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잇몸에 넓게 두툼하게 부풀어 올라 물집이 생겼는데

........... 조회수 : 1,515
작성일 : 2025-03-22 10:04:02

치아가 문제인 줄 알았는데

잇몸 문제네요

치솔질 하다가 이상해서 보니 크라운한 치아 2개 윗잇몸에 큰 물집이 있었어요

거의 한달을 씹지도 못하다가 

뒤늦게 소금물을 머금고 항생제를 먹으니

더 이상 아프지  않고 좀 가라앉고 

통증도 80% 나아 졌네요

 

소독한 바늘로 물집을 터트리려고 하니 잇몸겉조직이 너무 두꺼워서 포기했어요

크라운한 지 7개월 되었습니다 

이렇게 잇몸에 커다란 물집이 생길 수 있나요?

경험자 분들 얘기 좀 해 주세요

IP : 121.149.xxx.6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잇몸문제아녀요
    '25.3.22 10:09 AM (118.39.xxx.129)

    그건 잇몸이 문제가 아니라
    크라운한 치아라고 하니 뿌리에 염증생긴거에요.
    일시적으로 고름터트려줄거겠지만 사진찍어보면 뿌리에 고름주머니가 있다는 뜻이에요.
    잇몸문제 아니고 치아문제이니 빨리 병원가세요.
    크라운 순서 다음이 발치에요.
    한번더 크라운 씨울수 있다는건 가망있는거고 예전 10년썼으면 길어야 5년이에요.
    치과로 고고!

  • 2. 잇몸문제아녀요
    '25.3.22 10:09 AM (118.39.xxx.129)

    씨울~씌울

  • 3. ....
    '25.3.22 10:14 AM (117.111.xxx.129)

    이 뿌리에 난리났는데 소금물 가글이요? 얼른 치과로
    가세요

  • 4. 원글 추가
    '25.3.22 10:22 AM (121.149.xxx.66)

    크라운한 지 7개월 되었습니다 

  • 5. . .
    '25.3.22 10:25 AM (1.227.xxx.201)

    무조건 치과 가세요

  • 6.
    '25.3.22 10:43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우선 진한 소금물로 1분정도 가글하고난 뒤 깨끗이 씻은 손가락으로 불룩한 부분을 뀩꾹 계속 눌러주세요
    평평해지면 치간치솔로 불룩한 치아 사이를 왔다갔다 ㅡ피가 나면
    소금물로 씻어내고 반복 피 안날때까지 반복 수돗물로 헹구기
    평소에도 해주기
    잇몸도 꾹꾹 눌러주기

  • 7. 아마
    '25.3.22 11:04 AM (218.154.xxx.161)

    임플란트해야할수도..
    저 40대인데 40초에 친구가 같은 증상으로 단순 잇몸 질환인가 했는데 결국 임플란트했어요. 치과는 꼭 가보세요

  • 8.
    '25.3.22 11:13 AM (121.167.xxx.120)

    치과 빨리 가보세요

  • 9. 00
    '25.3.22 11:51 AM (211.177.xxx.195)

    저도 한쪽으로 쫀득한 떡 많이 씹다가
    무리가 갔는지 그때 잇몸이 많이 부었어요
    저도 그때 소금물 양치 많이 했어요

    그리고 깜빡잊고 양치 안하면
    음식물이 그 사이에 끼면 잇몸이 붓더라고요
    양치 소금물로 안되었는데
    윗분 말씀대로 잇몸부위를 꾹꾹 눌렀어요
    피가 나서 첨에는 안좋은건가 했는데
    피를 내서 그걸 빼야 가라앉더라고요
    저같은 경우에는요 ...

  • 10. 경험자
    '25.3.22 12:27 PM (223.38.xxx.126)

    방치시간 길어질수록 비용이 늘어나니
    하루라도 빨리 치과가시길.

  • 11. ㄱㄴㄱㄴ
    '25.3.22 9:10 PM (39.7.xxx.173)

    여기에 자꾸 가글한다는데
    그거 뿌리염증이라 이 뺀다고 할수있어요
    일요일에라도 진료하는 치과 빨리가세요

    설마 치과에서 처방한 항생제 아니고 임의로 드신거아니죠?

  • 12. 염증
    '25.3.22 9:48 PM (175.214.xxx.214)

    잇몸안에 염증이 생긴겁니다.
    항생제로 일시적으로 나아질수 있으나 근본 원인이 제거 되지 않으니 치과 가셔서 치료 하셔야해요.
    시간 좀 걸렸습니다.
    저랑 같은 경우라 지나치지 않고 댓글 남겨요

  • 13. 원글
    '25.3.23 10:11 AM (121.149.xxx.66)

    치과에서 처방한 항생제 아니고 임의로 먹었어요
    안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914 불행한 대한민국 5 ..... 2025/03/22 1,323
1691913 아이폰 계정을 제가 만들어준 아이들 핸드폰이 이상해요. 5 -- 2025/03/22 782
1691912 만나면 전화 통화로 바쁜 사람 24 만나면 2025/03/22 4,242
1691911 오늘 서울집회 일정 총정리 9 2025/03/22 1,287
1691910 대학 총학들 넘나 조용하네 17 ㄱㄴ 2025/03/22 2,365
1691909 지금다들 안국역 가시는건가요?? 헌재도 한패인거죠? 12 ㅇㅇㅇ 2025/03/22 1,359
1691908 종가집 김치를 넘 많이 샀는데.. 14 공간 2025/03/22 3,598
1691907 화물차 기사 소개받았는데 수입이나 이미지가 어떤가요? 19 직업 2025/03/22 4,081
1691906 황교익- 황교안 아님 1 답답 2025/03/22 1,081
1691905 최경영 기자 페북글 7 욕나옴 2025/03/22 1,783
1691904 술술 잘 읽히는 책 있을까요? 5 우울 2025/03/22 1,323
1691903 황동주는 찐인것같네요 ㅋㅋㅋ 12 ㅇㅇㅇ 2025/03/22 5,377
1691902 폭싹 영범 엄마보니 예전 존속살인 사건들 생각나더라구요. 4 정신병 2025/03/22 3,133
1691901 초고령자가 넘쳐나는 사회가 되면 일어날 일 15 ㅇㅇ 2025/03/22 4,515
1691900 전두환 후예들과 따로 살고 싶다. 4 파면 2025/03/22 730
1691899 감사원장과 검사들이 왜 탄핵당했는지 아세요? 8 ... 2025/03/22 1,576
1691898 고혈압. 심장조임 대학생 아들 어떤 진료가 필요할까요? 17 ㅜㅜ 2025/03/22 2,390
1691897 자기 관리 안되는 아이 2 자기관리 2025/03/22 1,506
1691896 ktx 로 1.5 시간 거리 친정 2주에 한번 가는거 괜찮죠? 8 dd 2025/03/22 1,539
1691895 미친 서울경찰청 제 정보도 조회했네요 23 윤수괴즉각파.. 2025/03/22 5,613
1691894 윗잇몸에 넓게 두툼하게 부풀어 올라 물집이 생겼는데 12 ........ 2025/03/22 1,515
1691893 국민연금은 6070이 득보는 방향으로 가는군요. 29 2025/03/22 6,352
1691892 65세 오빠가 건강검진 입원했다가 23 윤석열파면 2025/03/22 13,707
1691891 저아래 보건지각(ㅂㅈ)하니, 건기식 4 .. 2025/03/22 1,719
1691890 지금 한강공원 운동 나가는데 옷차림 조언 부탁드려요 2 운동 2025/03/22 1,046