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비교적 괜찮은 편이긴 해요
물론 예전보다는 깜빡깜빡 하지만...
그런데 절친들이 기억력이 눈에띄게 안좋아지는걸 느껴요
오래된 친구들이라 예전에 같이 했던 추억들... 점점 기억안난다고 하고 제가 며칠전에 말해줬던 정보를 저한테 말해줘요ㅠㅠ
그래서 제가 ... 야 그거 내가 엊그제 너한테 말해준거잖아!!! 그러면 전엔 그래? 하고 말더니
요즘은 빡빡 우기고 동네엄마한테 들은거라고 ... 너무 우겨대서 말섞기가 싫음 ㅠㅠ
나이 드는거 참 서글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