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이들 떠들고 뛰어 다녀도 그냥 그럴 수 있지 해요..
애들이 뭐 5시간 이상 뛰는 것도 아니니요
악기 연주 등 다 괜찮아요..
근데 어제부터 윗층 인테리어 공사를 해서요
아침 9시부터 드릴 소리 등 소음이 심한데
문제가
제가 우울증, 불안 증세가 있어요..
병원 다니면서 치료중이라 계속 같은 패턴으로
아침 7시에 운동.. 9시에 아침 먹고 독서 하다가
10시 ~ 오후 1 시까지 반드시 자요.
출근이 오후 출근이고 에너지 소모가 많은 직업이라 오전에 낮잠을 안 자면
어지러움 증세도 있어서요
인테리어 공사를 1~2주 하는 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까 4월 18일까지 하네요.. 인테리어 공사를 이렇게 한 달이나 하나요.. ㅜ, ㅜ
무선 이어폰으로 소음 차단하고 지금 음악 듣고 있는데도 드릴 소리가 계속 들려서 너무 괴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