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 젊은 층, 세계 대장암 1위

... 조회수 : 3,771
작성일 : 2025-03-23 09:38:55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016/0002446039?type=series&cid...

 

오늘기사인데 젊은층 대장암 세계 1위라니... 심각하네요

 

한국인에게 많던 위암은 줄고, ‘서양인의 암’으로 불렀던 대장암이 급증한 이유는 뭘까. 의학계에선 한식의 소금 섭취가 점차 줄어든 반면, 서양식을 통한 동물성 지방 섭취가 늘어난 영향이 크다고 분석한다.

 

 

20대 아들도 매끼에 고기없으면 라면 끓여먹거나 배달음식 시켜요ㅜ

빵을 좋아하는 딸도 특히 버터가 듬뿍 들어간 페이스트리, 크루아상, 소금빵 같은 걸 너무 좋아해요.

기사에서도 동물성 지방 섭취 증가가 영향이라고 말하듯이 

버터는 동물성 지방이잖아요. 

특히 포화지방이 절반 이상이라 건강에 좋지 않다고 말해도 잘 안 듣네요

 

길들여진 나쁜 식습관, 어떻게 하면 바꿀 수 있을까요? 정말 고민입니다.

 

 

 

IP : 39.119.xxx.8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3 9:42 AM (106.101.xxx.111)

    식사전 샐러드 한접시 먼저 먹는게 필수에요. 샐러드 싫은 아이는 나물이라도 고기 먹기전에 꼭 먼저 먹게해요.

  • 2. ㅇㅁ
    '25.3.23 9:44 AM (222.233.xxx.216)

    아 아이들 샐러드 과일 많이 먹게 할게요
    아휴 심각하네요 ㅜㅜ

  • 3. 너무
    '25.3.23 9:51 AM (70.106.xxx.95)

    어느순간 너무 지나치게 육식을 한다싶었어요
    저 어릴때만 해도 치킨이나 육류는 자주 안먹은거 같은데
    요즘사람들은 거의 매일 먹고 반찬으로도 매끼 고기를 먹고
    거기다 버터같은 유지방도 저 어릴땐 드물게 먹었는데
    요즘은 그냥 매일 먹더만요
    서양인들하곤 체질이 다른데 탈이 날수밖에요
    애들 키크라고 매끼 소고기 닭고기 준다지만 글쎄요
    그렇다고 키가 커진것도 아니잖아요 평균키는 똑같은데 어려서 일찍 조기성숙해서 어릴때 키만 크지 성인된 키는 결국 70년대나 지금이나 똑같다는데

  • 4. 너무
    '25.3.23 9:53 AM (70.106.xxx.95)

    그냥 따로 샐러드 먹을것도 없고
    옛날에 우리 자랄때 먹던식대로 먹는거요
    어려선 주로 야채 채식위주였고 생선한번 먹고
    고기는 어쩌다 한끼 그것도 김치찌개에 들어간 돼지고기 살코기 정도였는데.

  • 5. 가공육이
    '25.3.23 9:53 AM (59.7.xxx.113)

    제일 나쁜걸로 알아요. 거기다 배달식

  • 6. 아까
    '25.3.23 9:54 AM (223.38.xxx.173)

    다이어트 글에도 썼는데요. 장쾌력 드세요. 과일은 당도가 높고 야채는 많이 먹기 힘들잖아요. 장건강은 식이섬유가 필수인데 장쾌력 하루 두포로 변비도 없고 장건강 확 좋아집니다. 왕 추천해요

  • 7. &&
    '25.3.23 10:08 AM (14.56.xxx.81)

    여기 많이 나오잖아요
    성장기 아이들이라 고기를 줄일수도 없고 ... 이런글
    아무리 성장기여도 좀 과하다 싶은집도 많더라구요

  • 8. ...
    '25.3.23 10:10 AM (149.167.xxx.47)

    세상에....큰 문제네요.

  • 9. ㄱㄴㄷ
    '25.3.23 10:23 AM (120.142.xxx.18)

    전 삼겹살, 라면 같은 게 1등 공신이라 생각합니다.

  • 10. 저는
    '25.3.23 10:34 AM (121.136.xxx.30)

    저런 신문기사 안믿어요 지방이 원인이라기보단 당과 과한탄수가 대사질환 원인이라고 저런말과 반대되는 말하는 의사나 책 연구가 많아서요 실제로 당뇨고혈압도 탄수 극소량 먹으면 수치가 약없이도 개선되는경우 많고요 암도 연구자들은 몇개 빼고는 사실상 대사질환에 가깝다고이야기나오잖아요 암의 주먹이는 포도당이라는 말이 언제적부터 나왔는데 난데없이 지방에 덤터기를 씌우나요 몇십년전부터 설탕가공식품회사들 돈 먹은 의사랑 연구자들이 설탕대신 지방에게 누명씌운건 하도 유명해서요

  • 11. 동의
    '25.3.23 10:38 AM (124.57.xxx.213)

    저런 신문기사 안믿어요2222

  • 12. 소고기
    '25.3.23 10:48 AM (119.17.xxx.130)

    성장기때에는 매일 넉넉히 고기 먹여야 한다면서요
    우유도 빠지면 안되고...

