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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슴이 아픈 이유를 모르겠어요

ᆢᆢ 조회수 : 4,203
작성일 : 2025-03-22 15:10:54

3월 초부터 왼쪽 가슴 아래 갈비뼈 위쪽이 가끔씩 뜨끔뜨끔 아팠어요

작년에 혼자사시는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심근경색이나 심장마비 의심 -연세가 있으셔서 부검은 안했어요)

저도 혹시 자다가 죽을까 싶어 

동네 내과 진료-심전도와 엑스레이 찍었는데 이상없다고 근육이완제 처방 받았고 계속 간헐적으로 왼쪽만 통증있음

 

약 다 먹고 재진료하니 늑간염 의심된다고 추가로 항 우울제 줌

 

혹시 유방에 문제있나싶어 오늘 유방 초음파하니 이상없어서 다시 

 

심장 잘 보는 개인병원가서 상담후 심전도 엑스레이

심장 초음파 찍어봤는데 이상없어요

제가 왼쪽으로 주로자는데 그거랑은 상관없다하고

잠 잘자냐고

두번 정도 깬다니까 

신경안정제 처방해주네요

 

왼쪽 가슴은 계속 약하게 아파요

어디가 문제일까요?

8시30분에 나가서 병원 3곳 다니다 조금전에 들어왔어요.

 

 

 

 

IP : 116.127.xxx.10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2 3:13 PM (180.69.xxx.152)

    아, 그거 저도 겪었는데 속옷 안 입으면 해결되는 문제예요....ㅠㅠ

  • 2.
    '25.3.22 3:14 PM (219.255.xxx.120)

    저도 한 1년 그러다 증상이 사라졌어요
    담일까요?
    심장초음파 심전도 유방검사 다 했어요
    아 저는 아침에 일어나려고 몸을 일으키면 뜨끔뜨끔
    심장은 아니고 그 아래

  • 3.
    '25.3.22 3:15 PM (219.255.xxx.120)

    집에서는 속옷 안입는데요

  • 4. ...
    '25.3.22 3:17 PM (114.203.xxx.84)

    저도 비슷한 증상이 있었는데
    제경우는 수면의 문제였어요
    잘때 제대로 산소공급(?)이 안되는...
    원글님도 시간되시면 수면중 호흡에 문제는 없는지
    병원에 가셔서 검사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전 이러다 심장마비로 혼자있다가 죽는건 아닐까
    별별 걱정이 다 들 정도로,
    콕 찝어서 아픈 증상이 아니라 뭐라 표편하기가 힘든 불편함
    같은게 있었어요

  • 5. 저도
    '25.3.22 3:19 P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

    심장 초음파및 5가지 25만원 들여 하고 난리쳤는데
    처음엔 꽉낀 브라가 문제였고,
    최근엔 작두콩차가 문제였네요.

    브라는 심없는 걸로 치수보다 큰 거 하거나 안하고
    작두콩차는 완전 끊었어요.ㅜㅜ

  • 6.
    '25.3.22 3:20 PM (1.236.xxx.93)

    심장 CT를 찍어보세요
    그리고 상복부초음파 검사해보시고 이상있으면 복부CT 검사 하실꺼예요 2차 병원 가세요 믿을만 하니까요

  • 7. ....
    '25.3.22 3:24 PM (180.69.xxx.152)

    제 경우는 젊었을 때 남들 다 입는 와이어 있는 속옷을 오랜 기간 입다가...

    어느날부터 원글님이 말한 그 부분이 따끔? 욱씬? 아프기 시작해서 와이어가 문제인가 보다..
    하고 와이어 없는 속옷을 입었더니 괜찮아짐. 그러나 몇 년 후에 다시 같은 증상 시작됨.

    작정하고 약 몇 달간 24시간 브라를 안 입었더니(겨울이었슴) 그랬더니 아픈 증상 사라짐.
    지금도 여행시나, 장시간 외출등으로 브라 착용하면 바로 욱씬거림.

    가장 좋은 방법은 24시간 노브라여야 합니다....ㅠㅠ

  • 8.
    '25.3.22 3:29 PM (1.236.xxx.93)

    심장은 부천세종병원 잘봅니다

  • 9. 최근에
    '25.3.22 3:34 PM (218.153.xxx.8)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랬었는데 여러 검사했고
    근막염이라 했어요 일종의 근육통 같은거요
    가급적 무거운것 들거나 힘쓰지 않아야 된다고 했고
    약도 처방 받았어요
    기금은 다 나았어요

  • 10.
    '25.3.22 3:35 PM (1.236.xxx.93)

    네이버카페- 심혈관정보커뮤니티 가입해서 이야기 나눠보세요

  • 11. 최근에
    '25.3.22 3:36 PM (218.153.xxx.8)

    저도 그랬었는데 여러 검사했고
    근막염이라 했어요 일종의 근육통 같은거요
    가급적 무거운것 들거나 힘쓰지 않아야 된다고 했고
    약도 처방 받았어요
    아팠다 덜아팠다를 반복하다가 지금은 다 나았어요

  • 12. 가끔
    '25.3.22 3:57 PM (125.189.xxx.41)

    체해도 지속적으로 오래 길게 아프기도해요.
    제가 그런적있어서..

  • 13. ..
    '25.3.22 4:19 PM (211.208.xxx.199)

    자세 문제일 수있어요.
    위에 근막통 말씀하셨는데요.
    빠딱하게 앉아 사무를 보거나 컴을 오래 하는등
    자세습관으로 그럴 수 있습니다.
    제가 그 경험자거든요.

  • 14. 동일증상
    '25.3.22 4:44 PM (175.223.xxx.204)

    늑간신경통 진단받았어요. 심장 부근 늑간의 신경이 눌려서 심장이 아픈것처럼 24시간 아팠어요. 자다가 깰 정도로요.

    부모님 돌아가신 후 발병한 통증이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갱년기 이행기랑 맞물린거 같아요. 3년 정도 고생했구요.

    지금은 잊혀질만하면 가끔 약하게 통증이 오는거 같아요. 심장 검사 다하셨다면 너무 불안해마시고 신경통에 듣는 진통제 같은 거 드셔보세요.

  • 15.
    '25.3.22 5:17 PM (49.170.xxx.60)

    저도 비승한증상이 오랫동안 있었는데 검사다해도 원인을 몰랐어요 과식을 하면 더아팠는데 역류성식도염증상중 하나라는 얘기를들었어요. 저도 내시경하면 역류성식도염 있거든요.

  • 16. ...
    '25.3.22 9:32 PM (49.171.xxx.218)

    윗 분들 의견확인하시고
    헬리코균있는지
    체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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