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어요.
간호사면허 보건교사자격증 다 장롱면허에
운전면허도 도전했었는데 도로주행만 통과하면 되는 시점에서 포기 했어요.
진짜 이건 완전 미친짓 ㅜ
필기시험 만점 기능 세번만에 합격.
투자한 돈 시간이 아까울 따름이죠.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사회성이 전혀 없고 눈치 없고 이런 건 아닌데 뭐 좀 자신감이 없고 자존감은 더 없고요.
가끔 급 현타 올 때가 있어요.
애 한명 주부로 사는데 살림도 그냥 그래요.
요리도 그냥 먹을수 있을만치 적당히요.
부인이고 엄마고 딸인데 가끔 내 자신이 ㅆㄹㄱ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뭐 사회적 잣대?로는 평범해 보이니 그나마 다행 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