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무도가
2009년 세계선수권 쇼트 프로그램이죠?
그 때 전 인생 최고로 힘들 때라 시간 맞춰
기다렸다 연아 선수 경기를 볼 수 있는
상황이 안 됐어요. 뉴스로 소식을
접하거나 뒤늦게 영상을 보며 위로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처음 선 보인 프로그램인데
완벽하게 해낸거죠?
지켜보셨던 분들 너무너무 놀랐을 것
같아요. 경기가 아니라 하나의 예술 작품 같은데 이 소녀가 정말 우리나라 선수가
맞는지...
그 때 지켜보신 분들~~
기억 소환하셔서 당시의 감동을 생생하게
나눠주실 수 있으세요?
지치고 힘든 요즘, 다시 불끈 힘 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