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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쿠르제가 왜 나빠요?

.. 조회수 : 7,114
작성일 : 2025-03-22 23:31:13

르쿠르제 정말 만족하면서 쓰고 있는데

아랫글에 코팅때문에 안쓴다고.

 

저는 살때 메이드 인 프랑스로 샀거든요.

그래서 아직 코팅 안 벗겨지는데.

 

자세히 보면 메이드 인 차이나가 있어요.

이건 절대 안사요.

혹시 차이나산을 산 거 아닌가요?

 

IP : 217.149.xxx.8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나멜코팅이
    '25.3.22 11:34 PM (211.235.xxx.60)

    예민하긴 하죠.밥한번 잘못 눌리면 끝장

  • 2. ㅇㅇ
    '25.3.22 11:41 PM (175.213.xxx.190)

    에나멜이 좋을 수 있나요

  • 3. 제이미올리버
    '25.3.22 11:48 PM (112.152.xxx.66)

    예전 영국요리사 제이미올리버 요리보면
    르크르제 바닥이 시끄멓고 얼룩덜룩하던데
    계속 써도 되는거 아닌가요?
    근데
    전 10년 넘게 사용하는데
    에나멜 벗겨지지 않고 잘씁니다
    된장찌개 김치찌개 훨씬 더 맛있어요

  • 4. ..
    '25.3.22 11:54 PM (61.105.xxx.175) - 삭제된댓글

    스타우브, 실라간 다 있어도 생무쇠만큼 편한 건 없네요.
    에나멜코팅 냄비 안쓴다는 게 뭐 어때서요.
    쓰는 사람이 느끼는 장단점 정도 차이가 다를 뿐.
    코팅팬 쓰는게 어때서요. 왜 나빠요? 와 비슷.

  • 5. ..
    '25.3.22 11:58 PM (61.105.xxx.175)

    스타우브, 실라간 다 있어도 생무쇠만큼 편한 건 없네요.
    에나멜코팅 냄비 안쓴다는 게 뭐 어때서요.
    쓰는 사람이 느끼는 장단점에 정도차이가 있을 뿐.
    코팅팬 쓰는게 어때서요. 왜 나빠요? 와 비슷.

  • 6. ...
    '25.3.22 11:59 PM (106.102.xxx.45) - 삭제된댓글

    르크루제 20년 내내 쓰는데 에나멜 벗겨잔 거 없고 물 둔 것도 없어요.
    김치찌개 된장 찌개 커레 소고기토마토 스튜 등
    색깔 진한 음식 자주 합니다.
    심지어 전 화이트 애나멜도 쓰는데 역시나 물드는 거 없어요.
    스타우브 르크루제 버미큘라 차세르 그외 무쇠재품들 다 쓰는데 제일 손 자주 가는 건 르크루제예요.
    컬러가 예쁘고 악간이나마 스타우브 보다는 가벼워요.

  • 7. ㅇㅇ
    '25.3.23 12:00 AM (106.102.xxx.1) - 삭제된댓글

    르크루제 20년 내내 쓰는데 에나멜 벗겨잔 거 없고 물든 것도 없어요.
    김치찌개 된장 찌개 커레 소고기토마토 스튜 등
    색깔 진한 음식 자주 합니다.
    심지어 전 화이트 애나멜도 쓰는데 역시나 물드는 거 없어요.
    스타우브 르크루제 버미큘라 차세르 그외 무쇠재품들 다 쓰는데 제일 손 자주 가는 건 르크루제예요.
    컬러가 예쁘고 악간이나마 스타우브 보다는 가벼워요.

  • 8. ㅇㅇ
    '25.3.23 12:02 AM (106.102.xxx.21) - 삭제된댓글

    르크루제도 블랙애나멜 코탕 있어요.
    밥은 블랙 냄비에 하는데 누릉지 적당히 눌려서 먹고 물 붓고 숭늉 끓이면 설거지도 아주 쉬워요. 눌어붙은 거 았으면 철수세미로 박박 밀어도 암시롱 안하고요

  • 9. ..
    '25.3.23 12:34 AM (211.234.xxx.110) - 삭제된댓글

    유럽에 살때 장만한 메이드 인 프랑스 르쿠르제 풀셋트로 있어요
    잘 썼고 듬직하고 음식잘되고 좋은데요 프랑스제인데도 코팅 군데군데 벗겨진게 몇개 있어요
    실제 프랑스에서조차 에나멜 코팅의 유해성에 대해서 말도 있기도하구요
    저는 다른이유로 이제 아예 안쓰는데요
    제 손목때문에요
    그깟 한끼 맛있게 먹이겠다고 손목치료까지 받아가며 주부노릇 안해요ㅜ 차라리 외식을 하던가 사다먹습니다

  • 10. 으아ㅣㅣ
    '25.3.23 12:46 AM (151.177.xxx.53)

    지금 솔깃한 팔랑귀가 사까마까신에 영업당하다가 '손목치료'에서 후퇴합니다.
    그럴까봐 르쿠르제건 스타우브건 미니만 사서 뚜껑밥그릇 국그릇으로만 쓰면서 마음 달래고있어요.

  • 11. ..
    '25.3.23 1:00 AM (211.234.xxx.38) - 삭제된댓글

    웃기는건
    부엌일 1도 안도와주는 남편이 르 쿠르제에서 만든 냄비밥을 제일 좋아한다는거죠
    찌게고 국이고 그게 제일 맛나다면서 도움 1도 없어요ㅠ
    결국 워킹맘까지 하며 르 쿠르제와 스타우브까지 섭렵했던 제가 정신나간거란걸 늙어서 깨달았어요 요리 잘하고 좋아한 사람이었거든요ㅠ

    남편이고 자식이고간에 제일 소중한 사람은 저 자신이더군요ㅜ
    그깟 주부노릇.부엌일.음식잘해서 잘해먹이기?
    그런게 그렇게나 중요해서 내 손목까지 아파가며 음식들을 했던 미련한 내 주부노릇을 후회합니다ㅜ
    요새는 무조건 외식이나 사다먹어요

  • 12. ㅇㅇ
    '25.3.23 1:20 AM (211.210.xxx.96) - 삭제된댓글

    제말이요 잘해먹여봤자 제 관절만 아파서 요즘은 대충 사먹고 있는거 먹고 하다가
    아주 가아끔 무거운 냄비나 후라이팬들 써줍니다
    어쩌다 쓰니까 괜히 의욕뿜뿜인데 괜히 무리하다 사고칠까봐 얼른 다시 넣어요

  • 13. ㅇㅇ
    '25.3.23 1:21 AM (211.210.xxx.96)

    제말이요 잘해먹여봤자 제 관절만 아파서 요즘은 대충 사먹고 있는거 먹고 하다가
    아주 가아끔 무거운 냄비나 후라이팬들 써줍니다
    어쩌다 쓰니까 의욕뿜뿜인데 무리하다 사고칠까봐 얼른 다시 넣어요

  • 14. ㅡㅡㅡㅡ
    '25.3.23 2:32 A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너무 무거워요.

  • 15. 음..
    '25.3.23 8:31 AM (211.234.xxx.54)

    안그래도 르쿠르제글 있어서 읽었는데요. 저는 르쿠르제 안좋은 추억이. 콩자반한다고 삶다가 밑바닥이 전부 콩색으로 얼룰덜룩 코팅되버렸어요. 냄비속이 그러니까 안쓰게 되더군요. 스타우브도 그런건지...

  • 16. ...
    '25.3.23 9:54 AM (101.235.xxx.147)

    윗님 구연산하고 과산탄소다 넣고 끓여보세요
    어지간한 탄자국들 사라지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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