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전자제품 살 때 배우자와 상의 하고 사나요?
70 만원 다이슨 드라이기 말없이 사도 아무말씀 없으신지?
집안 전자제품 살 때 배우자와 상의 하고 사나요?
70 만원 다이슨 드라이기 말없이 사도 아무말씀 없으신지?
남편에게 돈달라해야 살수 있는거 아니면 그냥 사도 상관없죠
맞벌이이고 집안 돈 관리 제가 다하지만
그런 건 얘기하고 사요
옷은 마음대로 사도...
드라이어는 내가 쓰니까 사고 싶으면 그냥 사고요.
TV, 냉장고, 세탁기 등은 같이 쓰는 거니까
같이 골랐어요.
유일하게 30만대 이상제품으로 다이슨드라이기는 말 안하고 샀어요 가격 알면 기절할듯 ㅋㅋ 제 돈으로 샀어요 제껀 말 안하고 사요
근데 그거 산지도 모르고 얼마줬어 물오지도 않네요
드라이어...는 자리차지안해서?? 그낭 샀구요
TV, 냉장고, 세탁기 등은 부피가 커서?
암튼 말하고 같이보러다니며 샀어요
광파오븐 전자렌지등은 그냥 산듯...
모를 확률이 높아요 ㅋㅋ
보통은 얘기하고 사요. 의논이라기 보다는 이러이러한 가격에 이런 물건 살거다~ 예의있는 통보수준ㅎㅎ 그런데 드라이기라면 말 안하고 그냥 살것 같아요. 머리 짧은 남편은 쓸 일이 거의 없고, 나는 필요하고. 갖고 싶고. 게다가 가격 얘기하면 기겁할것 같아서요.
개인적인거라 그냥 사요.
냉장고.침대 이런 같이 쓰는거는
상의하고요.
근데 생각해보니
남편이 70만원짜리 게임기
개인적인거라 그냥사면
화나긴하겠네요.
보통 십만원 안쪽 고데기같은 건 그냥 사요.
그 이외는 다 이야기합니다
근데 다이슨은 남편이 먼저 알아보더니 사줬어요.
70만원 정도면 얘기하고 사요. 남편이 그 정도 가격대 물건을 말 안하고 사면 기분 나쁠 것이기 때문에요.
각자 필요한거 사요
가전은 제맘
남편은 몇백하는 자전거 몇대 골프채 패드 컴퓨터 사고요
전자제품 고가는 상의하고 저도 옷은 제맘대로..
가전은 제 기준 생필품이라 그냥 알아서 삽니다.
제 남편은 어차피 뭐 산다고 미리 말해줘도 기억도 못 하고 의견도 없어요.
전 얘기하는데 남펀은 일일히 얘기하지 말라고해요
어련히 알아서 필요하면 구매했겠거니 하는 것 같아요
50만원 넘어가는건 다 말하고 사는데
이번에 로보락은 가격들으면 기절할 거 같아서
말 못했어요 ㅜㅜㅜ
10만원 넘어가는 건 얘기하고 사요
어차피 남편 카드라 알 수밖에 없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