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이 다쳤는데 가만히있는건 공감능력?

.. 조회수 : 940
작성일 : 2025-03-25 17:54:09

지나가는 사람이든.. 아는사람이든

어떤것이든 피가 날정도 다쳤는데

가만히 있는건..

공감능력이 떨어지는걸까요?

제이야기는 아니고..

일하시는분이 저멀리서도 

피가나서 뛰어오는 분이 계시는반면

 

옆에 계신분은 가만히 계셨다고

사이가 나쁜것도아니도 이런것에 

한두번이 아니라 좀 무딘.. 성향...이라는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걸까요? 근데또

평소에 자신이 아픈것도 잘얘기안하는편이구요.

남에게 관심이 없는편이라는..

 

옆에서 속상한일있으면 

1분있다가 갑자기 허밍을 하기도하고

살다보니 많은 사람들을 

접하게되는데 유독 

뭐지싶은 사람들을 종종보는 것 같아서요..

이런 심리? 아시는분 계실까요!ㅎㅎㅎ

IP : 218.48.xxx.1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ㅂㅇ
    '25.3.25 6:22 PM (117.111.xxx.147) - 삭제된댓글

    얘기지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얼어붙는 사람들도 있어요

  • 2.
    '25.3.25 6:25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제 친구도 그래서 저도 저런 사람들 심리 알고 싶어요
    평소 돈봉투 주고받는것은 칼같이 챙기고 밥값도 원하지 않는데
    잘 내고 대화의 90%가 법륜스님 타령인데
    막상 제가 느끼는 감정은 뜨악할 때가 많아요
    공원이나 숲길에서 주인이 놓친 큰개가 저에게 미친듯이 덤벼들어도 오히려 모르는 사람들이 막대기나 가방같은걸로 그 개를 막으려고 도와주는데 친구는 멀뚱히 쳐다보기만하고 끝난뒤에도 빈말이라도 괜찮냐 한 마디도 없더라구요
    그 외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 많아요
    심지어 자기가 암에 걸려도 덤덤해요

  • 3. 자기보호
    '25.3.25 7:35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공감능력과는 살짝 다르고 자기중심적이더라고요.
    위급한 상황 또는 자기가 도움을 주어야 하는 상황에서 하기 싫은 마음이 절대적이에요.
    자신에게 그런 처리들을 감당시키기 싫어서 아예 없었던 일인 것처럼 행동해요.
    모른 척은 기본 설정값이고요. 관여되고 싶지 않아 해요.
    따라서 이후 자신이 모른 척한 그 일에 대해 절대로 다시 언급하지 않아요.

  • 4. 지금부터
    '25.3.26 12:32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공감능력과는 살짝 다르고 자기중심적이더라고요.
    위급한 상황 또는 자기가 도움을 주어야 하는 상황에서 하기 싫은 마음이 절대적이에요.
    자신에게 그런 처리들을 감당시키기 싫어서 아예 없었던 일인 것처럼 행동해요.
    모른 척은 기본 설정값이고요. 관여되고 싶지 않아 해요.
    따라서 이후 자신이 모른 척한 그 일에 대해 다시 언급하지 않아요.

  • 5. 자기보호
    '25.3.26 12:33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공감능력과는 살짝 다르고 자기중심적이더라고요.
    위급한 상황 또는 자기가 도움을 주어야 하는 상황에서 하기 싫은 마음이 절대적이에요.
    자신에게 그런 처리들을 감당시키기 싫어서 아예 없었던 일인 것처럼 행동해요.
    모른 척은 기본 설정값이고요. 관여되고 싶지 않아 해요.
    따라서 이후 자신이 모른 척한 그 일에 대해 다시 언급하지 않아요.

  • 6. 저도 이런
    '25.3.26 12:11 PM (121.190.xxx.58)

    제가 이런 성격이라 심리 알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225 조갑제 "경주 에이펙에 윤석열 보내면 조롱거리".. 8 ㅅㅅ 2025/03/25 2,775
1693224 내일 고딩 1학년 첫 모의고사 인데 5 천하태평 2025/03/25 1,605
1693223 한덕수야, 딴 짓 말고 불이나 꺼!!! 8 2025/03/25 1,485
1693222 헌재!! 계엄 누가 했냐!!!!!! 윤석열이야!! 윤석열!!! 31 파면하라 2025/03/25 3,226
1693221 윤 계엄할 때도 미쳤다고 생각했는데 헌재도 미쳤네요. 13 파면하라. .. 2025/03/25 2,380
1693220 아니 이러다 전국이 불바다 되는 거 아닌지 15 2025/03/25 3,731
1693219 헌재 9 헌재 2025/03/25 1,057
1693218 이 정부가 국가 시스탬을 망가뜨려서 재난이 끝이 없어.. 3 2025/03/25 1,540
1693217 비염이나 코감기 심하신 분들에게 22 이시기에 2025/03/25 3,803
1693216 헌재판결,..국민투표로 10 .. 2025/03/25 1,301
1693215 파마 1년에 몇번 하세요? 12 ㅁㅁㅁ 2025/03/25 3,078
1693214 봉화 불이 부석사로 가면 어떡하죠? 11 봉화 2025/03/25 4,751
1693213 남편 깨울까요 말까요 38 dd 2025/03/25 7,298
1693212 헌재 저래도 되요??? 25 ... 2025/03/25 4,146
1693211 전 시민대피라는데 대체어디로대피하나요 8 안동분들 2025/03/25 4,127
1693210 청송서 60대 여성 소사상태 발견…경찰 "산불 사망 추.. 7 ㅇㅇ 2025/03/25 6,002
1693209 대피한 화재현장에서 동물 구조 활동 중인 단체 5 산청산불 2025/03/25 2,063
1693208 친정이 아까 불에 탄것 같다고 얘기하는데 통화중 웃는 시누이 69 ... 2025/03/25 20,735
1693207 사법부+검찰+윤거니 세명이 똘똘 뭉치니 192석이라도 할게 많지.. 5 ㅇㅇㅇㅇ 2025/03/25 1,425
1693206 만휴정 전소 3 ... 2025/03/25 2,348
1693205 그쪽 지자체들 무능한가요? 9 ... 2025/03/25 1,361
1693204 40대부부 소비 19 여행 2025/03/25 7,937
1693203 안동 만휴정ㅠㅠ 1 미션 2025/03/25 3,320
1693202 불지르지말고, 본인이 직접 타버리는 건 어떠신지? 3 어떤데? 2025/03/25 1,135
1693201 산불이 왜 경상도에만 많이 난 거에요? 24 2025/03/25 6,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