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부 5년정도 했고
남편이 휴직하고 몇년만에 같이 살아보는
부부입니다. 남편은 40대 초반이네요.
계속 관계 거의 없었고
끝까지( ㅅㅈ) 해본건 2년 전이 마지막입니다.
그것도 2년전에 일년동안 단. 2회이구요.
신체접촉은 당연히 많지만 ㅅㅅ를 안합니다.
당연히 ㅅㅅ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없어서
언제해? 이랬더니. 말로 굳이 해야돼?
누워있다가 하게 되면. 하.기.싫.어.도. 내가 하잖아.
라고 하더나구요.
네~하게되면 하겠죠. 그러나 그런적이 전혀 없고
남편이 먼저 하자는 적도 거의 없습니다.
받아들이고 살았는데.
하기 싫어도 자기가 한다는 소리에 무너져내리네요.
그런데 그 사이에 자기 쉬는 동안 굳이 시집엔 가고
싶다고 합니다.
자기가 알아서 한 적도 없고,ㅅㅈ한적도 없고
어줍잖게 터치하다가 끝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여자는 없고요(전혀 낌새조차도)
솔직히 안하는것도 불만이지만 하기싫어도. 이말때문어ㅣ속상한데요. 걍 모르는체하고 밥친구로 살며
입다무는게 맞는건지. 또 뒤집어야할지.
9년 결혼생활 중 장장 7~8년 리스인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