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선 정말 아무도 믿으면 안 되는 거라는 거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낍니다. 예전에 정말 제가 순진했던 거 같고 사람은 자기 이익 앞에서는 철저히 이기적이고 힘의 논리에 의해 힘 센 쪽에 붙고 싶어하고 방관하고 이 쪽에 붙었다 저 쪽에 붙었다하는 야비함을 가졌다는 사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곳이 직장이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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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믿을 사람
1. 더불어
'25.3.22 5:20 PM (180.71.xxx.233)내 앞에서 좋은 사람인 척 하는 사람이
동시에 내 뒤통수를치고 있다는 것도 명심2. 직장 뿐인가요
'25.3.22 5:21 PM (211.117.xxx.16)어딜가도 마찬가지
3. 직장뿐 아니라
'25.3.22 5:23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평생 살아가면서도 사람 너무 믿어면 안되요.
인간관계= 불가근 불가원 하면 됩니다.4. 직장
'25.3.22 5:25 PM (118.235.xxx.46)돈 벌러 간 직장에서 애초에 자기가 믿을 사람을 찾는 것 자체가 문제죠 사회초년생이나 할 법한 일이고 자기 이익을 위해 들어온 회사니 당연한 거에요
5. 탄핵인용기원)영통
'25.3.22 5:40 PM (112.168.xxx.55)같은 버전으로
좋은 시부모라도 친부모와 같이 보면 안되고
친한 동서라도 같은 며느리 같은 여자 연대해 줄거라고 보면 안 되죠.
어떤 조직에서 만났느냐에 따라 처음부터 이루어질 수 없는 우정.6. .....
'25.3.22 5:46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회사에 돈벌러 갔지.. 친구사귀러 간거 아니잖아요.. 믿고 말고가 어디있어요 일만 열심히 하면 되죠.. 소문은 잘나니 말조심하고 일만 열심히 하는거죠...
그리고 그건 회사 뿐만 아니라 어느세계나 다 마찬가지이구요...7. ....
'25.3.22 5:47 PM (114.200.xxx.129)회사에 돈벌러 갔지.. 친구사귀러 간거 아니잖아요.. 믿고 말고가 어디있어요 일만 열심히 하면 되죠.. 소문은 잘나니 말조심하고 일만 열심히 하는거죠...
그리고 그건 회사 뿐만 아니라 어느세계나 다 마찬가지이구요...8. 직장에서
'25.3.22 5:59 PM (112.152.xxx.66)직장에서 친구 사귀나요?
돈벌러 갔으면 돈만 버는거죠
다들 돈벌러 전쟁터 나왔을텐데
친구타령 하는건 너무 단순해보입니다9. 당연히
'25.3.22 7:10 PM (121.166.xxx.251)직장은 월급받으러 가는 곳이예요
전 퍼주고 잘 챙기는 편인데 5년을 알고지낸 동료가 어느날 저한테 화를 버럭 내는거 보고 오만정이 다 떨어졌어요
다른 직원한텐 이렇게 못합니다
아, 내가 뭘 기대한거지? 가족처럼 챙기니 결국 친하다고 막대하는것밖에 없구나 다시 깨달았어요10. 제생각인데
'25.3.22 10:55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돈과 관련거는,사람이 영혼도 판다싶더라구요.
아무런 명분없이
만오천원짜리 음료도 말한마디로 얻어마시는데(며칠전 얌체글)
하물며 돈벌러 지옥오고가는 전쟁터에선 오죽...
항상 내가 말한건 다시 나에게 돌아온다가 맞고
불필요한 인연은 안만들어야...
참 재미없는 세상이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