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지역이 조그만 공원이나 산책길, 둘레길이 많은 곳이에요. 숨어있는 관광명소가 많은 지방 소도시죠, 사람도 별로 없어 고즈넉하구요
오늘 무심코 차끌고 주변 산의 둘레길 산책 하려는데 여자혼자 산에가면 위험하다는 글이 보이네요
일단 포기합니다 ㅠㅠ, 주변에 아무리 관광지가 많아도 혼자서 산행 하는건 너무 위험하겠죠 ㅠㅠ
제가 사는 지역이 조그만 공원이나 산책길, 둘레길이 많은 곳이에요. 숨어있는 관광명소가 많은 지방 소도시죠, 사람도 별로 없어 고즈넉하구요
오늘 무심코 차끌고 주변 산의 둘레길 산책 하려는데 여자혼자 산에가면 위험하다는 글이 보이네요
일단 포기합니다 ㅠㅠ, 주변에 아무리 관광지가 많아도 혼자서 산행 하는건 너무 위험하겠죠 ㅠㅠ
특히 평일에는더 위험
둘도 위험 해요
차라리
잘알려진 도봉산이나
북한산은 괜찮아요
혼자 다니지 마세요.
일부 올레길도 그렇고 둘레길도 너무 위험하다고 느껴요.
윗분 말씀대로 사람들 많은 곳이 나아요.
남녀 상관없이 외딴 곳에 혼자 걷는 건 위험합니다.
근처 뒷산 무장애 둘레길이라 사람들 꽤 많이 다니는데도 입구에 혼자서 다니지 말라고 적혀 있어요 ㅠ 저도 혼자 걷고 싶은데 무서워서 못가요
저번에 초등교사 돌아가셨던 곳도
말이 산길이지
주택가 바로 옆 학교가는 길이었죠ㅠ
혼자는 위험하죠 어디든
원글분 지역이 어딘지 알려주실수있나요. 여행 계획중이라서요
시골 한적한 곳에 나무를 심어둔 땅이 있는데 거길 가려면 차를 주차해 두고 둘레길을 따라 조금 올라가야 합니다.
그곳에 갈 때마다 의문인 점이 둘레길을 왜 이리 한적한 곳에 만들었나 하는 거예요. 마을과 너무 떨어져 있고 요새는 농사짓는 사람도 없어 땅 주인들이 땅 보러 가는거 말고는 그곳에 갈 일이 전혀 없거든요. 그런 길을 여자 혼자 걷다 나쁜짓을 당하면 도움받을 확률이 전혀 없다는 얘기죠.
몇해전인가는 둘레길 바로옆 산에서 여자 속옷이 버려진 걸 봤는데 누가 나쁜짓을 당했나싶어 섬뜩했고 별별 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위험하니까 제발 한적한 곳 찾지 마시고, 혼자 다니지 마세요.
위험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면 어디든 위험하지 않은 곳은 없어요.
둘레길은 당연히 한적한 곳에 만들죠.
자연 속에서 걷고 쉬고 힐링하기 위함이니까요.
여자든 남자든 혼자 걷다 나쁜일 당할 확률.. 물론 있겠지만
그런 위험을 100프로 피하고 싶다면 집에서 꼼짝말고 아무것도 하지 말고 살아야죠.
평일에도 위험해요.
저도 한적한거 좋아하는데 깊은 곳은 아예 안가요.
가도 바로 근처에 도서관이나 뭐 있는 곳으로 가요. 뻥 뚫린곳이나..
조심해서 나쁠거 없다고 봐요.
언제 무슨 일이 생길줄 알구요.
서울 3호선 라인에 사는데요,
북한산, 남산, 인왕산, 안산 최고더라구요.
조금 멀리 간다면 우이령(양주 교현리-->북한산 우이역),
경의 중앙선 이용해서 팔당~운길산역,
운길산역(돌미나리 집 필수 코스)~양수역 트레킹!
세상은 넓고 아름다운 곳은 널렸습니다.
우리나라 너무 좋은 나라예요.
(단, 정치&사회 제외)
좋은곳 추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