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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 남동생이 돌연사...충격이예요.

...... 조회수 : 41,658
작성일 : 2025-03-23 08:11:17

40대면 아직 창창한 나이 맞죠?

 

지병도 없고 건강한 편이었는데 갑자기 쓰러져서 사망했다네요.

 

의아한 점이 있어 부검 진행할거라 하구요.

 

용의자는 놀랍게도 부인이네요.

 

보험금이 어마어마하다고 해요.

 

더군다나 그 부인의 친정부모도 몇달 간격으로 갑자기 돌아가셨다 하구요.

 

뉴스에서나 볼 수 있는 사건이 주변에서 벌어지다니...전 너무 놀라웠는데

 

경찰인 남편은 아주 드문  일은 아니라 하네요.

 

그리고 사고가 아니라 범죄가 맞다면 쉽게 밝혀진다네요. 추락사가 아닌 이상요.

 

남편을 못 믿는건 아니지만, 남편 말이 맞을까요?

 

고인이 너무 안됐어요.

 

 

 

 

IP : 210.113.xxx.15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3 8:14 AM (175.120.xxx.74)

    무서워요..ㅠㅠ
    추락사가 아닌 이상요 더 무섭네요 뭔 힌트주는거같아서
    경찰말이니 맞겠지요

  • 2. 원래
    '25.3.23 8:14 AM (70.106.xxx.95)

    살인사건 일어나면 현재 배우자나 현재 연인
    전처 전남편 전남친 전여친이 제일 용의대상에 올라요

  • 3. 그리고
    '25.3.23 8:15 AM (70.106.xxx.95)

    추락사도 의심될때 많던데요
    특히 부부싸움하다 떨어졌다 이런경우요.

  • 4. .......
    '25.3.23 8:15 AM (110.10.xxx.12) - 삭제된댓글

    제목과 내용이 불일치하네요
    저건 살해잖아요
    돌연산는 자연내적인 원인에의한 느닷없는 죽음이고
    이건 아내의 보험금을 노린
    범죄, 살해

  • 5. ,,,
    '25.3.23 8:16 AM (110.10.xxx.12)

    제목과 내용이 불일치하네요
    저건 살해잖아요
    돌연산는 자연내적인 원인에의한 느닷없는 죽음이고
    이건 아내가 보험금을 노린
    범죄, 살해

  • 6. ㅁㅁ
    '25.3.23 8:16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지병없는?이가 한방에 그러한 예가 많아요
    이웃 어느댁은 군대 잘다녀온 아들이 퇴근해 샤워하러 들어가
    안나와서 왜 안나오나 형이 들어가보니 급사 ㅠㅠ

    그 형마저 충격으로 폐인 ㅠㅠ

  • 7.
    '25.3.23 8:16 AM (1.236.xxx.93)

    예전에 보험금 사건 결국 몇십억을 보험사가 배우자에게 지급했던 기억납니다 증거 줄충분하면..

  • 8. 무섭네요
    '25.3.23 8:16 AM (223.38.xxx.239)

    의아한 점이 있어 부검진행할거라 하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의아한 점이 속히 밝혀져야겠네요

    보험금이 어마어마하군요

  • 9. ....
    '25.3.23 8:27 AM (210.113.xxx.156)

    살해인지 아닌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어요.

    제 남편이 경찰이라 지인이 저한테는 대충 말해준 것 같은데

    딱히 도움이 되지 못해서 지인한테 미안해요.

  • 10. ...
    '25.3.23 8:31 AM (211.227.xxx.118) - 삭제된댓글

    보험금이 많다는데 의심가죠.
    제1순위 배우자.

  • 11. ....
    '25.3.23 8:33 AM (210.113.xxx.156) - 삭제된댓글

    그 남동생 부인의 친정부모도 돌연사했다네요.

    몇 달 간격으로 다 사망.

