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진스 글 많아서 이제야 민지 칼국수 얘기도
알게됐는데
칼국수 모른다는게 얼핏 오잉?스러워도
요즘 초중고딩 정도는 모를수도 있겠다싶어요
저만해도 칼국수는 이십대 중반 사회 나와서 처음 먹어봤거든요... 칼국수 단어를 아는것과는 별개로요
근데 또 달리 생각해보면 경험해본것과 아는것은 다른것 같기도하고.. 제가 에르메스, 샤넬 가방은 한번도 가져본적 없지만 그것을 아는것. 이것이 칼국수 경험과 같은건지 잘 모르겠지만 여튼 에르에스, 샤넬은 알죠, 모른다고 할 수 없죠.. 누군가가 샤넬 이야기를 하는데 샤넬이 뭐지? 하고 혼잣말을 하는건 샤넬이란 단어를 안들어봤을때의 행동이겠죠..
어머 혼자 딴길 가고 있었는데
요즘 젊은이들, 초딩 중고딩들은 칼국수 모르기도 할까요?
전 자녀가 없어서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