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새벽마다 컹컹거리는 기침으로 4번씩 깨서 잠을 못잔다는데요

부산대연동 병원 조회수 : 2,075
작성일 : 2025-03-24 13:52:10

지방에서 자취하는 아들이 거의 2주일동안 새벽에 기침 하느라 잠을 못잔다고 해요

워낙 비염이 있는 아이고 체질 자체가 자주 아픈 아들인데

낮에는 기침이 그렇게 심하게 나오지는 않는데

새벽에는 평균 4번이상씩 깨서 한참 기침하다고 설잠을 자고 학교에 간다고

매일 피곤하다고 전화가 왔어요

새벽에는 기침 소리가 컹컹 거리는 기침이 한참 난데요

이비인후과 가서 약 받아서 먹기는 하는데 전혀 호전이 안된다는데

뭘 의심해야 할까요?

혹시 부산 대연동쪽이나 부산쪽에 이런 증상으로 진료 볼 병원 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IP : 39.117.xxx.5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5.3.24 2:02 PM (128.134.xxx.97)

    바이러스성 천식 진단받고
    약 먹고 아주 좋아졌습니다.

  • 2. 저는
    '25.3.24 2:03 PM (128.134.xxx.97)

    호흡기 전문 내과 추천.
    부산 지역에도 있을거에요.

  • 3. 컹컹 기침소리는
    '25.3.24 2:05 PM (220.117.xxx.100)

    급성 폐쇄성 후두염의 전형적이고 대표적인 증상이고 하루중 새벽에 심해져요
    물론 의사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지만 만약 이거라면 빨리 치료하셔야 해요
    기도가 부어서 호흡에 문제가 생길 수 있거든요
    엑스레이나 피검사면 알 수 있어요

  • 4.
    '25.3.24 2:07 PM (172.225.xxx.192)

    얼른 병원 찾아서 나으면 좋겠네요.
    저도 아들이 지방에서 자취하고 있는데.. 남의 일 같지 않아서.. 얼른 낫기를요..

  • 5. 제가
    '25.3.24 2:11 PM (59.7.xxx.113)

    짖는 기침 했었는데 후두염이었어요

  • 6. hoshi
    '25.3.24 2:37 PM (115.95.xxx.83)

    알러지, 또는 역류성 식도염도 그런증상 있어요

  • 7.
    '25.3.24 2:37 PM (223.39.xxx.165) - 삭제된댓글

    부산에 아드님있나봐요
    신학기라 많이 힘들텬데ᆢ짠하네요
    병원도 다녀보니 나와 맞는 곳이 있더라구요

    혹시나 참고로 제가족이 다니는 곳 알려드릴께요
    지하철 2호선 시립미술관역 6번출구근처
    '센텀이빈후과'~ 남자쌤 진료잘보십니다만ᆢ
    혹시라도 가본다면 꼭 좋아지고 왼쾌되길

  • 8. 원글
    '25.3.24 2:44 PM (39.117.xxx.56)

    동네 이비인후과 갔다는데 호흡기 내과를 알아봐야겠죠?

  • 9. ^^;
    '25.3.24 2:47 PM (221.151.xxx.220)

    내과에서 엑스레이 찍고 역류성식도염 처방받아 약먹고는 기침이 멈춘적이 있어요
    두달동안 밤마다 기침하느라 고생많이 했어요

  • 10. dmd
    '25.3.24 3:05 PM (61.77.xxx.70) - 삭제된댓글

    병원처방은 처방대로 받으시고 히말라야 핑크소금 구매하셔서 아침 저녁 수시로 가글 해보세요
    우리딸 고등내내 면역력 저하되고 천식증상 기침으로 힘들때 엄청 도움 되었어요
    약먹어도 효과 못 보던때 뭐라도 해보자 싶어 꾸준히 시작했는데 기침 멈추고 이후 천식기운도
    없어졌답니다
    아울러 저도 요즘 기침때문에 괴로워 며칠 잠을 못잤는데 가글 이틀하고 거의 다 나았어요

  • 11. 알러지
    '25.3.24 3:24 PM (119.64.xxx.78)

    온갖 검사 다했지만
    결국 알러지였음
    알러지 비염이 봄이라 심해져서 그래요

    자는 동안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 가래가 되고 기침나는 원리!!
    결론은 알러지약 좀 세게 드셔야 나아요
    진짜 십년이상 기침으로 고생하는 제 경험담

  • 12. 알러지
    '25.3.24 3:26 PM (119.64.xxx.78)

    무조건 알러지약 좀 세게 지어달라고 해서
    며칠만 먹어보면 아실거임

  • 13. 대연동이면
    '25.3.24 4:04 PM (122.254.xxx.130)

    구자영내과 추천드려요
    대학병원교수 출신이신데 워낙 실력도 있으시고
    넘넘 설명잘해주셔서 울가족 오랜단골이에요
    기침환자도 잘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721 오십견 극복중 10 바스키아 2025/08/19 3,552
1743720 건진법사가 꽤 중요한 인물인가보네요 6 ㅇㅇ 2025/08/19 3,533
1743719 논리적이고 안울고 싸우고싶습니다. 13 . 2025/08/19 3,333
1743718 큰티비 치우고 스탠바이미로 바꾸신분 계신가요? 3 ㅇㅇ 2025/08/19 3,144
1743717 김승희 비서관 자식새끼를 어떻게 키우면 51 .. 2025/08/19 18,743
1743716 썩열이는 왜 하필 조ㄱ을 5 ㄹㅇㅇ 2025/08/19 3,783
1743715 브리트니 스피어스 근황 ㅠ 16 2025/08/19 21,064
1743714 지방국립대도 미달되는 학과가 있나요? 5 ㅇㅇ 2025/08/19 2,765
1743713 방금 공개된 이수지 동영상 ㅋㅋ 10 .. 2025/08/19 7,074
1743712 저 프로는....부동산임장 프로맞나요?(한끼합쇼) 2 한끼합쇼 2025/08/19 3,193
1743711 주상복합 초고층 아파트 경비직 어떤가요? 1 일나가는데 2025/08/19 1,454
1743710 속물 엄마입니다 딸 시집 보내고 싶어요 29 하늘 2025/08/19 22,725
1743709 브랜드 아파트의 16, 22평 섞여 있는 임대동 사도 될까요? 3 .... 2025/08/19 1,786
1743708 홈쇼핑이 20년 후에도 잘나갈까요? 4 2025/08/19 2,613
1743707 청주에 가는데 가볼만한 곳 11 레오 2025/08/19 2,279
1743706 전광훈 향해 무릎꿇고 ‘아멘’ 그들은 16살 청소년이었다 8 2025/08/19 2,502
1743705 최측근 김승희 자녀 학폭 사건 직후‥김건희 교육부 차관에게 전화.. 8 000 2025/08/19 3,466
1743704 제주도 잘아시는분들~~~한나절 볼거리 7 플리즈~ 2025/08/19 1,729
1743703 정부 24 1 ㅇㅇ 2025/08/19 1,262
1743702 보유세 인상이 필연인 이유 37 .. 2025/08/19 3,841
1743701 냉동실 디포리로 할 요리가 있나요? 3 .. 2025/08/19 1,123
1743700 이제야 계엄이 이해가 되네요 34 ㅇㅇ 2025/08/19 14,081
1743699 고동색치마에 무슨색 어울릴까요? 9 ㄱㄴ 2025/08/19 2,112
1743698 뇌 수술 명의 정보 부탁드립니다. 5 도와주세요... 2025/08/19 3,495
1743697 남편이 아침에 이불 안 갰다고 소리지릅니다. 34 틀어짐 2025/08/19 9,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