  • 12. ...
    '25.3.23 8:40 AM (211.235.xxx.170)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인가 보네요
    친정부모 생명보험금도 얼마나 받았는지 조사해봐야 할듯
    무섭네요

  • 13. 저런
    '25.3.23 8:41 AM (121.162.xxx.59)

    40대 돌연사 주위에서 본적은 있지만
    이건 살해의심이 되는 상황이라니 ㅜ
    부검하고 결과나오면 또 글 올려주세요

  • 14. 이런일이
    '25.3.23 8:44 AM (122.254.xxx.130)

    진짜 있을수있긴 하네요ㆍㅠ
    뉴스에서나 보던일인데
    넘무섭네요ᆢ ㅠ
    꼭 결과 알려주세요

  • 15.
    '25.3.23 8:51 AM (219.241.xxx.152)

    부검
    경찰이 임의로 가능해요? 부인 동의없이
    돌아가신 아버지도 경찰이었는데
    반은 사기꾼이라 보면 된다고
    직업병인가 ᆢ

    근데 현실은 드라마보다 더 하니
    대부분은 아니라 봐요

  • 16. 탄핵인용기원)영통
    '25.3.23 8:54 AM (106.101.xxx.80) - 삭제된댓글

    추락사는 정말
    범인 잡기 어려울 거 같아요
    산에 카메라도 본 사람도 없으니

  • 17. kk 11
    '25.3.23 9:03 AM (114.204.xxx.203)

    그정도면 의심받죠
    과학수사로 다 밝혀져요

  • 18. ㅇㅇ
    '25.3.23 9:11 A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

    추락사 아니면 대부분 원인이 밝혀진다는 말이 무섭네요
    추락사는 정말 알기 힘들죠
    억울해 보이는 죽음들은 많은 경우 추락사였어요
    집안에 cctv가 있을 리도 없고
    이 사안은 부디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 19. 보험금이
    '25.3.23 9:14 AM (118.235.xxx.220)

    많으면 부검해야죠

  • 20. 이건은
    '25.3.23 9:20 AM (222.235.xxx.9)

    조만간 용감한 형사들에 나오겠네요.

  • 21. ㅇㅇ
    '25.3.23 9:23 AM (51.159.xxx.126) - 삭제된댓글

    우연히 그렇게 연다른 죽음이 진행될 수도 있지만......
    부검 결과 이상있음으로 밝혀지면 뉴스 나올 일이네요..
    그리고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도 확실한 거 아니고
    조금이라도 이상한 급사면 부검 했을 거 같은데.....

    '확실한'의 예.
    저희 할아버지 경우 80대 중반 시골에 혼자 사는 노인이었는데
    신체 기능이 다 해서? 돌아가셨거든요. 다음날 발견되긴 했는데.....
    검시만 하고 그냥 수명이 다 되어서 심장마비(추정)로 돌아가신거라 부검 없었어요.

    이 점을 고려하면 일단은 남편(지인의 동생) 돌연사 확률이 더 높을수도..

  • 22. ㅇㅇ
    '25.3.23 9:24 AM (51.159.xxx.126) - 삭제된댓글

    우연히 그렇게 연달아 가족이 죽을 수도 있지만......
    남편(지인 남동생)부검 결과 이상있음으로 밝혀지면 뉴스 나올 일이네요..
    그리고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도 확실한 거 아니고
    조금이라도 이상한 급사면 부검 했을 거 같은데.....

    '확실한'의 예.
    저희 할아버지 경우 80대 중반 시골에 혼자 사는 노인이었는데
    신체 기능이 다 해서? 돌아가셨거든요. 다음날 발견되긴 했는데.....
    검시만 하고 그냥 수명이 다 되어서 심장마비(추정)로 돌아가신거라 부검 없었어요.

    이 점을 고려하면 일단은 남편(지인의 동생) 돌연사 확률이 더 높을수도..

  • 23. ㅇㅇ
    '25.3.23 9:27 AM (51.159.xxx.131) - 삭제된댓글

    우연히 그렇게 연달아 가족이 죽을 수도 있지만......
    남편(지인 남동생)부검 결과 이상있음으로 밝혀지면 뉴스 나올 일이네요..
    헌데 부모님(남동생 장인장모) 돌아가셨을 때도 확실한 거 아니고
    조금이라도 이상한 급사면 부검 했을 거 같은데.....

