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6살 강예원 출산때문에 죄책감 든다는데

조회수 : 3,465
작성일 : 2025-03-25 12:40:14

79년생 강예원이  소개팅 프로에 나왔어요

두살 연하 한의사가 나왔는데

강예원이 눈물흘리면서 ' 나이때문에 출산문제로 남자 만날때 죄책감든다   그냥 애있는 돌싱 만나야 하나  그런생각도 든다'고 말하는데 그 마음이 넘 이해갔어요

이게  진짜 솔직한  심정 아닐까요

이래서 여자는 너무 늦지 않게 결혼하는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ㅜㅜ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22/0004021927

 

 

강예원은 "전 나이도 있고, 주변에서 시험관 시술을 엄청 많이 한다. 옆에서 보면 너무 고생하더라"며 "몸도 너무 안 좋아지고 유산되는 거 보면 너무 마음이 아프다"라고 어렵게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남자가 괜찮다고 해도 (남자의) 부모님이 계실 텐데 하는 걱정이 밀려오더라"며 노산인 자신의 상황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강예원은 "있는 그대로 말하는 거다. 카메라가 없다고 생각하고 얘기하는 것"이라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이라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강예원이 "저는 사실 '나는 솔로' 돌싱 특집 보면 '나는 저렇게 차라리 돌싱 만나도 되는데'라는 생각을 한다"고 말하자 공덕현은 "제가 얼른 한 번 갔다 와야겠네요. 그런 생각 하지 마세요"라며 위로했다.
 
공덕현은 "부모님은 제 선택을 존중해줄 거라고 생각한다"며 "결혼이나 아이 등 남들 하는 건 다해보고 싶긴 하다"면서도 "해보고 싶다는 것이지 아기가 꼭 있어야 한다거나 세상에 내 유전자를 남기는 게 목표라는 건 아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IP : 39.7.xxx.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5 12:41 PM (202.20.xxx.210)

    남자가 괜찮다면은 상관 없죠. 다만 처음엔 다들 아이 생각 없다가 남자도 조금 지나면 아쉬워 합니다.. 그게 문제.

  • 2. ...
    '25.3.25 12:43 PM (14.50.xxx.73)

    이게 나이들어 하는 결혼의 현실이죠.
    애 때문에 결혼하냐!!! 라고 반문들 하실테지만..

  • 3. ....
    '25.3.25 12:46 PM (202.20.xxx.210)

    냉정하게 남자 입장에서 의사고 돈 열심히 벌어서 한 재산을 모았는데.. 나중에 그냥 사회환원하고 불우이웃한테 주고 갈래 아이 하나 낳아서 키워서 물려주고 갈래.. 물어보세요. 여기에 나 그냥 기부 다 하고 간다는 사람은 진짜 100에 하나도 없을껄요. 특히나 조건이 좋고 괜찮은 사람일수록 더 자식 가지고 싶어해요. 가진 게 많으니까.

  • 4. ㅇㅇ
    '25.3.25 12:46 PM (46.38.xxx.210) - 삭제된댓글

    남자 한의사라면 병원 홍보 목적으로 나왔을 가능성이 크죠.
    전문직 연하 남자가 비인기 연예인이랑 진지한 만남을 하려고 나왔을리가...

  • 5. ...
    '25.3.25 12:49 PM (14.50.xxx.73)

    본인 한의원 홍보하러 나왔겠죠.
    저 정도 스펙이면 30대 초반도 만날 수 있어요.

  • 6. 신기하다
    '25.3.25 1:04 PM (220.78.xxx.213)

    앞트임 너무 심하게 해서
    맨날 안경쓰고 나오더니
    복원이 어쩜 저렇게 감쪽같이...

  • 7. kk 11
    '25.3.25 1:41 PM (114.204.xxx.203)

    키워보니 무자식이 낫단 사람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066 이런 아들도 있나요? 20 음.. 2025/03/25 4,097
1693065 檢, 文 전 대통령 딸 다혜씨 뇌물수수 혐의 입건…"文.. 44 .. 2025/03/25 7,487
1693064 호마의식을 대통령실이 왜 나서서 14 ㅇㅇㅇ 2025/03/25 2,243
1693063 [기사] 스스로 무시받기를 자초한 헌재 7 ㅅㅅ 2025/03/25 1,365
1693062 바르면 눈두덩이가 붓는 크림이 있을까요 4 .. 2025/03/25 994
1693061 사진 인화 바로되는 곳 있나요? 4 사진 2025/03/25 487
1693060 la갈비. 좀 쉽게 하는 법 없나요?ㅠㅠ 14 la갈비 2025/03/25 1,227
1693059 전설의 상신초등학교 학예회 (웃고싶은 분만) 2 ㅇㅇ 2025/03/25 2,090
1693058 대기업은 각자 도생 중 5 …. 2025/03/25 2,419
1693057 질투하는게 보통심리라면 인간관계 맺을 필요 있나요? 24 2025/03/25 2,468
1693056 에어컨 6 비정성시 2025/03/25 788
1693055 최여진 돌싱남 전부인 이요 29 최여진 2025/03/25 26,718
1693054 붙이는 방충망 써 보셨어요? 3 환기 2025/03/25 966
1693053 그럼 최후의 보루는 일괄탄핵인가요? 11 .... 2025/03/25 1,020
1693052 여기 정치글 쓰는 사람들 수준 떨어져요 39 .. 2025/03/25 1,523
1693051 푸바오 등장 11 2025/03/25 1,713
1693050 野장경태, '의원 향한 폭력' 처벌강화법 추진…與 "특.. 6 .... 2025/03/25 639
1693049 46살 강예원 출산때문에 죄책감 든다는데 6 2025/03/25 3,465
1693048 출산 후 체력 3 구름 2025/03/25 791
1693047 콜걸출신 사기꾼이 쥐락펴락하는 나라 2 ㅇㅇ 2025/03/25 791
1693046 유럽여행 12 여행 2025/03/25 2,037
1693045 과거 연애사 자꾸 들먹이는 친구 뭔가요 24 ,,,,,,.. 2025/03/25 2,725
1693044 Ai에게 어떻게 말걸죠? 4 2025/03/25 882
1693043 대전 사시는 분들, 도룡동이 어떤데인가요 14 궁금 2025/03/25 1,365
1693042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헌법재판소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 3 ../.. 2025/03/25 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