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에서 2호선 탔는데 이 칸에만도 군복이 열명이상 보여요.
휴가나온 아이들이 강변역 동서울터미널에서 탄 걸까요?
잠실에서 2호선 탔는데 이 칸에만도 군복이 열명이상 보여요.
휴가나온 아이들이 강변역 동서울터미널에서 탄 걸까요?
항상 많아요. 군부대 많은 강원도 인제. 원통, 양구 이런쪽 노선이 강변터미널에서
출발하거든요
강원도쪽 부대에 근무하는 아이들이 동서울 터미널
이용합니다. 그래서 동서울 터미널 가까울 수록
군인들이 많이 보일겁니다.
저희 아이도 22사단 고성 복무중이라 동서울터미널
이용하거든요.
오늘 일이 있어 이시간에 출근하다보니 제눈엔 드문 광경이네요^^;
맞아요
아가들
저도 군대다녀온 아들 둘이나있고,
또 울아들이 나이들수록 군인들이 어려보이는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군인아가..? 란 표현은 좀^^;;
요즘에 아이들이 유아기가 길~~어지는게
이유가 있는거 같습니다.
에구 우리 조카는 오늘 훈련소들어가요
짠하네요...ㅡㅜㅜ
신병교육대 이름표?가 붙어있어서..그냥 군인 이라고 쓰자니 넘 계엄스럽고 군인아저씨 하자니 우리딸보다 열살이상 어린데..
동서울터미널이2호선
휴가나오는것도 거슬리나요
또무슨 음모론하고싶어서
병이 깊으세요.. 어디에 음모 한가닥이라도 보이나요?
각박한 세상이네요
군인들이 보여서 휴가 나왔나 궁금하고 나이드신분들이 보면 파릇파릇하니 귀여워보여서 올린글인데 아이들이 유아기가 길어진다느니 음모론이라느니.. 어휴 왜이리 꼬인사람들이 많죠
세상을 좀 밝게 봅시다
원래 휴가는 월요일아침에 나오는 건지
그렇다면 왜 그앞주말을 휴가에 안붙여주는지[남일같지않은 직딩의 아쉬움]
군대 잘 모르고 오동통한 스물언저리 아이들 보고 두줄 적었을뿐인대 행간에서 없는 걸 보는 능력자들이 이렇게 많다니요
아가들 맞죠
저희 동네맘카페에서도 군인자식들 걱정하는 엄마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ㅠ
저도 아들이 둘이나 있는 입장에서 남일 같지 않아서요.. 아직 어리지만 ㅋㅋ
전에 독립기념관 갔는데 어린 군인들 너덧이 모여서 다니니까 말걸고 싶어지더군요. 원글님은 그냥 그런 감정을 표현한 것일수도 있죠
4월5월 군인들 휴가금지라고 선동질하던 아줌마 어디 갔어요?
3월에는 휴가 나오고 4,5월에는 휴가금지라고요?
맞지요.
불과 몇달전까지 학원도 엄마가 태워다줘야하던 애들이 나라지키겠다고 총칼든.
군인들보면 그저 짠하드만요.
우리 아가?도 이달 31일 입대합니다.
제눈에도 키만 큰 아가 맞아요.
맞아요. 우리집 아가도 지금 군복무중인데 내또래 엄마들 시선에선 아가들 맞아요.ㅠ
이거 캡쳐해서 다른 커뮤 나르실 분들...
군인보고 아가라고 하는거 비정상 맞으니
제발 도매금으로 82 전부 욕하진 말아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