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게시판보면 사무실에 코드안맞고 분위기파악 못하고 찐따같은 사람들
어떻게 하냐규 글 올라오면
뭐 이런걸 고민하나했어요.
그냥 무시하면 되지 않나 이러면서요.
근데 제가 당해보니 짜증완전 나요.
자기 입장에서 분위기 좋게 한다고하는 스몰토크들이
편협하고 본인 생각으로 평가하는 내용이 대부분이고
윗 상사가 다른 직원들 업무적으로 뭐라고하면
가만이나 있지 한술 더 떠서 " 그 장본인한테 그렇게 이야기 했어요"하면서
업무 시간 중간중간 옆에 있는 다른 직원이랑 어제 저녁에 뭐했는지 시시콜콜
그 옆에 계신 분은 심성이 좋은 분이라 맞춰주더라구요.
젊은 중간 관리자 들어오면 엄청 열심히 일하는 척하구요.
업무가 어려운 일이 아니여서 업무상 문제는 없는데
그 입이 문제더군요.
정말 말 섞고 싶지 않은데
저에 대한 평가를 대놓고 막 해요. 일상적인 평가들요.
도시락을 싸오면 요리 많이하나봐요. 이러면서 뭐싸왔나 보구요.
이정도면 글 읽는 분들도 왜 무시 못하고 이리 징징대나 하시겠죠?
죄송한데 갑자기 일주일 사무실 기억이 막 스쳐가서
여기에 글 써보네요.
날씨 엄청 좋아요.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