    '확실한'의 예.
    저희 할아버지 경우 80대 중반 시골에 혼자 사는 노인이었는데
    신체 기능이 다 해서? 돌아가셨거든요. 다음날 발견되긴 했는데.....
    검시만 하고 그냥 수명이 다 되어서 심장마비(추정)로 돌아가신거라 부검 없었어요.

    이 점을 고려하면 일단은 남편(지인의 동생) 돌연사 확률이 더 높을수도..

  • 24. 살인
    '25.3.23 9:35 AM (121.166.xxx.230)

    그 일타 강사도 첨엔 부부싸움중에 가격 했다고 하더니
    수사해보니 누운 상태에서 가격해서 살인했더구먼요.
    부부싸움중이었다면 아무리 그 여자가 힘이쎄더라도 남자 이기겠어요
    그걸 상해죄로 기각까지 되었더만
    근데 보험금이 어마어마 했다면 살인을 의심할만하네요.

  • 25. 업데이트
    '25.3.23 10:13 AM (76.168.xxx.21)

    부탁드려요.
    큰보험금이면 절대 그냥 안줘요.

  • 26. 부검
    '25.3.23 11:09 AM (59.7.xxx.217)

    영장 받아서 하는겁니다. 그냥 하는게 아닙니다.

  • 27.
    '25.3.23 12:11 PM (118.235.xxx.101)

    TV기막힌 이야기 레퍼토리네요.
    음식이나 몸보신 한약에 약하게 농약 넣어 서서히 중독시키다가
    갑자기 죽게 만드는 거요.
    거기도 딸이 한 범행으로 엄마 남편 여동생 다 사망.
    엄여인사건과 비슷했어요.

    수사하면 당장 나오겠죠.

  • 28. ..
    '25.3.23 12:25 PM (124.54.xxx.2)

    그건 본인이 걱정할 필요없어요. 그래서 부부가 둘이서 산에 가는 것도 좋지않다고 얘기해요.
    산악회 아저씨들이 농담이 아니라 평일에 부인이랑 산에 갔다가 혹시라도 무슨 일나면 큰일이라고 주위 사례를 보고 얘기합니다.
    한명이 죽으면 나머지 한명이 용의선상에 올라서 들들 볶입니다..

  • 29. ㅇㅇ
    '25.3.23 1:18 PM (49.175.xxx.61)

    부검하면 타살인지 여부 다 나와요.

  • 30. ㅇㅇ
    '25.3.23 5:11 PM (59.29.xxx.78)

    친정 부모님까지 연관됐다면
    무섭네요..
    후기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사건이라면 뉴스에 나오겠네요 ㅠㅠ

  • 31.
    '25.3.23 5:58 PM (61.80.xxx.232)

    무섭네요ㅠㅠ

  • 32. ㅇㅇ
    '25.3.23 6:02 PM (211.234.xxx.110) - 삭제된댓글

    주위사람 다 죽이거나 장애만든
    엄여인 사건이 떠오르네요.
    진짜 무서운여자.

  • 33. 근데
    '25.3.23 7:57 PM (211.211.xxx.168)

    저번에 남편, 니코틴 살해 용의자 부인, 무죄 났어요.
    니코틴 구입 했는데 니코틴 남편 식사에 직접 넣은 증거가 없다나 뭐라나.

  • 34. ..
    '25.3.24 1:56 AM (58.236.xxx.52)

    확실한 증거없으면, 무죄입니다.
    그런 사건 많은데, 확실하지 않으면 범인에게 유리하게 판결난대요. 법이 그렇다고.
    제 주변에도 그런일 있었어요.
    건강하던 부모도 몇일 간격으로 죽고,
    동생까지.. 그런데, 정황증거만으로 죽였다고 확신할수 없으므로 살인에 대한것은 무죄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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