸보고 결혼했다는거?
    와~~인격무시 발언이네

  • 31. ㅇㅇ
    '25.3.26 7:00 AM (59.6.xxx.200)

    남편 말이너무 심하네요
    저같으면 오만정이 떨어질듯

  • 32. 깨달음
    '25.3.26 7:20 AM (211.104.xxx.141)

    젊었을 때 이목구비 뚜렷한 사람은
    나이들고 살찌면 남상되고 쎄보이는 무속인상 됨...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툽의 무속인들 얼굴 자동 재생ㅋㅋㅋㅋㅋㅋㅋㅋ

  • 33. 저요
    '25.3.26 7:29 AM (220.122.xxx.137)

    이목구비 선명한 미녀(?) 였는데
    살찌고 늙으니 선명한 코가 더 보기싫고
    큰 눈 밑이 쳐지니 더 부위가 커서 늙어보여요.
    살빼야하는데
    원글님 저랑 같이 7킬로 빼요~ 지금부터요 ㅠㅠ

  • 34. 아하하
    '25.3.26 7:39 AM (218.154.xxx.161)

    흐릿한 미녀라는 말이 넘 낯설지만 웃기고..
    근데 이목구비 크지 않은 사람이 나이티는 안나고
    오히려 나이들수록 동안. 그대로인 이미지라서요.
    아마 살이 쪄서 전체 분위기가 없어진 걸거엥요

  • 35. 키에비해
    '25.3.26 7:43 AM (121.162.xxx.59)

    7키로면 아주 선방한건데요
    다들 5-10키로는 찌지 않나요
    50키로 중반에 미모가 사라지긴 어려운데
    그냥 노화로 얼굴이 무너져서 일거예요
    눈처짐만 개선해보세요

    근데 남편은 진짜 얼굴보고 좋아햇나봐요
    말 너무 못됐게 하네요

  • 36. 역지사지
    '25.3.26 8:09 AM (210.109.xxx.130) - 삭제된댓글

    남편 말이 심했다고는 하지만, 여자들도 마찬가지 아니예요?
    근육질에 잘생겨서 결혼했는데
    나이먹으면서
    배나오고 머리숱 날라가면 내가 왜 이남자랑 결혼했나 싶고
    구박한 적 여자들은 한번도 없어요?

  • 37. 역지사지좀
    '25.3.26 8:11 AM (210.109.xxx.130)

    남편 말이 심했다고는 하지만, 여자들도 마찬가지 아니예요?
    근육질에 잘생겨서 결혼했는데
    혹은 돈잘벌어서 결혼했는데
    나이먹으면서
    배나오고 머리숱 날라가면 내가 왜 이남자랑 결혼했나 싶고
    회사 짤리거나 사업 망하면
    구박한 적 여자들은 한번도 없어요?
    퇴직하고 능력없어지면 남편 구박하고 버리는 여자들도 있어요.
    남자나 여자나 실망하는 부분만 좀 다르지 핵심은 똑같아요.

  • 38. 남편 선 넘네
    '25.3.26 8:15 AM (180.68.xxx.158)

    말을 그렇게 하나요?

  • 39.
    '25.3.26 8:19 AM (219.248.xxx.213)

    남편이 잘못했네요

  • 40. 김고은
    '25.3.26 8:39 AM (106.101.xxx.231)

    졸업사진보면 미녀에요 괜히 한예종 여신이 아닌거죠

  • 41. ...
    '25.3.26 8:55 AM (106.101.xxx.112)

    살빼고 자연스럽게 성형하면 되죠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 42. ....
    '25.3.26 9:57 AM (61.254.xxx.98)

    운동 좀 하시고 스타일링과 꾸미는데 조금 더 신경 써보세요.

  • 43. ㅋㅋㅋ
    '25.3.26 11:51 AM (58.235.xxx.21)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 뭔지 알겠어요
    저 중고 같이 다닌 친구,, 이목구비 그리 안 예쁜데
    키 크고 날씬~~ 인기 젤 많았어요~ 결혼도 젤 빨리함...ㅋ
    우연히 식당에서 한 이십년만에 보니까 살 쪘는데 못알아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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