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외국 사는데 롱디 하다가 결혼했어요
어느날 제가 너무 아팠는데
당시 보험 없다고 병원에 안데려 갔어요
저 거의 혼수상태 일어나보니 1주일 지나있음
코로나는 장난일 정도였어요
다 나은줄 알았는데
1달 후부터 몸이 이상하고 기억나는 증상이
걷다가 갑자기 힘이 빠지면서 주저앉는거요
신경통도 있고
그땐 보험이 있어서
어찌어찌 진단받고 (그것도 제가 우겨서 병원감)
알고보니 바이러스 감염이라
항생제 치료했어요
한달간 약먹음
이게 그 자역 풍토병이라 아시안들은 많이 죽는데요
특이 증상이 있는데 그 나라 사람 아니면 모르니
제가 이게 너무 화가 나거든요
내가 병원 데려다달라고 했는데도
그냥 참으라고만 했어요
아마 열날때 갔으면 바로 진단 가능했을 거에요
전 1달 후에 치료받아서 임신에 문제 생길 수도
제가 속이 좁은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