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기기운있는애 데리고 나가지말랬더니 화난 남편..

.. 조회수 : 2,312
작성일 : 2025-03-23 14:36:08

이해가 안가요 진짜

코막히고 맹맹해서 감기전조증상 있다고

애데리고 나갔다온다는걸 혼자 갔다오랬더니 화나서 말도 안하네요.....

늘 저래 나갔다와서 감기심해지고 학교못가고 그런데 하...그게 그렇게 기분 나쁜일인가요

애 감기기운있다고하면 아 그렇구나 알겠어 하지않아요? 하....

IP : 223.38.xxx.19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도
    '25.3.23 2:40 PM (175.209.xxx.199) - 삭제된댓글

    날도 좋은데 마스크 끼고 나가면 돼죠.
    감기끼 있어도 그냥저냥 막 노는 애가 더 건강하긴해요

  • 2. 날이
    '25.3.23 2:42 PM (118.235.xxx.101)

    너무 좋아요. 나갔다 오는게 몸에 더 좋을것 같은데요

  • 3. ㅁㅁ
    '25.3.23 2:43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그 정도 결정은 좀 맡겨두면 안되요?

  • 4. .....
    '25.3.23 2:46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엄마가 정확히 알죠.
    놀거나 아이 기분 좋을때만 아빠가 델고 있고,
    아프거나 애가 징징대면 엄마한테 가라고 하는 아빠라연 ㅡㅡ
    아이 병원다니고, 학교나 학원 빠지고, 아픈 투정 엄마에게 징징되면 엄마도 힘듭니다.

  • 5. 그럼
    '25.3.23 2:46 PM (112.166.xxx.103)

    아냐 괜찮아. 데리고 갈래 하고
    데리고 나가면돼지

    삐져서 왜 말을 안 한데요???

    님이.엄만가여?.아내지.

  • 6. ㅁㅁ
    '25.3.23 2:47 PM (119.149.xxx.28)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애 아프면 아이도 고생이지만
    원글님도 아이 케어 하느라 힘들잖아요
    저도 아이 어릴때 그런적 많았는데
    남편은 회사 가면 그만이고..
    저는 직장에 싫은 소리 들어가며 휴가처리 하고
    다 나을때까지 혼자 동동거리는게 싫었어요

  • 7. ..
    '25.3.23 2:59 PM (223.38.xxx.140)

    제가 학원이나 행사 같은덴 안빠지게 다 보내면서 사소한건 못가게 하는게 이해가 안간다고…애한테도 냉랭하게 말도 안하고 나갔어요. 아니 중요한일이 있으니까 컨디션 조절 시키는건데…그리고 어제도 다같이 공원가서 운동도 하고 놀고 왔거든요ㅡ미안하다고 해도 싸하게 나가버리네요 참…

  • 8. ...
    '25.3.23 3:08 PM (58.143.xxx.196)

    남자들이 좀 그래요
    남편분만 그런게 아니더라구요
    초기라면 타이레놀등 먹구 나가서
    놀다오면 에너지 충전될수도 있을텐데
    상황봐가면서 머리아프다거나 그러면
    대처해주세요 그럴일이 없을거같은게
    오늘 나갔가왔는데 자켓하나 걸쳤는데날이 딱좋아요
    따스해요

  • 9. ..
    '25.3.23 3:12 PM (223.38.xxx.6)

    그래서 알겠다고 그냥 같이 나갔다오라고 했는데도 화 안풀고 혼자 나갔어요…

  • 10. 냅두세요
    '25.3.23 3:34 PM (220.75.xxx.48)

    삐져봤자 지 손해라는걸 느끼게 철저하 무시하고 애랑 즐겁게 대화하고 간호하는척 하세요

  • 11. ㅇㅇ
    '25.3.23 5:37 PM (114.201.xxx.32) - 삭제된댓글

    오늘 날씨 너무 좋은데

  • 12. happ
    '25.3.23 5:49 PM (211.246.xxx.12)

    서울 아닌건지
    오늘 날씬 좋지만
    미세먼지 최악이라
    나가지마라고 어플 떠요
    마스크 써도 의미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488 한 남성이 챗GPT 제작사 고소 ㅋㅋ 2 ..... 2025/03/24 4,868
1692487 도심 한복판에 들개들 6 ㅇㅇ 2025/03/24 2,657
1692486 자식 입에 들어가는 건 안 아깝데요 ㅎㅎㅎ 5 정말 2025/03/24 3,822
1692485 너무 답답해서 1 ㅇㅇ 2025/03/24 1,314
1692484 2분만에 잠드는 방법 진짜 되네요 49 대박 2025/03/24 29,502
1692483 요즘 물가 9 2025/03/24 3,104
1692482 연대, 홍대 근처 떡볶이집 추천 부탁드려요 12 ... 2025/03/24 1,285
1692481 남의 집 자식 깎아내리는 심보 19 속셈 2025/03/24 5,030
1692480 이재명에 관한 가짜뉴스 12 ... 2025/03/24 1,428
1692479 생식기에 문제 생기니 억울하네요 4 싫다시러 2025/03/24 4,935
1692478 속초서 아파트 사면 바보”…반토막 아파트에 ‘당근마켓’ 불났다 32 속초 2025/03/24 24,639
1692477 탕웨이 올 해 모습 32 799797.. 2025/03/24 19,862
1692476 주유소 직원의 안내에 따르다 차를 긁혔는데요... 3 푸른바다 2025/03/24 2,550
1692475 맙소사 축구 중국에게 졌네요. U-22 7 축구광 2025/03/24 2,736
1692474 사람을 죽일라고 했던 술집여자와 돼지새끼를 감싸고 도는 7 ㅇㅇㅇ 2025/03/24 2,450
1692473 아래 만화이야기가 나와서요 12 .. 2025/03/24 1,679
1692472 타임지에 난 김건희 총기사용 기사 다시 봐도 4 ㅇㅇ 2025/03/24 3,244
1692471 이재명 3심까지 버티려는 속셈이군요 19 ㅇㅇㅇ 2025/03/24 3,845
1692470 코로나 환자 먹을 음식 2 2025/03/24 990
1692469 제가 뭘 잘못했을까요? 26 그냥 2025/03/24 14,995
1692468 철저히 준비해야됩니다 1 .. 2025/03/24 1,556
1692467 술 먹고 싸우는 대통령경호처 직원 동영상(8시뉴스) 5 개판이네 2025/03/24 3,033
1692466 머리통에 혹같은게 점점 커지는거 같아요.. 9 지지 2025/03/24 2,426
1692465 유발 하라리 "권력자가 권력 돌려주기 싫을 때 법을 파.. 14 유발 하라리.. 2025/03/23 4,433
1692464 굳이 쫓아와서 또 상처 주는 사람 6 무명 2025/03/23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