  • 13. ...
    '25.3.23 10:52 AM (39.125.xxx.94) - 삭제된댓글

    지나친 당분이 혈관건강에 해로우니 전반적인 건강상태가
    안 좋아지고 면역력이 떨어지긴 하겠지만
    각 암마다 원인이야 제각각 아니겠어요?

    미국은 10년 전에도 어린이들 채소 먹이는 거에
    엄청 신경 쓰던데 우리나라는 어떤가 모르겠네요.
    그저 공부 잘 하는 거 말고 다른 거 관심이나 있는지.

    젊은이들 치킨, 곱창도 많이 먹고
    먹방 유행하는 것도 영향 있을 거 같아요

  • 14. 음..
    '25.3.23 11:22 AM (1.230.xxx.192) - 삭제된댓글

    동물성 지방도 진짜 심하게 많이 먹지 않는 이상
    혈관에 지방이 쌓여서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중년이상의 나이가 아닌 이상

    대부분

    가공식품이나 초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자연식품을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더라구요.
    자연식품은 그냥 봉지에 라벨이 안 붙어 있는 식품

  • 15. ..
    '25.3.23 1:59 PM (211.206.xxx.191)

    대장암 1위인 이유가 육식을 좋아하고 인스턴트 식품 좋아하면서
    채소를 멀리 하는 식생활이라 그런거죠.

    젊은 부모들은 맞벌이 하느라 바빠서 그런지 자녀들 식생활에
    신경 안, 못 쓰고 배달식이나 매식으로 하는 거 보니 걱정되는 부분이 잇습니다.

  • 16. ..
    '25.3.23 2:58 PM (211.234.xxx.52)

    배달음식 튀김 떡뽂이 피자..

    배달 끊고 나물 위주로 먹으면 되는데 애들이 말을 듣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2508 유럽 미쳤냐는 분께 28 지나다 2025/04/20 4,486
1702507 명품도 자기들끼리 카피하더라구요 5 .. 2025/04/20 1,830
1702506 이재명 경호 좀 철저히 해주시길. 제보가 자꾸 들어온대요 15 ㅇㅇ 2025/04/20 2,091
1702505 비타민을 끊은지 어언 6개월,,,,,,눈 시력이 좋아졌어요 14 이럴수가 2025/04/20 7,915
1702504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 차이와 관리법 문의해요 5 당뇨 2025/04/20 1,916
1702503 국힘은 누가 나와도 안된다니까요. 40 ........ 2025/04/20 2,698
1702502 60 넘으니 소화력이 반으로 줄어서 11 소화력 2025/04/20 3,482
1702501 맨날 골골하며 영양가 없는 주전부리만 드시는 친정엄마 24 2025/04/20 4,449
1702500 하소연 2 ㅡㅡ 2025/04/20 849
1702499 어제 남의 자식일에 입댈..글 쓰신 분 15 2025/04/20 4,345
1702498 7~80년대에 다보탑,석가탑,첨성대 새겨진 과자가 있었나요? 10 추억 2025/04/20 1,974
1702497 남녀가 첫눈에 동시에 반할 확률 18 2025/04/20 5,601
1702496 콜드플레이는 BTS를 너무 사랑허네요 9 와우 2025/04/20 5,931
1702495 단호박죽에 설탕 2큰술 넘 많이 넣는건가요 9 .... 2025/04/20 994
1702494 겨울이불 넣으셨어요? 7 천천히 2025/04/20 2,065
1702493 일방적으로 부조 받을 일만 있을 때 6 답답 2025/04/20 1,665
1702492 금쪽이 보고 왔는데요. 아빠가 잘 못 한듯 싶어요 9 2025/04/20 4,812
1702491 한동훈만 이재명 상대로 이겨서 대통령될수 있어요. 54 ㅇㅇ 2025/04/20 4,390
1702490 서울 서쪽 안개가 어마 어마 1 .... 2025/04/20 2,316
1702489 자다가 보니 99만 7천원이 콘텐츠이용료로 결제 콘텐츠이용료.. 2025/04/20 4,381
1702488 남한테 오지랖이 넓다는 표현을 직접적으로 하나요? 10 2025/04/20 2,065
1702487 시부모의 별거 10 ㅡㅡ 2025/04/20 6,065
1702486 50대 남편 폭력 성향이 어느정도인지 판단 해 주세요 19 ... 2025/04/20 5,308
1702485 5 ㆍㆍ 2025/04/20 1,816
1702484 금쪽이는 다문화가정의 결과네요 39 2025/04/20 19,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