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도 없는 시골에
시댁 옆에
아들 셋을 부인 혼자 보라고
주말부부를 하네요
무얼 위해서 어떤 사정인지 모르겠지만
부인 상황보다 힘든 상황은 없을꺼 같아요
주말부부 할꺼면 친정 근처에 하게 하던가
방송에서 하는 말도 진정성있나 싶어요
부인 아이들 너무 힘들어보여요
제발 주말부부 청산하시길..
연고도 없는 시골에
시댁 옆에
아들 셋을 부인 혼자 보라고
주말부부를 하네요
무얼 위해서 어떤 사정인지 모르겠지만
부인 상황보다 힘든 상황은 없을꺼 같아요
주말부부 할꺼면 친정 근처에 하게 하던가
방송에서 하는 말도 진정성있나 싶어요
부인 아이들 너무 힘들어보여요
제발 주말부부 청산하시길..
나이들어 순종적인 어린 여자 골라 직진 결혼
누가 봐도 이기적인 사람
조부모가 아이들 키우는데
도움주는거 아닐까요?
아들이 셋이나 되던데 ᆢ
시댁 근처라 도움 받을 수 있고
아내도 전원생활이 아이에게 좋겠다 동의했대요.
저도 첨에는 좀 그래 보였는데
아이 자폐 판정 받고 시골 많이 가잖아요 그래서 그런 결정 한 듯.
그래도 배우라 그런지 아내 울음에 표정이 너무 절절하더라구요.
조만간 서울로 올라올 듯 보여요.
힘들기도 한데 집안 보니 아. 엄마가 진짜 우울증이 좀 심하긴 한가보다 싶더라구요
이유가 있었겠죠..
아무 도움 주지도 줄수도 없는 이미 상처가득한 타인에게
그런 말은 조심하세요.
멀쩡한 애 셋도 키우기 힘든데 하물며 첫애가 자폐에 둘째도 유사증상을 보이니 힘들수밖에요
적응을 못했어요.
원도 많이 옮긴듯하고.
대부분 시골로 내려가죠.
부인도 동의했고.
이젠 남 눈치 볼거없고 아이가 그런게 내잘못 아니고
한걸 인지했고 다시 서울간답니다.
무턱대고 흉볼건아닌듯
공기도 좋아보이고 아이들이 뛰고 편견없이 세상을 배우기
좋은곳 같아보이던데요
어른들도 도움이 되지 며느리한테 불편함이나 피해를 입힐
분들은 아니게 보였어요
속내는 잘 모르겠지만요
지금은 그렇지만 내려갈땐 그런 상황이 아니었겠죠.
매일 서울로 출근하는 남자도 아니고 일있을때만 서울 가고 아닌 날은 집에 있었을거구요.
큰애가 어린이집에서 계속 얘기듣고 여기저기 옮겨다니고 말도 늦고 하니 시골에서 뛰어놀면 더 낫겠다 판단했을것 같아요. 할아버지 농장하신다니 거기서도 흙만지며 놀고 육아도움도 받을수 있겠다 싶지 않았을까요.
엄마도 그땐 이런 우울증 없었을거구요.
이제 진단받고 엄마도 아이도 치료가 필요하니 이사간다잖아요.
무슨 프로그램인지 알려주세요
함부로 말하지 않으면 좋겠어요
같은 테이블에서 종이 접기할때 50센티도 안되는 거리인데 막내가 둘째 밀치고 버럭질하는데도 못듣고 못봐요. 그냥 집중해서 접기만 해요
레스토랑에서 평소에도 문제가 좀 있는 애들 셋이 사라져 엄마는 좌불안석하다 찾아나서는데 앉아서 여보 괜찮을거야...이러고 말아요.
이상인 개인은 성실하고 긍정적이고 좋은 사람인지 몰라도 아빠 남편으로서 공감 능력 모자라고 잘될거야라고 희망회로만 돌려요.
모든 문제해결과 절망은 엄마 혼자 짊어진 느낌.
진작 아내와 아이들이 올라갔어야한다고 봄.
얼른 서울 가서 같이 아이들 양육하고 아내 치료받고 쉬게 해야 될 듯.
담주도 이상인 가족으로 방영 1회 더 하나 보던데..
열심히 봤는데 애매하더라구요
뭔가 더 쌓인게 많은데...
지금
주말부부이긴 한데
4일은 서울. 3일은 밀양집에 있는 스케줄.
3일은 내가 있잖아..이렇게 지내왔을 거 같기도 하고.
집에 남편이 있어도 육아에 도움이 돼야 하는데..
그렇게 될까?? 싶어요.
방송에 나오는 이상인 태도를 보니..글쎄.
사람 바뀌는 거...쉽지 않아요.
저도 나쁜글 안쓰고 싶은데, 진짜 이상해보이긴 합디다.
그 배우분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건지 회피 성향이 강한건지 힘든건 안하고 자기 좋아하는 잘하는것만 하려고 하나봐요.
앞에서 대답도 잘하고 리액션만 좋고.. 근데 현실은 엉망인디 원래 이건거다 가스라이팅.
가족중에 비슷한 사람 있어서 연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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